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들링.
초속100키로, 영하 60.
극한 팽귄들의 생존습성이라는 허들링.
그러니깐 좌우로 밀착, 체온을 나누며 모여있는 것.
어제오늘 이야기 아니지만 내가 사는 대한민국 현실이 막막한 빙하계 같습니다.
속병들어 살 수가 없어요.
저절로 세월호유가족 되 버렸습니다.
내 새낀 살아있다고 다행이랄 수 없는 폭탄돌리기 현실이기에 다 남일 아닙니다.
유가족들이 워낙 극한이라
우리들도 힐링해야 살아갈 수 있기에
오늘은 평일이라 시간내기 어려우시겠지만
되시는 분들은 공연도 있고하니
같이 모여 허들링하며 노래도 부르고 그랬으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