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지금 오바하고 있나요? 비행기관련
1. 바람돌이
'14.7.24 7:39 PM (211.215.xxx.252) - 삭제된댓글어디 위험지역 아니면 걱정 말고 다녀오셔야죠.
2. 저 같으면
'14.7.24 7:40 PM (175.193.xxx.248)안갑니다
까짓 돈이야 물어주면 되지만
목숨은 하나뿐이니까요
요즘 비행기 심상찮아요 비행기 안타시는게 좋아요3. 연말에
'14.7.24 7:40 PM (219.254.xxx.135)잠깐 따뜻한 나라 여행다녀 오려고 했는데, 걱정이네요ㅜㅜ
4. 사고발생률로 보면
'14.7.24 7:41 PM (14.52.xxx.59)자동차부터 안타는게 맞죠
5. ....
'14.7.24 7:43 PM (39.121.xxx.193)그런거 생각하면 세상 무서워 살 수가 있나요?
자동차 사고는 매일 나는데 차 안타고 다니세요?6. 발생률 확률 통계
'14.7.24 7:43 PM (175.193.xxx.248)어느것도 믿지마시고 참고로 할 필요도 없는것 같아요
사고는 그냥 운명적으로 납니다
그런데 내 촉이 안좋을땐 그냥 안가는게 옳아요
이번 세월호때 휘범이가 엄마에게 몇차례나 남긴 말이 있어요
엄마 이번 수학여행 안가면 안되요?
왠지 무섭고 두려워요
이소리를 여러번 했답니다
엄마는 휘범이 떠나보내고 자책감으로 쓰러지셨어요
모든사람에게 다 촉이 오는건 아니지만 걱정과 스트레스가 많다면
안가면 되죠 안가면 되는겁니다7. ~~
'14.7.24 7:47 PM (58.140.xxx.162)이런 건 남들에게 물어볼 필요 없어요. 누가 뭐래도 원글님 마음이 불안하면 할 수 없는 거지요. 출장이면 약이라도 먹고 잠들어서 그 시간을 견뎌내거나 휴가라면 진짜 릴렉스 할 수 있는 대안을 찾으시거나 해야죠. 사실 길에서 운전하고 다니는 것도 목숨 걸고 다니는 거 맞아요. 그 속력에 사람의 감각과 반사신경이 모든 변수를 다 커버할 수 없거든요. 어쨌거나 살려면 안 할 수 없으니 의식적으로 그 부분을 꺼 버리는 거예요, 적어도 저는 그래요.
8. 확률과 통계
'14.7.24 8:31 PM (222.114.xxx.54)느낌이 불길하고 촉이 안좋은데, 아무일 없이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9. ㅋㅋㅋ
'14.7.25 5:41 AM (209.189.xxx.5)맞아요.
침대에서 죽는 사람이 제일 많지요.222
명언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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