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소현 기사 보다가 궁금한데 보통 밥심으로 살지 않나요..??

.... 조회수 : 6,225
작성일 : 2014-07-24 20:31:53

저는 보통 하루에 두끼는 먹어줘야 되는데 저도 박소현 처럼 아가씨인데..

어떻게 일주일에 밥을 두끼만 먹고 살수 있을까요..??

다이어트다 뭐다 해도  절대로 그건 못하겠던데...

밥안먹으면 일단 저는 힘이 안나더라구요... 짜증도 더 나고...

친구들한테는 나는 밥심으로 사는것 같다고.. 일 빡세게 하는날에는 밥도 더먹고 되고 그렇더라구요.

밥안먹으면 힘이 안나서 일도 못하겠던데

결혼하면 더 심할것 같구요... 근데 그건 연예인들도 마찬가지일것 같은데 신기해요..

두부랑..버섯구이만 먹고 살수 있다는게요..

 

 

IP : 175.113.xxx.8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24 8:35 PM (1.233.xxx.88)

    님도 입금되면 합니다.
    1년 안에 살 다 빼고 40킬로 초반 만들면 10억 준다.
    이러면 다들 빼요.

    박소현은 더군다나 발레리나 출신이죠.
    발레리나들, 살 찌면 안 되서 다들 난리들도 아니에요.
    대신 잘 먹기는 하던데요. 운동량이 많아서.

    아마 박소현은 지금 발레도 안 하니까 살 찔까봐 더 신경쓰겠죠.

    근데 탄수화물 안 먹으면 ........... 뇌 망가져요.

  • 2. ...
    '14.7.24 8:38 PM (175.113.xxx.83)

    10억주면.. 하겠죠..ㅋㅋㅋ 근데 그과정이 너무 힘들것 같아요... 더군나 저같이 밥심으로 버티는 사람한테는요..ㅋㅋㅋ

  • 3. 쇼퍼 홀릭인가
    '14.7.24 8:43 PM (122.34.xxx.34)

    그 소설 보면 그런 대목이 나와요
    영국사람인 주인공이 천하진지 다 파는 뉴욕의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밥 얻어 먹을 생각에 부풀어 사람을 만나서 디저트로 뭘 먹자 막 그러는데
    그 세련된 뉴요커가 아 저는 주중에는 탄수화물을 먹지 않습니다
    심지어 동행한 남자도 그냥 심플한 가든 샐러드 하나 주문하고 땡 그런식 ㅋㅋㅋㅋㅋ
    미란다 커도 하얀음식은 나쁜거다 ( 몸매 유지에 ) 먹지 않는다 그런다더군요 . 하얀게 쌀이나 밀가루
    하루세끼 먹으면 살찐다는 김사랑에 ...
    다 살안찔 체질일것 같은데 여튼 연에인들 몸관리는 일반인들하고 차원이 다른것 같아요

  • 4. ,,,
    '14.7.24 8:44 PM (175.113.xxx.83)

    사람마다 체질이 진짜 다른가봐요..저는 딴건 하나도 안먹어도.. 밥은 꼭 먹어야 되거든요... 밥안먹으면 컨디션 진짜 안좋고...짜증이 나요...ㅋㅋㅋ 그대신 군것질이나 과자 이런건 진짜 입에도 안되는데...ㅋㅋㅋ 밥은꼭 먹게 되더라구요..

  • 5. 사악한고양이
    '14.7.24 8:50 PM (123.248.xxx.181)

    윗님. ㅋㅋ 저도 쇼퍼홀릭 정말 재밌게 봤어요
    근데 저는 그 부분을 읽고 그 뉴요커가 정말 쿨하고
    세련되게 느껴져서 그것따라 주말에만 탄수화물
    먹어본적도 있었어요 ㅋㅋㅋ 빈혈이 따라오더라구요 ㅋ

  • 6. ....
    '14.7.24 8:53 PM (1.241.xxx.162)

    컨디션이 안좋으니...영양제를 몇십알 먹죠
    박소현은 밥은 안먹는데 영양제 많이 먹어요

    제 사촌이 연예인 매니저를 하는데 연예인들 극심하게 다이어트 하면
    기력이 없어서 고용량 카페인알약을 먹고 일을하고
    각종 비타민주사 맞고 그러면서 다닌다고 해요

    거의 탄수화물 못먹게 한다네요...

  • 7.  
    '14.7.24 9:00 PM (1.233.xxx.88)

    윗님도 아시는군요.
    제 지인도 연예계랑 모델 관련 일하는데
    거기 사람들 인간이 아니래요. 다들...
    하루에 진짜 100칼로리 먹고 사는 사람들도 있다네요.
    살 찔까봐 덜덜 떨고...

    광고할 때도 입에 넣었다가 먹는 척하고 바로 뱉어버리고,
    입 안에서도 흡수될까봐 제대로 물지도 못한다더라구요.

  • 8. 어리석은거죠.
    '14.7.24 9:06 PM (221.146.xxx.195)

    결혼만 안했을뿐 출산전인 중년여자인데 그런식으로 치우친 식생활을
    하면 호르몬이며 난소며 가뜩이나 노화되었는데 기능만 더 떨어지는거죠.

  • 9.
    '14.7.24 9:08 PM (112.155.xxx.95) - 삭제된댓글

    광고할때는 살찔까봐 먹는척하고 뱉는게 아니라
    강호동도 그래요
    수십번을 먹어야되는데 다 먹고 배부른데 맛있는척 연기하기힘들잖아요ㅎ

  • 10. 저도
    '14.7.24 9:12 PM (121.147.xxx.125)

    나이드니 옆집 아줌마처럼 똥배 나오는게 싫어서

    탄수화물을 극도로 최소한 섭취하려고 애써요.

    허나 갓한 밥은 꿀맛이라 저녁에 보통 밥을 하면 그냥도 한 주걱씩 마구 먹게 되는데

    보통 하루에 한 그릇 가지고 두 끼니에 나눠 먹는 정도로 먹어요.

    대신 과일 채소 단백질 견과류 골고루 먹고 약은 센트륨실버 칼슘약 두 알만

    아침은 거의 과일과 견과류 샐러드

    맛있는 반찬이 있다거나 정 밥이 먹고 싶을때는 한 두 숟가락만 먹고 말아요.

    그래도 간식으로 빵 한 쪽이나 맛있는 떡 케익 과자 몇 쪽은 꼭 먹긴해요.


    체중계에 날마다 운동하기 전 올라가서 500g만 쪘어도 좀 더 줄여 먹어요.

    1kg~500g 정도 쪘다고 일주일 정도 방심하고 있으면 또 먹을 기회가 와서 더 늘고

    그 후엔 살빼는게 힘들어지니까~~

  • 11. 저도
    '14.7.24 9:19 PM (119.207.xxx.52)

    밥을 잘 안먹어요
    다이어트때문은 아니고 원래 밥은 별로 안좋아해서요
    탄수화물 중에는 고구마와 단호박만 좋아하고
    나머지는 다 별론데요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40대후반인데 저보다 배 안나온 사람은
    일반인중에서는 못봤어요

  • 12. ...
    '14.7.24 9:24 PM (218.153.xxx.113)

    저도 밥 무지 좋아했었는데 다이어트 하면서 밥 대신에 두부나 닭가슴살과 나물반찬을 싱겁게 해서 먹으면서 살뺐어요.
    원래 닭가슴살 킬러라 치킨에서도 가슴살만 먹던 입맛이라 쉽게 뺀 편이에요.
    한동안 그런 식생활 유지했더니 이젠 밥이 별로 안 땡겨요.
    주중에는 탄수화물 안 먹는거 괜찮은 원칙 같네요.

  • 13. ㅇㅇ
    '14.7.24 9:35 PM (223.62.xxx.116)

    저는 박소현 몸매와 거리가 멀지만 밥먹으면 배부르고 소화도 잘 안되고 간단히 가볍게 먹는게 좋아요. 박소현은 어릴때부터 습관도 있고.. 그리고 밥으로만 힘이 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전 한국인인데 밥심이 뭔지 몰라요. 그리고 밥심이라는 건 농사짓고 일하던 옛날이면 몰라도 하루종일 사무실이나 교실에 앉아 있는 게 대부분이라면 딱히 중요하지 않은 것 같기도.... 박소현 식습관 좋은데요? 야채위주에 버섯이랑 두부로 탄수화물 대체...

  • 14. ...
    '14.7.24 9:35 PM (1.241.xxx.162)

    과일도 탄수화물입니다......
    야채가 아닌거지...과일은 거의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요

  • 15. ....
    '14.7.24 10:36 PM (61.97.xxx.37)

    예쁘고 화려한 연예인들 보면 저렇게 살아봐도 좋을꺼같다 싶었는데
    그런 맘이 싹 사라지네요
    세상에 맛난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걸 못 먹고 살다니
    차라리 먹고 싶은거 좀 먹고 덜 날씬하게 사는게 훨 낫다 싶어요

  • 16. ...
    '14.7.24 10:53 PM (211.107.xxx.61)

    밥은 거의 안먹어도 양질의 단백질과 채소 과일,소량의 탄수화물 섭취가 오히려 몸에 좋은듯해요.
    제가 콜레스테롤이 높아 요즘 한식을 자주 안먹고(염분섭취가 많아서)이런식으로 식습관을 바꾸는중인데 배도 들어가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떨어지고 좋네요.

  • 17. 건강하게
    '14.7.24 11:18 PM (116.34.xxx.148)

    우리나라가 탄수위주 식단이라 놀라워보일쁀이죠.
    탄수화물이 뭐그리 좋다구.
    게다가 간식도 탄수죠
    떡.고구마 감자 옥수수 케잌.빵
    당뇨인들은 탄수화물적게먹고 야채 단백질로 배채워요.

  • 18. ㅐㅐ
    '14.7.24 11:28 PM (175.209.xxx.94)

    정확히 박소현이 끼니를 적게먹는단건가요 아님 밥만 적게먹는단건가요. 전자라면 문젠각한거고.. 사실 연옌들 대부분이 엄청적게먹고..정확히말하면 식이장애죠.

  • 19. ....
    '14.7.25 12:27 AM (118.221.xxx.62)

    먹을거 다 먹고는 체중 유지가 힘든거죠
    워낙 저체중인데 현역때처럼 운동도 안하니까요ㅠ
    운덩선수들 은퇴후 급격히 살찌잖아요
    연예인들 거의 굶다시피 해요

  • 20. Dd
    '14.7.25 3:47 AM (174.239.xxx.166)

    연예인이 뭘 먹고 사는지는 모르겠지만 밥을 안먹어도 그 열량과 영양을 다른 음식에서 섭취하면 되지요.
    그리고 쌀밥이야말로 별다른 영양이 없는 음식 아닌가요?

  • 21. Dd
    '14.7.25 3:49 AM (174.239.xxx.166)

    밥 아닌 다른 음식도 다 열량이 있어요. 연예인이라고 하루 100 칼로리 먹는건 말이 안돼죠.
    숨만 쉬어도 그 이상 에너지가 필요한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542 세상은 모든게 약육강식인걸 이제야 깨달았네요. 2 sdgdfs.. 2014/07/24 2,116
400541 [세월호100일-160] 현재 광화문 영상 3 잊지마 세월.. 2014/07/24 1,052
400540 비전공자예요. 2 엄마 2014/07/24 1,353
400539 세월호100-158, 광화문의 유가족분들도 실종자님 잊지말아달락.. 12 bluebe.. 2014/07/24 978
400538 육아 도우미 면접때 뭘 물어봐야할까요? 12 모모 2014/07/24 2,956
400537 (세월호 100일 158 ) 단식 7일째...근데 저 좀 도와주.. 17 연못댁 2014/07/24 2,305
400536 세월호100일-157)이지애 나왔는데요.. 2 마니또 2014/07/24 2,047
400535 (세월호100일-156) 시청에 함께있지는 않지만 마음으로 함께.. 2 edugab.. 2014/07/24 794
400534 경찰이 웃겨서 못살어 ㅋㅋㅋ 6 참맛 2014/07/24 3,091
400533 운명처럼 널 사랑해, 어제 마지막 장면에 이어서 오늘 2 아궁금 2014/07/24 2,300
400532 시청앞 계신분들께 공지 22 건너 마을 .. 2014/07/24 2,164
400531 900년된 노르웨이 교회 보셨나요? 20 신기 2014/07/24 3,172
400530 동작을 보궐선거 ,야권 노회찬으로 단일화 성공, 수원두곳도 야권.. 6 집배원 2014/07/24 1,115
400529 서정희 질질 끌려가는 동영상‥충격입니다 51 이와중에 죄.. 2014/07/24 28,106
400528 새로산 드럼세탁기 옷에 구멍을자꾸 9 어째 2014/07/24 3,334
400527 세월호100일추모음악회 지금 이승환 나오네요 6 생중계 2014/07/24 1,652
400526 오늘jtbc뉴스 정말마음아프네요. 9 .... 2014/07/24 3,185
400525 아이와 단둘이 행복하게... 4 ^^ 2014/07/24 1,903
400524 섹스파트너 찾는 사이트에 가입한 남편.. 1 첫번째남편 2014/07/24 5,094
400523 아이가 상품권을 주워왔는데 어찌해야하나요? 10 고민 2014/07/24 5,155
400522 이게 뭔경우인지요? 1 잠시만 익명.. 2014/07/24 973
400521 일년이상 냉동실에 있던 톳 먹어도 될까요? 1 2014/07/24 896
400520 [세월호100일-154] 수몰당하는 걸 실시간으로 지켜봤어요 3 잊지마 세월.. 2014/07/24 975
400519 [다시열림]82모금계좌가 다시 열렸습니다. 불굴 2014/07/24 734
400518 예전에 인간극장에 나온 젊은부부 하는 떡집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 2014/07/24 3,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