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읽은 터키여행기에서요
사공영감님이 바게트를 플레인 요거트에 찍어먹는걸로 식사를 한다는 구절을 보고는
언젠가 맛있는 요거트 있음 먹어야지 했답니다.
오늘 그렇게 먹어봤는데..
넘넘 맛있네요.
저만 그런게 아니고
식탐없는 영감과 딸아이도
바게트 한봉지를 뚝딱..
불 안쓰고 몸에도 좋고..
함 드셔보세요.
예전에 읽은 터키여행기에서요
사공영감님이 바게트를 플레인 요거트에 찍어먹는걸로 식사를 한다는 구절을 보고는
언젠가 맛있는 요거트 있음 먹어야지 했답니다.
오늘 그렇게 먹어봤는데..
넘넘 맛있네요.
저만 그런게 아니고
식탐없는 영감과 딸아이도
바게트 한봉지를 뚝딱..
불 안쓰고 몸에도 좋고..
함 드셔보세요.
오이 좀 갈아넣고 마늘 아주 조금, 식초와 설탕 소금 약간씩 그리고 오레가노 있으면 넣고 없으면 말고요.
요렇게 하면 맛있는 타지키 쏘스.
일전에 어떤 집에 갔는데 거기서 토마토와 양파 잘게 다진 것을 올리브오일, 소금,후추 약간 넣어 섞은 후 바게트 빵에 올려 먹었는데 아주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어우 이런건 꼭 해먹고싶어요. 감사해요
저는 무빙위크님 방법에 오이와 파슬리가루도 섞어요.
러시아 사람들이 이렇게 해서 감자나 흑빵과 함께 잘 먹어요.(실제 러시아에서는 파슬리가루가 아닌 러시아 특유의 허브를 쓰지만 그게 없으니 비슷한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