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00일 - 84) 비가 오시네요

[죽순이]

100일 비가 오시네요
눈물처럼
100일 많이 힘들고 아픈 나날들이었습니다
아니 계속되는 날들입니다
잊지말자하지만 한없이 작은 내모습에 지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힘낼께요
우리 같이 희망을 생각합시다

[잊지말자416]

아무쪼록 다들 건강 유의하셔야 할텐데...
10만이 모일 저녁 서울광장엔 비가 오지 말았으면..
홧팅하자구요.

[희망을]

생각하자는 말씀이 희망을 주네요

[막대사탕]

비가 와서 더욱 마음이 아프고
비통합니다‥ㅠ
유가족분들 힘내시라는 말밖에 ‥

[죽순이]

고맙습니다. 정말 열심히 동참해주신분들께 죄송한 마음이예요. 저도 함께 할께요.. 84번이 중복되었는데 밑에뷴과 번호가 동일하네요. 스마트폰이고 출근시간이라서... 이따가 수정해볼께요..

[...]

밤에 비가 엄청 오더라고요 ㅠㅠ
부모님들 여의도 국회로 시청으로 광화문으로 걸어가시는 동안은 아이들아 잠시 눈물을 멈춰줘...

[너무 슬픈 비....]

비가오는데 자꾸 눈물이 흐르네요..

[청명하늘]

우리 같이 희망을 생각하자는 말씀에 다시 한 번 각오합니다.
잊지 않고, 함께 하겠습니다.

혹시 핸드폰으로 제목 수정하실거면, 본문 복사 후 수정하셔합니다.
안그러면 본문 글을 날릴 수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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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100일] 100인 릴레이 글쓰기에 참여부탁드립니다.
취지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