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드는 원피스가 이월상품이라 55,66 다 빠지고 77만 하나 남았어요.
얌전한 기본 스타일 원피스인데 가격 디자인 다 맘에 들어요. 꼭 사고싶은 원피스예요.
키159에 몸무게 52kg 여태껏 원피스는 모두 55사이즈가 맞았고
바지 같은건 66,55 각각 맞을때가 있었어요.
77사이즈 사서 제 몸에 맞게 수선하는거 괜한 짓일까요?
괜히 돈 버리고 옷 버리는 짓일까요?
맘에드는 원피스가 이월상품이라 55,66 다 빠지고 77만 하나 남았어요.
얌전한 기본 스타일 원피스인데 가격 디자인 다 맘에 들어요. 꼭 사고싶은 원피스예요.
키159에 몸무게 52kg 여태껏 원피스는 모두 55사이즈가 맞았고
바지 같은건 66,55 각각 맞을때가 있었어요.
77사이즈 사서 제 몸에 맞게 수선하는거 괜한 짓일까요?
괜히 돈 버리고 옷 버리는 짓일까요?
줄이면 안이뻐요
어떤 옷이든 수선하는 것보다는 새로 만드는 게 더 쉽고 이뻐요.
수고와 비용에 비해서 그리 예쁘게 나오지 않더라구요. 어깨선부터 시작해서 전체적으로 모조리 다 줄여야하는데..원하시는 그대로 스타일로 잘 안나와요. 반대에 한표 던집니다..
안사는게 맞는겁니다. ^^;
줄이는 비용이 옷값나올수도
77을 55로 줄이려면 대공사입니다.
어깨, 네크라인, 진동, 가슴, 허리, 길이...
어디 하나 손 안가도 되는 곳이 없어요.
절대 사지마세요.
바지 줄이는거랑은 차원이 달라요.
77을 55로 줄이려면 어깨부터 줄여야 할 건데요.
일단 어깨 손대면 예쁘게 나오기 힘들구요. 아주 잘하는데 맡겨야 하구요.
그래서 어개 손대면 수선비 엄청 비싸져요.
옷값이 얼마나 비싼지 모르겠지만, 수선비가 웬만한 옷 한벌값 나와요.
아무리 마음에 드는 원피스여도 피팅이 중요한데, 사이즈를 줄인다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