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련의 여러 기사들을 읽다보니....

이런저런... 조회수 : 922
작성일 : 2014-07-25 16:45:50

우리는 무능하고 멍청한 정부 욕을 하면서   거짓말을 하려면 제대로 하지 머리가 나쁘네 바보네 하면서

 

열을 올리죠

 

근데 그들이 정말 머리가 나빠서 그런걸까....

 

전 아니라고 봐요.. 누구보다도 치밀하죠... 근데 그들이 원하는게 이런거죠

 

그들은 어설픈 거짓말로 진실자체를 가리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런  혼란이 필요한게 아닌가...

 

서로들 쓸데없이 이렇네 저렇네 열올리고... 토론하는 사이...

 

진실은 조금씩 흐려지고 옅어지고....

 

사람은 결국 망각의 동물이라 시간이 가면... 다 잊어버리니깐...

 

일부러 어설프게... 하나씩 나사빠진것처럼....  꾸며나가는거죠...

 

그럼 사람들은 그 기사에 막 몰려들어서 말이 앞뒤가 안맞네 이건 어떻게 설명할꺼냐..

 

하면서... 마구 열올리고 흥분하죠... 

 

전 왜 이모든게  그들이 의도한 결과라는 생각이 들까요...

 

그냥 혼란.... 혼란.. 혼란... 우왕좌왕 하는 그사이  그들은 그렇게 유유히

 

이번에도 그렇게 언제나 그래왔듯 빠져 나가버리는.....

 

조용히..... 표면에서 가라앉을때까지....

 

 

 

 

 

IP : 175.253.xxx.1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호라81
    '14.7.25 4:47 PM (175.253.xxx.101)

    그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것은 "혼란" 인것 같습니다. 대중의 혼란

  • 2. 근데
    '14.7.25 4:48 PM (112.155.xxx.34)

    혼란스럽지 않은데요;;;

  • 3. oops
    '14.7.25 4:56 PM (121.175.xxx.80)

    근데 많은 분들이...특히 연로한 세대들은... 그렇게 깊게 생각하고 판단하지 않아요.
    언론이 말해주는데로 보고 듣고, 그 보고 들은 것만으로 생각하고 말아요.

    그런 사람들이 아마 전체 국민의 50%는 될껄요?

    우리 국민들의 그런 의식수준이나 행동 패턴을 꿰뚫고 있기 때문에
    이미 언론이 거의 없어져 버린 상황에서 저들이 저러는 것입니다.

  • 4. ...
    '14.7.25 5:11 PM (211.117.xxx.50)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이 있으면 알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896 에어컨 누수로 인한 마루 바닥 변색 ㅠㅠ 2014/08/05 2,596
404895 조영남씨 봤어요 39 몰튼 2014/08/05 15,667
404894 태권도 겨루기 대회 의미 있나요? 4 땡글이 2014/08/05 1,399
404893 남편이 여학생들을 안챙기는(?)데 아이디어 좀 주세요. 11 유리천장 2014/08/05 2,658
404892 성장판 질문이요. 6 간절해요.... 2014/08/05 1,438
404891 나가사키 자유여행 가면 재밋을까요? 3 여행가고파 2014/08/05 1,823
404890 사이판 여행지에서 겪은 황당 사건..저 어떻게 행동 할까요? 15 달고나 2014/08/05 5,140
404889 지금 KBS 시사진단에서 나오는 전현희 전의원...발음이... 5 2014/08/05 1,657
404888 명량 영화보신분들!!!! 궁금해서요~ 17 만삭임산부 2014/08/05 2,867
404887 어제글읽고 당뇨검사하러 내과 가고싶은데요 6 지금 2014/08/05 2,953
404886 초등 3학년 딸 -- 답문절실 24 딸맘 2014/08/05 3,266
404885 도배를 배우는건 4 스노우드롭 2014/08/05 1,976
404884 요즘 음식값 천정부지로 높은건 그렇다치고 양은 왜그리 적죠? 10 ... 2014/08/05 2,501
404883 돌아가신 분이 꿈에. 4 ㅇ ㅇ 2014/08/05 6,156
404882 남편도 군에서 저렇게 맞았어? 물었더니 20 ㅇ ㅇ 2014/08/05 6,478
404881 견과류 곰팡이를 모르고 많이 먹었어요..조언 부탁드려요 8 아플라톡신 2014/08/05 5,372
404880 간단한 질문 좀 올려봅니다. 강땡 2014/08/05 1,127
404879 메소드 화장실청소 스프레이 좋다고 해서 샀는데 실망 2014/08/05 2,282
404878 대통령 좀 건들지마라. 안그래도 피곤한 사람이다. 14 이것들아 2014/08/05 2,176
404877 야린감자 어떻게 먹죠? 2 감자 2014/08/05 771
404876 옥천이나 금산쪽에 괜찮은 계곡있나요? 휴가.. 2014/08/05 1,046
404875 예술의 전당 안에 가볍게 먹을 곳 있나요? 4 어중간 2014/08/05 1,648
404874 유나의 거리 노래방 장면모음 1 유나의 노래.. 2014/08/05 1,647
404873 생후 이틀된 아기 젖을 한시간 먹고도 더달라고 하는데 32 울음소리 2014/08/05 4,549
404872 혼자인 여동생이 애처로워요. 78 언니 2014/08/05 16,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