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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갑니다

파리 초보 조회수 : 2,066
작성일 : 2014-07-25 12:35:06
담주에 파리로 여행을 갑니다.. 느긋한 일정으로 가서 쇼핑할 시간은 충분한데.. 그동안 육아와 살림에만 초집중하고 살아서 그런지 멀 사와야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불쌍히 여기시고 쇼핑 팁 좀 부탁드립니다. ..
일단 검색한 바로는. 버버리 몽클레어 산드로 마쥬 같은 옷들이 사고 싶은데..40살 아짐에게도 어울릴까요...66은 몇 사이즈가 맞을까요..

그리고 마리아쥬 홍차 쵸콜렛 등인데... 또 가방은
셀린느 트리오백과 올소프트백을 하나 장만할까 합니다만 물론 세관 자진신고할거구요.. 한국보다 저렴할려나요.. 한국에서도 세일하나요...

몽클레어도 지금 세일중이라 들었는데.. 세일 안해도 한국보다 저렴한지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223.62.xxx.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봉마르쉐
    '14.7.25 12:43 PM (211.216.xxx.55) - 삭제된댓글

    봉마르쉐백화점 그리고 별관으로 되어 식품관까지 가보세요.
    그나마 이 곳이 중국사람이 적어서 쇼핑 할만해요.
    파리는 로드샵이 발달해서 백화점은 우리 만큼 거창하지는 않지요.
    봉마르쉐 주변에 로드샵도 재미납니다.
    로드샵 돌아 다니다 파리에 젤 많은게 카페이니 카페에서 쉬면서 먹고 마시다가
    다시~~

  • 2. 근데
    '14.7.25 1:19 PM (202.76.xxx.5)

    봉마르쉐가 같은것도 다른백화점보다 약간 비쌀수있음을 감안해주시구요. 산드로 옷 입어보고 사시면 될거예요. 아 부럽습니다.

  • 3. 고민녀2
    '14.7.25 1:20 PM (115.139.xxx.9) - 삭제된댓글

    쁘렝땅이 좋던데요. 여기서 미리 입어보고 가세요. 전 아울렛도 좋았어요. 부러워요,,

  • 4. ...
    '14.7.25 10:37 PM (217.128.xxx.118)

    봉마쉐는 리브고쉬에 있어서 파리 부자들이 주로 쇼핑하고 관광객이 적지만 라파옛이나 쁘렝땅보다 물건이 적은 단점이 있고요.
    오스만 거리에 있는 라파옛과 쁘렝땅은 물건이 많고 모든 매장 다 있지만 관광객 바글바글..그래도 로드샵 매장들 돌아다니며 사는 것보다는 백화점에서 산 물건은 합산해서 택스프리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죠.
    버버리는 프랑스 게 아니니까 프랑스에서도 그다지 싸진 않고 몽클레어는 지금 여름이라 겨울 옷 많이 없고 그나마 있는 것도 관광객들이 다 쓸어갔어요. 여름 세일 기간 막바지라...(다음 주에 세일 끝납니다).
    산드로 마쥬는 우리 나라 20-30대 직장인이 입으면 적당한 디자인인데 소재나 재질은 우리 나라 백화점 브랜드인 구호, 타임보다 그렇게 좋진 않습니다. 그래도 잘 고르면 색감이나 디자인이 확실히 우리 나라 디자인이랑은 다른 게 느껴지죠.
    40대면 약간 넉넉하게 나오고 기본 디자인이 많은 꼼뚜와데코토니에, 제라르 다렐 등의 브랜드도 둘러 보시길 바랍니다.
    한국 체형으로 66이면 여기서 여성복 36이나 38을 입어 보시면 됩니다. 마른 66은 36, 보통 66은 38, 팔다리가 길고 키 큰 66은 40...
    라발레 아울렛은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데 가도 살 거 없다는 사람도 많고 의외로 나는 물건 좀 건졌다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라발레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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