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 보험의 누수가 더 심해질 예정입니다.

rafale 조회수 : 1,323
작성일 : 2014-07-26 02:24:44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 외  윤재옥 신동우 김재원 황영철 이강후 강기윤 김종태 김세연 류지영 장윤석 권은희의 발의로  이민 4세대도 재외동포로 인정해주는 법안이 생겼습니다.   

재외동포의 지위는 건강보험의 누수에 상당히 큰 역할을 하는데..   재외 동포가  잠시 한국에 체류하더라도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수 있는 현실이기에 악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세금은 거주국가에..아플 땐 한국에..공단 年 217억 ‘출혈’

■3개월 거주로 건강보험 혜택

재외국민은 국외에 거주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국적을 유지하고 있는 국민을 말한다. 재외국민들은 각종 세금을 거주국가에 내고 있지만 건강보험 혜택은 우리나라에서 받을 수 있다. 3개월만 한국에 거주하면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면 되기 때문. 특히 유학.취업.결혼 등의 사유로 3개월 이상 거주할 것이 명백하다고 판단되면 국내에 입국한 날 즉시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현재 가입하게 되면 2012년 말 지역가입자 월평균 보험료인 8만6430원을 부과하게 된다. 유학생들은 50%만 내면 된다.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재외국민이 우리나라에서 치료받은 인원은 2009년 2만5152명이었으며 공단에서 175억원의 비용을 부담했다. 2010년에는 2만6207명에 196억원, 2011년에는 2만7804명에 217억원이 소요됐다. 10년 전인 2003년에는 9563명으로 1만명이 채 안됐지만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미국 등 의료비가 비싼 국가에서 많이 찾는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진료비 전액을 보장하겠다고 발표한 암, 뇌질환, 심혈관, 희귀난치성 질환 등 4대 중증 등 치료비가 많이 드는 질환으로 한국을 찾으면 혜택이 더 크다. 현재 일반질환의 경우 입원진료비의 건강보험료를 제외한 본인부담금은 20%다. 그러나 암.뇌질환.심혈관 질환은 본인부담금이 5%, 희귀난치성 질환의 본인부담금은 10%가량이다.

이제 이민 4세대도 재외동포로 인정하며 무상보육. 무상교육의 권한을 주면   이를 위한 세금은 내지 않고 권리는 이용하는  분들이 더욱 늘어날 예정입니다.   

재외동포의 참정권을 확대시킨 결과 이딴식으로 악용하는 새누리 의원들이 생길거란 생각은 했지만 여전히 뻔뻔하다는 생각입니다.

아래는 관련기사......

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재외동포의 한국 출입국 편의를 확대하고, 경제·사회·문화 활동 등 국내활동을 적극 지원할 의무를 지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모국에 정착을 원하는 재외동포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하고 한국 체류시 미성년 자녀가 해당 연령 범위에서 무상보육 및 의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했다. 

특례 조항도 신설해, 재외동포체류자격(F-4 비자)으로 활동 중인 외국국적동포의 신청이 있을 경우 그 배우자 또는 미성년 자녀에게도 재외동포체류자격을 부여하도록 했다. 또, 재외동포체류자격으로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국적동포의 경우 취업활동과 관련해 풍속이나 그 밖의 사회질서에 반하는 행위를 제외하고는 활동에 제한을 두지 못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재외동포체류자격으로 한국에서 거소신고를 한 경우에는 부동산이나 금융거래시 한국민과 사실상 동등한 권리를 갖게 된다. 

또, 90일 이상 체류할 때는 건강보험 관계 법령에 정하는 바에 따라 건강보험도 적용받을 수 있다. -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2701391#sthash.i47apP6z.dpuf


IP : 121.130.xxx.10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흥임
    '14.7.26 7:35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말도마세요
    조선족도 석달이면 적용이라 결핵환자가 치료받으로 일부러와서
    거리활보한대요 ㅠㅠ
    내국인은 활동성일때관리가된다는데 저경우는 관리도안돼
    대중교통활보하고다닌닥고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939 생생정보통에 나왔던 낙지볶음...ㅠㅠ 3 실패 2014/07/26 3,445
400938 고구마소화잘되게 요리하는법 2 고구마 2014/07/26 3,048
400937 세월호-국정원 문제 제기되자..유병언 장남 검거로 덮으려했나 16 덮으면안되지.. 2014/07/26 2,575
400936 유대균 박수경 뭐하며 지냈을까요 23 ㄱㄱ 2014/07/26 17,660
400935 우리나라만??? 1 ... 2014/07/26 879
400934 제가 잘못들었나요? 3 a 2014/07/26 1,542
400933 주택 사려는데 위치 조언 부탁드려요. 4 단독주택 2014/07/26 1,662
400932 군도 재밌으시면 윤종빈감독의 용서받지 못한자도 한 번 보세요 6 ........ 2014/07/26 1,705
400931 고3 봉사활동 언제까지 5 코코아 2014/07/26 2,940
400930 오렌지맨의 탈출 장면 4 도대체뭔짓을.. 2014/07/26 1,982
400929 요즘 주산은 안배우나요? 가르칠 필요가 없나요? 6 미국아짐 2014/07/26 2,096
400928 5학년 아이 문제인데요. 2 2014/07/26 1,053
400927 인류가 육식을 계속 한다면 동물을 고통없이 죽여야 하지 않나요?.. 6 . 2014/07/26 1,617
400926 서정희 씨는 부부 사이의 갈등에 대해 왜 인터뷰를 하나요 46 명아 2014/07/26 15,544
400925 고속버스편으로 수화물 보낼때요.. 4 잊지말자 2014/07/26 1,298
400924 '군도' 개봉 3일차 145만 돌파 '아바타'보다 흥행 속도 빠.. 14 샬랄라 2014/07/26 2,358
400923 반품주소가 보낸 주소랑 다르면 어떻게 하나요? ... 2014/07/26 653
400922 유병언 사체, 5월28일엔 없었다 4 은하수 2014/07/26 2,947
400921 저 어떡하면 좋나요 저도 딸에게 기습 디스 당했어요 3 흐흐 2014/07/26 2,512
400920 국정원이 세월호에, '유리창 닦아라, 안내판 떼라, 냉장고에 냉.. 이거여 2014/07/26 2,173
400919 차 안에서 이틀 있었던 생옥수수 먹어도 될까요? 2 ㅇㅇ 2014/07/26 1,102
400918 [강추] 세월호,국정원이 실소유주면 다 설명된다(14.7.26).. lowsim.. 2014/07/26 2,725
400917 주진우 기자 유병언 도주중 작성된 메모 공개 '김기춘이 저지른 .. 48 참맛 2014/07/26 15,062
400916 냉장고 문과 몸체의 이음새가 떨어졌는데 어떻게 고치시나요 ? 2 ........ 2014/07/26 1,164
400915 7월25일자 뉴스9 반가운 얼굴 1 기억해요 2014/07/26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