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산책 나가는건 좋아하는데 밥도 잘 안먹고 잠만 자고
그래서 배를 보니 볼록한 부분이 있어 병원에 갔더니 종양까지는 아니고
염증이라고 해서 약 먹고 나았거든요
그리고 1년 후인, 2주 전에
또 밥도 잘 안먹고 잠만 자길래
병원 갔더니 자궁과 난소에 고름이 차서 중성화 수술을 했거든요....
지금은 잘 먹고 잘 놀고 활기찬 강아지가 되었는데
오늘 배를 보니... 한 젖꼭지 주위가 파랗고 좀 볼록하게 올라와 있어요.
또 종양일까요? 또 수술해야할까요?
너무 걱정이 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