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속상합니다
집앞 슈퍼에서 종량제 봉투를 구입했는데
우연히 가격이 다른걸 봤어요 그것도 겨우 10원 ㅠㅠ
그래서 지방은 원래 판매자가 가격을 더 올려받는 경우도 있나 싶어서
알아보니 그럴수 없다고 하더군요 가격 변동이 된거라서
그쪽도 모르나 싶어서 가서 말을 해줬죠
지금 현재 가격으로 파는건 최소로 팔고 나머지는 여기 문의 하시라고 차근히 말해주니
저한테 안파시겠다네요 ㅋㅋ 몇차례 설명을 해주었으나
말이 안통하심 10장 묶음으로 끝내 파셔야 겠다며 그냥
돈 가지고 가라고 반 내쫒기다 싶이 나왔습니다.
제가 화낸것도 아니고 좋은마음에 모르시는거 같길래
알려드릴겸 간건데 이해할수 없네요
서로 기분좋게 끝날일을 아무리 아쉬워도 저도 그 슈퍼는
갈일 없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