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부터 저와 냉전입니다
소소한것으로 싸움하고 있는데요..
아직까지도 말 안하고 냉전중에 있어요
저녁 혼자 먹고 안방에서 막걸리 두통 먹더니 입던 옷 차림으로 나가더군요
기분이 이상해서 남편 카드내역을 조회해보니
금요일 저녁때 노래방애서 7만원,
오늘 저녁떄 같은 노래방에서 10만원 결재가 되었더라구요
손가락이 덜덜 떨리고 배신감때문에 미치겟어요
분명히 혼자서 있을껀데,,,
요즘들어 이,삼주 걸러서 싸우고 있는데요..
정말 미칠것 같아요
노래방에서 도우미랑 뭐,,하는걸까요?
이런 상상하고 고민글 올리는 제가 죽을것 같이 싫습니다...ㅠㅠ
어떤식으로 따져야 하는지 저는 말을 너무 못하고 흥분하면 버벅거리거든요.
정말,,이러는 제가 너무 싫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