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아.현미밥하고 저염식이 이렇게 효과 있군요.2주만에 2.3키로 감량

// 조회수 : 6,434
작성일 : 2014-07-25 10:09:34

이번달 12일부터 2주 못되는 시간에

61.1에서 출발해서 지금 58.8까지 2.3키로 뺐습니다.  식단은 현미 100퍼센트로 바꾸고 저염식 짠거 안먹고

튀긴거 안먹고 밀가루 안먹구요.   운동은 많이 안했어요. 하루에 한시간씩 헬스 싸이클만 탔습니다. 여름이라 땀이 많이 나더군요.

지금까지 다이어트 별거 다 해봤는데 현미밥이랑 저염식이 이렇게 효과 있을줄 몰랐어요.다이어트 하면 무조건 현미밥으로 바꾸라고 하던데 정말 그 말이 맞았네요. 백미는 일단 술술 넘어가서 밥 한공기 뚝딱인데 현미밥 100%는 꺼끌해서

밥알갱이가 혀밑에 남아 있어서 자주 씹게 되니까 든든하고 포만감이 와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현미밥으로 일단 바꾸어보세요. 저 안들어가던 바지가 잠궈집니다 ㅋ

넘 신나요~ 이대로 52키로 까지...ㅋ  결혼전 날씬했다가 결혼하고 60키로 넘게까지 쪄서

5년만에 50키로 대로 내려와서 너무 씬나요~~

 

아 참..젤 중요한거 ...6시이후엔 배고프면 저지방 우유 뎁혀 먹었습니다.

이상 비만 아줌마가..나이는 36입니다 ㅠㅠ

IP : 58.190.xxx.9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悲歌
    '14.7.25 10:13 AM (119.205.xxx.43)

    씬나는 마음 쭉~~이어 가세요

    저도 간헐적 단식 하면서 체중 줄이기 들어갔는데 쉽진 않네요 ㅎ

    화이팅~

  • 2. 축하
    '14.7.25 10:22 AM (182.209.xxx.84)

    저랑 몸무게가 (살빼기전) 똑같네요^^
    혹시 키가 어떻게 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3. ..
    '14.7.25 10:28 AM (210.217.xxx.81)

    맞아요 저염만 해도 진짜 살이 죽죽..내려가요

    너무 심하면 빈혈오니깐 조심하세요

  • 4. 나중엔
    '14.7.25 10:29 AM (220.86.xxx.82)

    현미밥도 맛있어서 나중엔 살 안 빠져요.
    현미밥 거의 15년 먹은 아줌마

  • 5. //
    '14.7.25 10:29 AM (58.190.xxx.91)

    리플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님 간헐적 단식 퐛팅요
    축하님 저 키 작아요 159입니다 ㅠㅠ

  • 6. //
    '14.7.25 10:29 AM (58.190.xxx.91)

    ..님 그러게요. 저 안그래도 빈혈 와서 어지러웠어요 오늘 아침엔 조심해야겠어요 ㅠ

  • 7. //
    '14.7.25 10:30 AM (58.190.xxx.91)

    나중엔 님 아직까진 맛없는데 언젠간 맛있어지겠죠? ㅠㅠ

  • 8. ...
    '14.7.25 10:41 AM (175.223.xxx.160)

    우와~ 축하드려요. 그런데 현미랑 저염만의 효과만이 아니라, 하루에 한시간 운동과 6시 이후의 단식
    모두 다이어트에 중요한 규칙을 다 지키셨네요.
    의지의 여인이세요~ ^^

  • 9. ㅑㅑ
    '14.7.25 10:54 AM (175.209.xxx.94)

    근데 너무 심하게 저염식 하면.. 변비 부작용이 있을수있습니다. 현미섭취와는 별개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105 '헌데'나 '해서'라는 단어? 10 표준어 2014/08/11 1,061
406104 온라인으로 사업하다가 망한아이템 하나씩만 얘기해주세요^^; 2 ㅠ.ㅠ 2014/08/11 1,846
406103 아이, 할머니..하루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2 여행고고 2014/08/11 986
406102 한국에서는 사람밀고 치고 다니고 문 안잡아주더라도 외국에서는 9 ........ 2014/08/11 1,536
406101 아빠와의 단절된 관계.. 회복할수있을까요 3 2014/08/11 1,806
406100 교정장치 계약한거 말고 바꿔도 될까요 1 2014/08/11 679
406099 이번 여름엔 계속 배고파요 3 배고파 2014/08/11 834
406098 도서관에서 영화보는거요 2 더미굽 2014/08/11 922
406097 그것이 알고 싶다 - 방송판, 악마를 보았다. 1 00 2014/08/11 2,004
406096 자식에게 무언가를 해주거나 주는 것은 정말 하나도 안 힘든가요?.. 14 .... 2014/08/11 3,669
406095 [여야협상 무효!] 국회 잘 다녀왔습니다. 16 청명하늘 2014/08/11 1,710
406094 무궁화 때비누 사용하시는분? 이거 너무 건조하지 않나요? 2 soss 2014/08/11 2,821
406093 시어머니때문에 남편과 냉전중..어찌할까요.. 16 냉전중 2014/08/11 4,481
406092 개인의 불행을 투표랑 연결하는거 보면 어이가 없지 않나요? 2 ........ 2014/08/11 656
406091 왜 우리나라는 예절교육을 안시키죠? 문잡아주는거나, 서로 안부딪.. 30 왜 우리나라.. 2014/08/11 3,145
406090 택배포함 4700원짜리 참외 한 박스는 어떻게 나오는 걸까요 ?.. 6 ..... 2014/08/11 1,886
406089 금방 큰사고 날뻔했어요 5 또조심 2014/08/11 2,462
406088 특별법 국민투표 하면 좋겠어요. 세월호 2014/08/11 668
406087 문 잡고 있어주는 거 3 ..... 2014/08/11 1,317
406086 잠실싱크홀이요? 정말 무섭고 겁이나서? 23 벌컨 2014/08/11 5,770
406085 기업체 신입사원 나이상한이 몇살인가요? 3 ... 2014/08/11 1,577
406084 국회 소식 좀 올려주세요 현재 2014/08/11 465
406083 자식전화차단한 부모 9 ddd 2014/08/11 3,218
406082 이승연이 또 나온대요 31 이해할수가없.. 2014/08/11 18,054
406081 가계 부채 4,000만원이면... 4 .. 2014/08/11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