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정원 그리고 세월호....

내가 쓰는 시나리오 조회수 : 1,902
작성일 : 2014-07-25 22:52:33
세월호 사건이 터졌을때...그리고 전원 구출이라는 자막이 떴을때,,,
저는 시나리오 하나 생각했습니다 작가는 기춘대원군...
지지율이 떨어져가는 새누리와 박근혜를 살리기 위해
 
세월호를 침몰하게 만들어 놓은후 미리 짜둔 각본대로 해경...국정원...모두가 합심하여
세월호승객들을 전원 구출한후 방송에 "전원구출" 이라는 속보가 뜨게  만든다.
그리하여 무능한 대통이라고 욕먹던 그네의 지지율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을테고
새누리는 승승장구하며 계속 여당을 잡는다.
 
시간별로 알아서 하도록 만든후 공주님은 비선과 휴가를 갔는데,,,,
하필 언딘이 땡깡을 부리고 말을 안들어 계획이 어긋났다....
물론 언딘이 말을 안들은 이유는 그들은 구조업체가 아니고 사체인수 업체였던 것이죠.
여기서 구원파가 드러나게 된 동기이고요~~~
 
이것이 제가 짜맞춘 시나리오인데요.
어떤가요?
 
IP : 121.169.xxx.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4.7.25 10:57 PM (59.27.xxx.140)

    아닌듯..해경의 행동을 보면 구조 의지가 전혀 없어요. 고뇌도 없이 그럴 수 있는건 구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기 때문이겠죠. 전원구조 속보는 초기 민간구조 손길을 되돌려 보내려는음모라고 봐요.

  • 2. 원글자
    '14.7.25 11:00 PM (121.169.xxx.16)

    그건님 그렇다면 세월호를 침몰시킨 의도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암만 생각해도 이유가 없어서요,

  • 3. ..
    '14.7.25 11:21 PM (124.50.xxx.65)

    좀더 극적인 장면이 필요했던거 아닐까요?
    너무 쉽게 구조하면 효과가 반감되니까 최대한 시간을 끌어서 영화 한편 만든다 기획했을수도.
    김기춘이가 세월호같은 큰 배는 가라앉는데 통상5시간정도가 걸린다고, 근데 세월호는 너무 빨리 침몰했다고 국회보고때 말했죠.
    지들 기획한거랑 다르게 빨리 가라앉으니 그때부터 손놓고 우왕좌왕 했을수도.

  • 4. soisoi
    '14.7.25 11:28 PM (119.64.xxx.56)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86...

  • 5. 윗님..
    '14.7.25 11:34 PM (121.169.xxx.16)

    세월호 저는 일부러 침몰시킨것이라 생각하거든요. 지선에 이기기위해서,,,천안함 같은거죠.
    근데 님은 지지울이 문재가 아니라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 6. evans
    '14.7.26 12:37 AM (223.62.xxx.101)

    키워드는 국정원...
    사고난 직후 제일먼저 한일이
    국정원에 보고라니.... 너무너무 비상식적이고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비밀의 시작은 국정원이고
    그 뿌리가 어디에 닿아있는지 그게 몹시 궁금할뿐이죠...

  • 7. evans
    '14.7.26 12:40 AM (223.62.xxx.101)

    일반 재난구호 현장에 실종자 가족, 유가족 있다고 해도
    정보과 형사가 개미떼같이 깔리는 일도
    대한민국 재난 사고 중 유일하게 세월호사건에서만
    정보과 형사들이 등장했다는것도
    세월호사건이 보통재난사고가 아니라는 반증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225 저희도 오늘 냉면 먹으러 갔어요. 3 비위상한일 2014/08/03 2,186
404224 이게 폐경의 전조(?)증상일까요...? 3 아직도 비가.. 2014/08/03 6,112
404223 명품 옷 엄마 입으시면 괜찮을까요? 9 명품 2014/08/03 2,018
404222 축농증 볼에 주사기 꼽아 농빼기? 4 궁금 2014/08/03 8,340
404221 사랑이랑 하루 12 ㅇㅇ 2014/08/03 5,200
404220 50입니다. 이 나이에 눈 수술 고민입니다. 5 안검하수 2014/08/03 2,724
404219 오늘밤11시 ebs 알포인트 해요! 꼭보세요 16 후덜덜 2014/08/03 4,572
404218 받아치기 달인들 조언 좀... 74 순발력 2014/08/03 21,172
404217 비올 때나 비온 후 창문 여시나요? 4 우중 2014/08/03 2,758
404216 여자가 남자지갑쓰는거?! 3 고민 2014/08/03 2,071
404215 내일 해운대에 있는 호텔 가는 데 4 이런 경우 2014/08/03 1,596
404214 40대 후반 82님들....?! 7 쓸쓸 2014/08/03 2,634
404213 부모님 첫 해외여행인데 인솔자가 안 따라붙는다는걸 이제야 알았어.. 20 이걸 어째 .. 2014/08/03 4,319
404212 김어준 파파이스 19회는 꼭보세요..잡초전문가분 발언있어요. 14 무서워요 2014/08/03 2,713
404211 마루야마 겐지의 소설과 수필들 13 독서는 나의.. 2014/08/03 2,585
404210 광안리나 해운대 횟집 추천해주세요 6 추천해주세요.. 2014/08/03 2,490
404209 김한길은 뭐하고 있을까요? 61 -_- 2014/08/03 3,481
404208 나이가 들면 외모도 중요하지만 6 워터파크에서.. 2014/08/03 4,612
404207 다음중 밥맛이 제일 좋은 솥은 무엇인가요? 6 주부 2014/08/03 2,441
404206 아는분이 군을 경호쪽으로 갔엇다던데 경호부대가 있어요? 9 궁금 2014/08/03 1,525
404205 이마에 필러 해보신 분? 12 추녀탈출 2014/08/03 5,607
404204 조셉조셉 드라이닝 매트 쓰시는 분 계세요? 1 조셉조셉 2014/08/03 919
404203 도움받으면 음료수라도 하나 사주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6 .. 2014/08/03 1,507
404202 인기가요를 보고 있는데 현아는 참.... 33 sbs 2014/08/03 16,820
404201 문자나 메일보내는 시간 6 문자시간 2014/08/03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