그냥 궁금해서요
자식을 편애 하는 부모들 있잖아요
그런 부모들은 자기가 편애하는 부모라는거 모르나요?
저희 엄마도 저랑 오빠랑 편애 많이 하셨는데 자기가 편애하고 그러는거 모르시더라고요
전 아직 결혼을 안해서 애가 없거든요
정말 모를까요
그냥 궁금해서요
자식을 편애 하는 부모들 있잖아요
그런 부모들은 자기가 편애하는 부모라는거 모르나요?
저희 엄마도 저랑 오빠랑 편애 많이 하셨는데 자기가 편애하고 그러는거 모르시더라고요
전 아직 결혼을 안해서 애가 없거든요
정말 모를까요
알고있어요. 그래서 죄책감에 늘 마음이 안좋아요.
극심한 편애 시달린 사람도 편애 합디다
자기가 첫째면 첫째에 감정이입하고 둘째면 둘째에게
남녀차별이면 딸은 공주 아들은 머슴으로 누구나 둘이상이면 똑 같지는 않더라구요
모르고 싶겠죠.
저희 친정 엄마는
자기 닮은 자식과
아버지 닮은 자식을 나눠서 편애하는데
자식들이 어릴때 부터
쉰이 넘은 지금까지도 쭉 이어집니다.
본인 성격과 외모를 닮은 자식을 아주 이뻐합니다.
그래서 패가 갈렸습니다.
에휴,같은 속으로 낳아 그러고 싶을까요.
저도 차별받고 자랐고 지금도 그러는데요
참다참다 그차별이 제자식까지 넘어가니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따졌어요
가슴에 담아두던거 다 말하니 그런걸 가슴에 새겨넣고 있다고 속좁은 자식이라며 욕하더라구요
최소한 미안하단말은 할줄 알았거든요
그래서 그냥 거의 연끊고 사는데 자식이 되서 그런다고 욕해요
어떤집자식은 뭘해준다는데 넌 자식이 뭐도 안해준다 그래요
저도 자식취급해서 따뜻한 말한마디라도 최소한 공부라도 제대로 시켜줬으면 남들처럼 잘해줬겠지요 나이들수록 바라기만 합니다
그걸 당연하게 생각해요.
더 사랑해줘야할 당연한 이유가 여러개 있더라구요.
줘야할 자식 몫을 깎아먹은 죄인취급하고 갚게 하는 경우 다반사입니다
위에보이지요?
그러니얼른탈출들하세요.
당신들도똑같은짓을당신자식에게하지않으려면
정말차별하는 엄마에게 따지고싶었는데 따져보지못하고
하늘나라로 가버렸네요 무덤에라도가서 따지고싶어요
그트라우마 아주오래가요 부모가 하지말아야할 차별을
하더라구요 부모가능력이없어서 내가가장으로 살았는데
결혼해서도 바라기만해서 서서히관계를 끊었네요
지금도세월이 많이흘렀지만 억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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