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쫒겨나게 생겼어요

불면의 밤 조회수 : 2,087
작성일 : 2014-07-24 01:26:50

 

월세로 작은 가게를 얻어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주인이 월세를 더 올리겠다며 이달 말까지 시한을 주네요.

 

장사도 안되서

일년전 올린 현재의 월세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라

마음같아선 미련없이 비워주고 싶지만

들어올때 낸 권리금을 못받고 쫒겨나가게 되었습니다.

 

우리 네가족의 생계가 걸린 영업장인데

집주인의 주먹구구식 월세 인상이란 말한마디에

비참한 처지에 놓이고보니

대책어뵤는 무력감에 불면의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경험있는 분들의 조언이 절실합니다.

 

어떻게 대처함이 좋을런지요?

 

 

 

 

 

 

 

IP : 1.235.xxx.12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도눈물도 없네요.
    '14.7.24 1:31 AM (58.143.xxx.175)

    서로 윈윈하며 지속되는게 좋은데 넘 욕심부리는 주인들 있어요.
    권리금 떼이는거 어떤심정 일지 알텐데 안타깝네요.
    다른 곳보다 좀 저렴한 듯 내놓는 건물주의
    가게들은 계속 번창하던데 옆에 넘 쎄게 내놓은 곳은
    거기가 권리금도 못받고 나가게 된 곳이 한 곳 있는데
    주인에 대한 소문이 난건지...지금 반년 넘게 비워져 있어요.
    여튼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371 만들어보고 싶은 전자제품 어찌 만들 수 있나요? 4 아이디어 2014/08/04 687
404370 명량 흥행 이해되던데... 8 2014/08/04 2,049
404369 정녕 학교교실에 들고 수업할껀데 휴대용스피커로 좀 소리큰거.. 13 다시질문요... 2014/08/04 1,609
404368 내기록에 댓글은 있는데 원글은 없는건 4 .. 2014/08/04 977
404367 기구한 인생 6 다양 2014/08/04 3,103
404366 선한 사람인데 인성이 나쁠수도 있나요? 20 인성 2014/08/04 5,160
404365 직업이 좋다면 기러기하시겠어요? 힘들어도 함께사시겠어요? 27 직업 2014/08/04 4,933
404364 세윤이 너무 애가 이뻐요... 11 지나가다 2014/08/04 4,662
404363 아들 조만간 군대보내셔야 하는분들은 꼭 카투사나 공군으로 보내세.. 22 아들군대 2014/08/04 9,615
404362 대웅 모닝컴 미니세탁기 어떤가요 두오모 2014/08/04 7,373
404361 이쁘단 말 한번도 못들어본 분이 있긴한가요? 1 2014/08/04 1,581
404360 남자회원들이 갑자기 늘어난 거예요? 아님 12 무셔 2014/08/04 1,693
404359 안희정씨가 안철수 대표에게 한 말가지고 시끄러운데 34 아슈끄림 2014/08/04 3,556
404358 "실제 선고하지도 않을 30년형 운운은 대국민기만용&q.. 3 샬랄라 2014/08/04 915
404357 요즘 젊은 엄마들의 경향인가요?(본문 지웠어요) 21 훔... 2014/08/04 11,005
404356 무릎이 쓰라린분 계신가요? .. 2014/08/04 1,214
404355 오@월드 다녀오신분 3 .. 2014/08/04 1,429
404354 신경치료하고 크라운 씌운 유치가 염증으로 발치해야 한다는데 좀 .. 2 걱정엄마 2014/08/04 11,087
404353 6억 대 아파트가 4억 초중반 대로 떨어진 단지는 어디인가요? 7 부동산 2014/08/04 6,001
404352 여자들 편가르기 성향이 뭘 말하는건가요 8 멍멍 2014/08/04 4,025
404351 탐욕과 향락에 찌든 폼페이의 최후... 7 회귀 2014/08/04 3,420
404350 동생한테 잘하라는 4 .... 2014/08/04 1,569
404349 TV에는 사람이 실제보다 작게 나오는 것 같아요 4 ..... 2014/08/04 1,835
404348 43살...이제야 내 자신을 꾸미는데 미쳐가고 있어요. 47 어떡해 2014/08/04 19,929
404347 갑자기 콧물 줄줄나고 머리가 띵한데요.게보린 3 .. 2014/08/04 1,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