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두피가 정말 안 좋았어요..
학창 시절 부터 비듬 많았고..
병원가서 약물 처방 받아도 그때 뿐이고..
지금은 서른 중반인데요..
몇달 전부터 신경 써 본다고..
삼푸질도 신경 쓰고..
말리는것도.
두피쪽으로 해서 드라이기로 말리고 그래요..
근데도..
두피쪽에서..
안 좋은 냄새가 납니다..
정말 죽겠어요..
바짝 말리는데도..
아예 샴푸냄새는.. 머리카락 쪽에서만 나고..
두피는 샴푸 후에도..
안 좋은 냄새는 그대로 나는것 같아요..
요즘 샴푸 감는 방법은 샤워볼에 샴푸 해서 거품 낸 다음 두피 쪽으로 문지르고..
두피 샴푸 쓰는데도..
개선이 안되네요..
다시 병원을 가야 하는건지..(그런데 지금 임신을 계속 시도 중이라서 약은 못 쓰지 싶은데..)
예전에 병원 다녀 보고 두피 스케링도 해 봐도 그냥 그때 잠시 뿐이여서 더이상 병원 치료는 안했는데요..
출산 하고 나서 다시 병원을 다녀 보는것이 좋을까요..
다른곳은 피부가 깨끗하고 다른 트러블도 없고..
좋다라는 말 듣고 사는데..
정말 두피 쪽이...
이래요.
냄새나고..
비듬떨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