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LG G3 vs (기다렸다가) 아이폰6

그동안 조회수 : 3,001
작성일 : 2014-07-27 01:58:02

지금 아이폰 4를 쓰고 있습니다.

약정지난지는 한참됐고, 요즘은 핸드폰이 말을 안들어요.

홈버튼은 잘 안눌린지 한참됐고, 속도도 엄청 느려요.

아무래도 LTE 전 모델이니 그럴수밖에 ㅎㅎ

 

약정 지나고 이제 한달에 3만원대? 정도 나오는걸로 나름 만족하면서 쓰고 있달까?

 

근데 진짜 더이상은 못참겠어요. 너무 답답하고,

이제 동영상 소리 같은게 안들려요 ㅠ 음악 스트리밍도 못듣고,

전화음성은 잘되고 알람도 잘되는데, 희안하게 저게 안되더라구요..

 

요즘 눈에 들어오는건 G3!! 진짜 좋은것 같더라구요.

매장에서도 시험해봤는데, 셀카 기능도 그렇고, 안에 OS 디자인도 그렇고,

여러가지고 좋을것 같지만!! 아직 안드로이드는 안써봐서 조금 조심스럽습니다.

 

혹시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 옮겨가신분있나요?

제 주위에는 거의 7:3으로 후회한다 : 후회안한다 이런반응인것 같아요.

 

좀 기다렸다가..(9월 중순이라는데) 아이폰 6를 살까요..

여러분의 선택은????????!!!!!!!!!!

IP : 58.141.xxx.7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4.7.27 2:04 AM (211.33.xxx.132)

    아이폰3 아껴서 쓰다가 엘지폰 쓰는데
    가끔 아이폰이 생각납니다.
    서로 장단점이 있으니 적응 못할 정도는 아니고
    쓰다보면 손에 익어요.
    솔직히 반반이라 갈아타시라 마라 하기가 힘드네요.

  • 2. ...
    '14.7.27 2:10 AM (115.137.xxx.12)

    저와 같은 고민이시네요.
    첫스마트폰이 아이폰이고, 태블릿도 아이패드여서 다른 기종으로 갈아 타야하나 고민중이에요.
    주변에 아이폰 쓰다가 갤노트로 바꾼 사람, 갤3 쓰다가 아이폰으로 바꾼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아이폰으로 바꾼 사람은 화면이 좀 작은거 외엔 다 만족한다고 하고
    아이폰에서 노트로 바꾼 사람은, 뭔가 좀 아쉽다고 했어요. (근데 오래 쓰다보니 적응 했는지 괜찮다더군요)
    그래서 전 1년 넘게 고민중이랍니다. 약정은 끝난지 2년 됐어요.

  • 3. 그러게요
    '14.7.27 2:15 AM (58.141.xxx.76)

    진짜 제 마음은 반반이라 고민이 너무 되네요.
    답답해도 쓰다가 9월되서 아이폰6 나오면, 그때 디자인이랑 사양 이런거 G3와 비교해보고 살까란 생각도 드네요. 진짜 답답하긴한데 ㅠㅠ

    * G3로 가기 조심스러운 이유
    1. 그동안 유료로 결제했던 어플들
    2. 아이폰에의 익숙함
    3. 아이폰 간지..

    이런 이유인것 같아요..

  • 4. 오래 쓰셨네요
    '14.7.27 2:22 AM (122.37.xxx.188)

    저도 4 쓰다 바테리 교체하고 또 고장나서 안드로이드로 바꿨는데 좋은것도 반 안좋은것도 반!

    저라면 뽐뿌 보고 지3 싸게 나올때나 아이폰5 싸게 나옴 바꾸겠어요

    5만 되도 얼마나 가벼운데 요

    하나 사도 오래 쓰시는분 같지만 휴대폰은 워낙 가격이
    널 뛰기라 싸게 나옴 바꿔 잘 쓰는게 좋은거 같네요

  • 5. 까망고냥이
    '14.7.27 2:26 AM (211.51.xxx.39)

    마치 그제 저녁에 제가 쓴 글 같아요!!
    정말 똑같은 이유로 고민하다가
    어제 g3로 갈아탔거든요.
    디자인이나 기능이 나름 만족스럽지만
    (화면이 큰 건 정말 좋네요)
    아이폰에 비해 화면 터치감은 매우 아쉬워요.
    반박자 느리달까...
    다행히 아이패드가 있어 그걸로 아쉬움을 달래려고요.
    안드로이드는 처음이라 걱정했는데
    하루종일 붙잡고 있어보니깐 나름 재미지네요.
    남편이랑 화면 꾸미는데 경쟁붙어서 웃겨요.

  • 6. 아이폰쓰다가
    '14.7.27 4:23 AM (94.56.xxx.4)

    갤럭시 씁니다.
    LG도 안드로이드인가요?
    아이폰이 간지나는지는 결코 모르겠고 여분배터리 없고 배터리만 따로 충전 못하고 내장배터리라 배터리부분과 큰 화면이 갤럭시가 맘에 드나 그외 모든게 아이폰이 훨씬 편합니다.
    어플의 다양성은 말할 필요도 없고요.
    약정 끝나면 배터리나 작은 화면의 단점을 감수하고 아이폰으로 돌아가고 싶은 맘이 굴뚝입니다.

  • 7. 고정점넷
    '14.7.27 7:38 AM (122.202.xxx.214)

    2010년부터 아이패드 아이폰 갤럭시노트 갤스 등등을 써 왔는데
    처음 샀을때의 빠르고 쨍 함은 안드로이드가 짱인데
    6개월 넘어가면서 어플이 많아지면 안드로이드는 현저하게 속도 저하가 느껴져요
    그런데 제조사가 기본으로 깔아둔 어플은 쓰지도 않는데 지워지지도 않으니 점점 속도는 떨어지고 프로그램간 충돌로 에러나는 경우도 높아서 밧데리 뺐다 다시 껴서 리부팅 시켜야 하기도 하고

    이게 메모리 방식의 차이라는거 같은데 여튼 아이폰은 2년이 지나도록 에러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속도저하도 별로 없고

    홈키는 설정에서 찾아보시면 소프트웨어로 홈키를 따로 띄우는 방식이 있으니 그걸로 견디시다 6으로 넘어가시는게 어떨지

  • 8.
    '14.7.27 7:38 AM (162.211.xxx.19)

    안드로이드 쓰다가 아이폰 쓰니까 답답하던데...되는 것도 없는 것 같고...

  • 9. 고민하시는동안
    '14.7.27 8:08 AM (122.34.xxx.34)

    홈버튼은 이걸로 쓰세요
    이건 소프트로 화면에 가상 홈버튼 만들어 쓰는 방식
    홈버튼 안먹을땐 그나마 이걸로 버티면 되요 ㅎㅎ
    http://blog.naver.com/jn8489/220055476576
    이거 참고해서 설정바꾸세요

  • 10. ..
    '14.7.27 8:36 AM (46.198.xxx.203)

    아이폰 4 쓰다가 5로 바꿔서 쓰고 있는데 저는 좋아요. 제 경우엔 유료로 어플 구입한 게 좀 있어서 그게 가장 크긴 했지만요. 제 동생은 4 쓰다가 안드로이드 기반 노트로 바꿨는데 좋다고 하네요. 아이패드로 기존 어플 사용하고 노트는 휴대용으로 사용한다고요.
    요새 휴대폰 기술 거기서 거기라서 큰 차이는 없을것 같은데, 화면 크기가 중요하면 G3, 휴대성와 익숙함이라면 아이폰 이렇게 선택하시면 될것 같아요.

  • 11. 아이폰6라잖아요
    '14.7.27 9:05 AM (223.33.xxx.116)

    다들 아이폰5 이야기를...ㅎㅎㅎ
    제가 아이폰5 쓰다가 지3으로 얼마전 바꿨어요
    아이폰5 쓰기전엔 안드로이드 썼구요
    그래서인지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이나 금방 익혀서 크게 불편한 점은 없어요
    아이폰만의 아이클라우드 서비스도 안드로이드가 따라했더라구요 그래서 그닥 큰 차이는 없어요

    일단 지3 장점은 화면 커지고 사진 엄청 잘 나오고 우리나라 정서에는 안드로이드가 나은 점이 있지만 저도 화면이 5보다 화면 더 커진다는 아이폰6에 대한 미련 못 버리고 있어요ㅎㅎㅎ
    아이폰 쓰다 안드로이드 쓰니 화면 터치반응도 느리고 아이폰만의 앱도 아쉽고...


    아이폰6 9월에 나온다해도 그 때 돼봐야 알아요
    아이폰5도 통신문제등으로 우리나라만 엄청 늦게 개통했잖아요 12월 6일인가...ㅠㅠ
    제가 그 때 바꿨는데 돈도 제 값 다 주고...ㅠㅠ
    이번에 바꿀 때도 갑자기 보조금 제한둬서 거의 제값 주고....ㅠㅠ

    급하시면 지금 바로 구입하시구요 그게 아니라면 불편해도 좀 더 기다렸다가 아이폰6 출시되고 반응보고 좀 지나서 구입하는 거 추천해요
    지금은 폰값 비싸도 너무 비싸요
    물론 뽐뿌나 그런 곳 가면 거의 공짜로 산다지만 서비스 좋은 대리점 가는 게 편해서요ㅎㅎㅎ

  • 12. 미나리
    '14.7.27 10:35 AM (175.126.xxx.63)

    아이폰4 쓰는데 9만원주고 사설수리 함 받았어요. 전면액정 교체했죠.
    그뒤로는 잘 쓰고 있어요.,

  • 13. ..
    '14.7.27 3:10 PM (175.223.xxx.30)

    다른거 다 제껴두고
    사진을 자주 찍거나 다른 기능보다 사진이 중요하다며
    당연 아이폰!!
    아무리 좋은 어플을 써도 사진은 아이폰을 못 따라오더라구요

  • 14.
    '14.7.27 4:13 PM (58.141.xxx.147)

    저라면 몇달 안남았으니 사설수리받고 버티겠어요
    노트쓰다 5s로 왔는데 다시는 안돌아갈거같아요

  • 15. 무지개1
    '14.7.27 9:35 PM (14.52.xxx.120)

    저는 님 같은 상황을 2달 전에 겪고 아이폰 6 못 기다리겠어서 5s로 왔습니다
    6 나오자마자 사면 비쌀거고 5s도 충분히 아니 과하게 만족스럽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181 연애상담 좀 부탁드려요~ 29 연애초보 2014/08/18 2,738
408180 장난이면 용서됩니까? 더 큰 문제 아닌가요? 5 ㅇㅇㅇㅌㅌ 2014/08/18 993
408179 '어느 일본인 여인의 감동 이야기' 2 세상에 이런.. 2014/08/18 1,597
408178 새벽 낚시글 다 지웠네요? 5 .. 2014/08/18 926
408177 식당에서 옆에 아이 데려온 집이 피해를 주면 이야기를 15 해야할까요?.. 2014/08/18 3,368
408176 배낭여행시 돈과 여권 어디에 넣어서 다니시나요? 7 ... 2014/08/18 1,939
408175 민변, 국회 기관 보고서 풀리지 않는 89개 의혹 제시 2 브낰 2014/08/18 633
408174 남경필도 아버지 지역구에서 국회의원된게 첫직업? 6 대를이어 2014/08/18 2,696
408173 6사단 가해자 남경필 아들 "폭행은 맞지만 성추행은 장.. 6 우산 2014/08/18 1,502
408172 나이드신 분들-제주도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곶자왈 4 푸른박공의 .. 2014/08/18 1,972
408171 귀가 멍멍/먹먹해요. 1 이명 2014/08/18 1,653
408170 해양경찰청 해체않고 해수부로 이관 5 ... 2014/08/18 975
408169 열오르는 갱년기증상..때되면 없어지나요 7 날개 2014/08/18 32,833
408168 물에 소주 좀 타서 3 서울 2014/08/18 1,443
408167 ”성추행은 장난” 남경필 아들 해명에 분노 폭발…'당해봐야 정신.. 24 세우실 2014/08/18 4,999
408166 아이허브 치약 치약 2014/08/18 1,015
408165 죽은 자식은 살아 돌아오지 않는다 16 울다 2014/08/18 2,216
408164 케잌을 사오라네요...5살 아들이눈뜨자마자ㅋ추천좀 5 111 2014/08/18 1,815
408163 시간표 모르는 우리 아들 ㅠㅠ 5 이런 중1 2014/08/18 1,407
408162 옥수동/금호동 아파트 너무 언덕배기에 있네요 11 언덕 2014/08/18 7,537
408161 이번 주 인간극장 3 hh 2014/08/18 2,508
408160 임테기 결과 맞는거겠죠?? 3 제인에어 2014/08/18 1,877
408159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18am] 교황의 메시지, 듣고 있는가.. lowsim.. 2014/08/18 496
408158 오늘 우산 쓰고 조깅하는 아가씨를 봤어요. 9 ........ 2014/08/18 5,345
408157 초등생 머리관리 1 .. 2014/08/18 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