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아가신 분이 꿈에.

ㅇ ㅇ 조회수 : 6,244
작성일 : 2014-08-05 15:53:41

돌아가신 지 20년도 넘은 엄마가 어제 새벽에 꿈에 나오셨어요

그런데 병원에 입원해서 아프신 모습이라 너무 마음이 아파 새벽에 잠을 깼거든요

돌아가신 분이 나오는 꿈은 암시라고 하던데 이건 무슨꿈일까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려해도 나오질 않네요

IP : 180.71.xxx.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99
    '14.8.5 4:04 PM (49.1.xxx.220)

    제가 최근에 꿈에 대해 좀 많이 알아봤는데요
    예지몽이라고 하죠 이런 꿈은.
    일단 조상이 나오는 꿈은 2가지예요. 좋거나 나쁘거나.
    조상이 나와서 뭘 주거나 밝은 기색 좋은 느낌이면 이건 좋은 거예요.
    반드시 집안에 개인 신상이든 좋은 일이 생깁니다.
    그런데 안 좋은 기색이면 그 반대래요.

  • 2. ..
    '14.8.5 4:37 PM (220.124.xxx.28)

    로또 1등 당첨된 사람들 꿈에 조상이 나타난다거나 돼지꿈을 꾸는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더군요..
    그나저나 저는 며칠전에 멈춰 있는 버스안에서 최진실 옆에 앉았는데 ㅠㅠ 내 뒤에는 최진영이 앉아 있고..
    최진실이 최진영을 보자마자 울면서 너라도 잘 살아야지 왜 그랬냐고.....안스러운 통곡을 하던데...ㅠㅠ
    이 꿈은 무엇인지..........ㅠㅠ 제가 그 꿈을 꾸기전날 최진실에 대한 글을 읽었거든요..그래서 그런건지..ㅠㅠ

  • 3. 궁금해서 들어왔다가
    '14.8.5 4:46 PM (211.178.xxx.218)

    일단 조상이 나오는 꿈은 2가지예요. 좋거나 나쁘거나????.

    ㅠㅜㅜㅜㅜㅜ

  • 4. ㅇㅇ
    '14.8.5 5:11 PM (49.1.xxx.220)

    꿈이라도 그냥 돼지꿈이 아니고 좀 황당하고 현실에서는 결코 되지 않을 법한 내용이
    로또 당첨 돼지꿈이죠. 그리고 내용이 선명할수록 좋고 꿈꾸고 나서 기분이 좋고
    그런 꿈이 간격을 두고 계속 된다면 그건 분명 일어날 일에 대한 예지죠.
    사람 준비 시키느라 현실화 되기 전에 시간을 좀 줍니다. 안 좋은 일도 그렇게 몇 번 비슷한 안 좋은
    내용으로 계속 꾸죠. 그러고도 이상하다 생각안하면 사람도 아닌 식으로 알려주죠.
    예를 들어 문희 꿈처럼 오줌이 온 산을 다 덮고 아래로 내려 가는게 현실에서는 물리적으로나
    체면상 불가한 행동이잖아요. 그런 것일수록 현실에서 일어날 어떤 일에 대한 예지적인 성격을 갖고
    있고 그렇다 보니 어떤 식으로든 꿈이 현실화 되죠. 오줌이 온 산을 덮고 아래로 내려가니
    자기 영향력이 온 나라를 덮는 식으로 해석이 되는 거고 여자니 왕은 안되고 왕비가 된거죠.
    조상 꿈의 경우 꾸고 나서 좋은 느낌이 있으면 좋은 일에 대한 예지고 그렇지 않으면 나쁜 일이 일어날 암시라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646 저희집 아침메뉴좀 봐주세요 44 휴.... 2014/10/22 4,984
428645 영어왕초보 주부..구몬영어..어떨까요?ㅡ.ㅡ 6 왕초보 2014/10/22 2,809
428644 가벼운 접촉사고가 있었는데.. 10 ㅜㅜ 2014/10/22 1,894
428643 유나의 거리 어제 너무 슬펐어요. 3 가짜주부 2014/10/22 1,494
428642 아! 글 참 진짜 잘쓰네.... 5 파리82의여.. 2014/10/22 1,716
428641 난방비 줄이는 방법 공유해요 19 아껴보자 2014/10/22 4,462
428640 사는게 재미없는데 돈도 잘안모이고 7 .. 2014/10/22 2,409
428639 이번에 전세들어가는 세입자인데요 3 월든 2014/10/22 1,098
428638 11월말...어린 애들 밖에서 놀기 추울까요? 6 ㅇㅇ 2014/10/22 861
428637 여자 이런 성격 ᆢ 9 2014/10/22 2,241
428636 제 생활비에서 얼마나 저축할수 있을까요? 8 포에버앤에버.. 2014/10/22 3,119
428635 2014년 10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10/22 548
428634 초록마을 짜장가루로 짜장만들었는데 쓴맛이 나요..ㅜ 2 예쁜홍이 2014/10/22 2,424
428633 아모레퍼시픽 공식몰 운영자의 행태라니... 8 AMY 2014/10/22 3,174
428632 중학생수준(?) 영어인강 알려주세요~ 4 영어공부 2014/10/22 2,019
428631 새벽기도 나가서 기도하고 18 수요일 2014/10/22 5,604
428630 피임한 기간만큼 아기가 안생긴다는 말 있죠.. 18 피임 2014/10/22 4,574
428629 가계부어플 뭐쓰시나요? 9 .. 2014/10/22 1,930
428628 내 사랑 동하씨~ ^^ 4 ... 2014/10/22 1,546
428627 등이 아픈 분들은 어떻게 해결하세요? 25 두드림 2014/10/22 3,779
428626 우리나라는 잘사는 사람이 많은걸까요 허세일까요 22 .. 2014/10/22 11,320
428625 간경변 앓고도 오래사시는 분 보셨나요? 8 슬픔 2014/10/22 2,689
428624 홈쇼핑에서 구입한 제품 마음에 드는데 사은품이 안 왔어요. 4 ... 2014/10/22 1,923
428623 '조건없는' 100만원으로 절망 속 60대에 희망준 女약사 7 감동 2014/10/22 2,902
428622 40대 화장품은 뭐가 좋을까요? 8 붕붕카 2014/10/22 2,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