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0년차입니다. 연애 결혼 기간 동안 많은 믿음을 주는 남편입니다. 제가 아는 한에서는. . 서로 폰 비번 패턴 모두 자연스럽게 알고 있고 오전에 남편 폰을 우연히(평소엔 거의 보지도않아요. ) 보았답니다. 여자 이름이었고 오늘 하루도 즐겁게 화이팅하세요. 뭐 이런 내용. . . 이전 톡은 화요일 수요일 업무내용 수준의 대화. 거래처 디자인업체 여직원이었고 월요일 업무차 처음 만나 명함을 주고 받았고 남편도 오늘 카톡은 뜬금없다고 하는데. . .
일단 둘관계도 의심이 자꾸되고(머리로 사랑과전쟁을 찍고있어요) 이 여자가 꼬리치는것 같아 신경쓰이고. . 아주 기분이 엉망입니다. 제가 의심이 맞는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코치부탁드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카톡의심
. . 조회수 : 3,191
작성일 : 2014-07-26 12:56:27
IP : 223.62.xxx.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글쎄요
'14.7.26 1:02 PM (59.15.xxx.237)저 내용이 전부라면 의심할 게 없어 보이는데요.
2. 주말에 온거면
'14.7.26 1:11 PM (221.146.xxx.195)이상합니다.
3. 빠담
'14.7.26 1:12 PM (175.198.xxx.6)별 내용 아닌거 같은데요? 요즘은 업무차 카톡할때 이성이면 신경쓰이긴해요.
4. 원글
'14.7.26 1:20 PM (223.62.xxx.68)업무내용은 수요일 짧은 대화로 끝이었다가 토요일 아침에 저런 문자로 보낸게 의심이 되었던거였어요. 남편이 여지를 준것인지 (거래처 싱글인 젊은 여직원이 미쳤다고 마흔 유부남을? ?) 아님 저 여직원이 뭔가 꼬리를 치는건가? 이런의심. . 어우 괴로워요.
5. 주말에
'14.7.26 1:31 PM (59.15.xxx.237)온 게 유쾌하진 않지만 의심할 단계는 아닌 듯해요.
10년 동안 맏음을 준 남편이고, 아직도 핸폰 서로 공유하고, 별달리 의심스러운 점 없으면 걍 넘기고 편히 보내세요^^ 전 예전에 남편에게 의심스러운 내용의 문자 보낸 여자 상사도 있었어요. 그런 이상한 사람도 간혹 있긴 하더군요.6. ....
'14.7.26 1:39 PM (121.181.xxx.223)남자여자간에 연락 주고 받는다고 다 의심할 필요는 없겠더라구요..살아보니.
.의심하지는 마시고 이여자가 미쳤나 내남자한테 왜 톡질이지? 이렇게 남편앞에서 한마디 하세요..남편이 대충 알아들을겁니다.7. 관심있나봐요?
'14.7.26 2:04 PM (121.188.xxx.144)근데요
정상적여자가 남 쉬는 날에 톡 합니까?
지금은 암일 없는것 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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