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화강요댓글보고, 시어머니들은 왜 아들은 어려워할까요 ?

....... 조회수 : 2,892
작성일 : 2014-07-25 08:58:38

아들에겐 너만 믿는다, 니 결정을 믿는다, 사랑한다, 이런 공감대화만 하고

딸, 며느리,사위는 왜 그리 도리 가르치려하고 못마땅해 하는 시어머니가 많은거죠 ?

상대적으로 아들을 유독 어려워 하는 시어머니들, 왜그런가요 ?

IP : 211.207.xxx.20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5 9:01 AM (223.62.xxx.104)

    내아들은 소중하니깐요.

  • 2. ...
    '14.7.25 9:04 AM (122.36.xxx.75)

    내아들은 소중하니깐요22222

    그리고 자식인깐 부모가 뭐라하면 반박잘하잖아요
    알았다고 잔소리좀그만하라고!!!!!

  • 3. ...
    '14.7.25 9:07 AM (110.70.xxx.60)

    자기가 좋아하는 대상에겐 너그럽고
    그게 아닌 나머지 것들에겐 가혹하게굴고
    한마디로,
    이기심.

    장유유서, 남존여비
    요런 유교적 사상들이 저런 개떡같은 생각하는 여자들을 합리화시키면서 받쳐주었던 세상이었죠, 예전에는.

  • 4. 일부이죠
    '14.7.25 9:15 AM (113.199.xxx.120)

    전부다 그러진 않아요
    울시댁은 아들들보다 며늘들을 더 믿으세요
    전화안한다소리 없으세요
    물론 자주 전화드리는것도 있지만요
    전화하면 왜 먼일있어??? 라고 하세요

    그냥 서로 안부 주고받는거에요
    솔직히 그 연세에 무슨낙이 있으시겠어요

    자식들 안부 궁금하니까 그러시는거죠
    제입장에서도 전화드리는거 그리 어렵지
    않아요

    시집이나 진청이나 똑같이
    제 친구나 애들 친구엄마에게 전화하듯이
    그냥 해요

    나름 시집 친정 정보통이 되서
    미리알고 있으니 편할때도 있구요

  • 5. 친정엄마에게 물어보세요
    '14.7.25 9:17 AM (110.70.xxx.209)

    제일 잘알지 않겠어요.
    딸은요 82에도 친정엄마가 전화 강요 하는집 많은데
    하루 3~4번도 통화하고 그러다 돌아가심 땅을 치고 후회했다는 글 여기 많았어요. 아들은요 귀찮은거 싫어해요 일단 내가 편해야하니 엄마가 자기나 자기부인 귀찮게해서
    그부인이 나를 괴롭히면 연을 끊던가 어제도 올라왔듯
    해외로 나가서 안보는 방법을 택해요.

  • 6. 아들딸 차이 같아요
    '14.7.25 9:22 AM (175.223.xxx.230)

    딸은 편하고 엄마가 뭐라 하기전에 엄마입에 사탕 물려주고
    맛있지 맛있지 하고 아들은 일단 자기가 편해야 다른 사람도
    돌아보고 부모라도 자기 불편하면 안볼려하고 본인 불편하면 연도 끊는 인간들 많아요. 투자도 아들에게 많이하고 사랑도 더 주지만 받기만한 아들넘은 처자식뿐이고 어렵죠

  • 7. ..
    '14.7.25 9:31 AM (115.136.xxx.106)

    다 큰 아들(남자)은 엄마뿐 아니라 아빠, 장인어른, 장모님 모두 어려워하지 않나요?
    아들 청소년일 때까지 한번쯤 두들겨패고 하던 아빠들도 딱 대학 들어가면 일체 간섭이나 언성 높이는 일 없더라고요.

  • 8. ..
    '14.7.25 9:46 AM (106.241.xxx.18)

    시어머니 까자고 불판 까는 글들은 항상 올라오네요
    대단합니다

    어떻게든 시짜 깎아내리고 싶어 안달하는 사람들
    환멸을 느끼네요
    나도 좋은 며느리 아니지만

  • 9. ...
    '14.7.25 10:04 AM (218.234.xxx.119)

    아들이 돈 버니까... 부모도 돈 잘 버는 자식한테는 눈치보더라고요..

  • 10. 다르게
    '14.7.25 10:24 AM (121.177.xxx.96)

    요즘은 사위에게 그렇게 시어머니들이 며느리에게 하듯이
    막 요구하는 장인들도 점점 늘어
    나고 있어요

  • 11. 00
    '14.7.25 10:36 AM (114.204.xxx.226)

    전 결혼과 동시에 시댁에서 옆에 신랑이 앉아 있어도 늘~~~며느리에만 전화를 강요하고 손아래시누까지 나서서 시부모님이나 시댁 친척들까지 잘 챙겨드리라고 하는거 보면 좀 어의 없었어요. 알고보면 신랑부모고 신랑친척인데 왜 며느리에게만 강요하고 며느리는 늘 살갑게 웃으면서 시댁을 챙기고 잘해야 한다는간지 모르겠어요..본인들도 잘못하면서 말이죠...

  • 12. ....
    '14.7.25 11:21 AM (118.221.xxx.62)

    남자는 하늘, 대를 잇는 존재, 머릿속에 깊이 박혀서 그래요

  • 13. 그건..
    '14.7.28 9:45 PM (119.203.xxx.21)

    못배워서 그래요
    진짜..교양있는집에선 안그래요
    특히 시어머님이 사회생활을 해보신분들은 말이 상대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기에 함부로 내가 너미워서 그러는게 아니라 잘되라고 그런다 하며 일장연설 못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100 교정장치 계약한거 말고 바꿔도 될까요 1 2014/08/11 679
406099 이번 여름엔 계속 배고파요 3 배고파 2014/08/11 834
406098 도서관에서 영화보는거요 2 더미굽 2014/08/11 922
406097 그것이 알고 싶다 - 방송판, 악마를 보았다. 1 00 2014/08/11 2,004
406096 자식에게 무언가를 해주거나 주는 것은 정말 하나도 안 힘든가요?.. 14 .... 2014/08/11 3,669
406095 [여야협상 무효!] 국회 잘 다녀왔습니다. 16 청명하늘 2014/08/11 1,710
406094 무궁화 때비누 사용하시는분? 이거 너무 건조하지 않나요? 2 soss 2014/08/11 2,821
406093 시어머니때문에 남편과 냉전중..어찌할까요.. 16 냉전중 2014/08/11 4,481
406092 개인의 불행을 투표랑 연결하는거 보면 어이가 없지 않나요? 2 ........ 2014/08/11 656
406091 왜 우리나라는 예절교육을 안시키죠? 문잡아주는거나, 서로 안부딪.. 30 왜 우리나라.. 2014/08/11 3,145
406090 택배포함 4700원짜리 참외 한 박스는 어떻게 나오는 걸까요 ?.. 6 ..... 2014/08/11 1,886
406089 금방 큰사고 날뻔했어요 5 또조심 2014/08/11 2,462
406088 특별법 국민투표 하면 좋겠어요. 세월호 2014/08/11 668
406087 문 잡고 있어주는 거 3 ..... 2014/08/11 1,317
406086 잠실싱크홀이요? 정말 무섭고 겁이나서? 23 벌컨 2014/08/11 5,770
406085 기업체 신입사원 나이상한이 몇살인가요? 3 ... 2014/08/11 1,577
406084 국회 소식 좀 올려주세요 현재 2014/08/11 465
406083 자식전화차단한 부모 9 ddd 2014/08/11 3,218
406082 이승연이 또 나온대요 31 이해할수가없.. 2014/08/11 18,054
406081 가계 부채 4,000만원이면... 4 .. 2014/08/11 1,816
406080 동대문 제평이요. 3 그때가면 2014/08/11 1,955
406079 단팥빵 가게 하고 싶어요 26 체인점 2014/08/11 4,918
406078 이런 아이 커서 뭐가 될까요? 9 쩜쩜 2014/08/11 1,725
406077 은평구(연신내)근처 잘하는 세탁소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드라이 2014/08/11 2,009
406076 극심한 당내 비토와 견제에도 아직 안철수의원이 쏴라있는건 9 클래버 2014/08/11 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