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차 샀는데 문제가 많은것같아요.ㅡㅡ

어째요 조회수 : 2,500
작성일 : 2014-07-22 08:00:05
에쎔5 산지 이주됐어요. 2010 년식이고요
시운전할땐 몰랐는데 공교롭게도 차가져온
담날부터 뒷바퀴쪽에서 미세한 소리가 났어요.
창문을 열어야 들리는 짤랑짤랑,..

지인소개의 매매상사 사장에게 구입한거라
연락했더니 차가져오라고 해서
정비업소에 가서 바퀴쪽을 다 뜯어봐도
아무 이상을 발견할수가 없다고..
위험한거 아니니 괜찮다네요..ㅡㅡ
그런데 다녀와서 소리가 조금더 크게 나요.

주말에 장거리를 뛰어보니 110키로 넘으면
핸들 떨림도 커서 얘기하니 집주변정비소에서
휠바란스 맞추고 만원넘으면 입금해준다네요..


기본적으로 다 손봤다더니 브레이크잡을때
끽끽댄다고하니 라이닝 절반이상남았으니
괜찮다고 하고..

무사고차량인건 확인하고 샀어요.
근데 왜이런지..ㅡㅡ

르노삼성서비스가서 수리받고
매매상사에 처리요구하면 해줘야하는거 아닌지요?
정말..속 터집니다..
IP : 119.64.xxx.1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전 새차 사도
    '14.7.22 8:13 AM (222.119.xxx.225)

    정비소를 몇번이나 가게 되는데 중고차 사시는 분들 대단..
    제 친구는 새벽2시에 달맞이에서 차가 퍼져버려서 아가씬데..;; 진짜 놀랐대요

  • 2. 바퀴
    '14.7.22 8:30 AM (1.215.xxx.84)

    바퀴 돌면서 소리나는 것은
    바퀴 홈에 돌이 끼어서 그 돌이 바닥에 닿을 때마다 소리 나는 경우도 있어요.
    홈에 낀 돌을 다 빼내고 소리나는지 한번 보세요.

  • 3. 그래서
    '14.7.22 8:36 AM (121.161.xxx.169)

    중고차는 살꺼면 sk엔카 직영처럼 기업에서 일정기간 AS 보장되는데서 사는게 낫더라구요.

    특히 믿는 사람이 발등찍는다고 지인에 여자라면 대놓고 덤탱이 씌우려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리고 원래 중고차는 사자마자 직접 집주변 1급 공업사가서 한번 올 점검받는게 좋아요.

    엔진오일이나 미션 오일도 갈고 차량 상태도 점검받고.....

  • 4. 아 그리고
    '14.7.22 8:56 AM (121.161.xxx.169)

    저도 중고차 처음 샀을 때 자꾸 달릴 때 차 뒷바퀴쪽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동네 정비소에 물어보니

    차에서 그런 소리나는거 90%는 타이어 문제라 하더군요. 타이어가 마모되고 하다보면 그런 경우들이 있다고.

    아니나다를까 타이어 교체하고나니 없어졌어요.

  • 5. ...
    '14.7.22 9:02 AM (118.221.xxx.62)

    새차 사도 미세한 결점이 수두룩해요
    잘좀 만들지...만원짜리 물건은 작은 흠에도 반품 되지만 차나 집 같은건 반품 안되는게 더 문제죠

  • 6. 원글
    '14.7.22 9:04 AM (183.99.xxx.98)

    첨에 봤을때 타이어마모되서 교체해준거구요..
    바퀴에 돌 끼었는지도 봤구요..
    하..

  • 7. 초로기
    '14.7.22 11:38 AM (175.205.xxx.116)

    무슨 ? 벨트라구 하던데요~ 저도 그소리나서 ㅇㅇ벨트 교환 햇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944 진짜 순한 천연 비듬샴푸 좀 알려주세요 6 . 2014/09/16 1,957
416943 수험생활중인데 스마트폰 3G를 끊을 수 있을까요? 2 ... 2014/09/16 864
416942 부산 해운대쪽 헤어컷트 잘하는 미용실 소개좀 해주세요^^ 4 ... 2014/09/16 2,901
416941 연애의 발견 너무 재밌어요. 6 ^^ 2014/09/16 2,814
416940 지역센터에서 다니는데 남성들도 같이.. 요가복장요~.. 2014/09/15 680
416939 여러분은 82에 오게 된 계기가 있나요? 42 .. 2014/09/15 2,260
416938 뺑소니, 신고해야 할까요? 4 희야 2014/09/15 994
416937 서민증세니 부자 감세니 2 흠.. 2014/09/15 631
416936 점심으로 간단히 요깃거리 냄새안나는거.. 7 ... 2014/09/15 2,081
416935 오래된 코닝냄비 버릴까요 기부할까요? 1 .. 2014/09/15 1,012
416934 어미 고양이 앞에서 새끼 두마리 밟아 죽이는 남자ㄷㄷㄷ 8 ㅇㅇ 2014/09/15 4,603
416933 수영운동고수님들께 여쭙니다 4 고민 2014/09/15 1,664
416932 황당한 부부... 6 쩝... 2014/09/15 3,491
416931 학교 선생님과 문제가 있으면 어떻게 하나요? 2 커피향기 2014/09/15 1,139
416930 베스트 화장품 글 보고 40대 초반 화장품 질문요. 43 화장 2014/09/15 6,949
416929 새누리당이랑 국정원 정말 무섭고 교묘하네요. 19 무섭다. 2014/09/15 1,701
416928 주말에 공부어느정도 하나요ᆢ 4 초등5 2014/09/15 1,686
416927 아들이 탈모로 고민하는데 병원소개 부탁드려요 1 탈모고민 2014/09/15 1,318
416926 헐..미래의 고기라는데 진짜 대박이네요. 5 인공고기 2014/09/15 3,463
416925 결혼한 친구 갱스브르 2014/09/15 962
416924 시래기국ㅜㅜ 1 꾸꾸루맘 2014/09/15 1,090
416923 한남하** 아파트 난방비 이게 말이 되나요? 4 옥수동 2014/09/15 4,092
416922 지하철에서 아이 폭행하는 .. 멘붕 19 세상에 2014/09/15 4,838
416921 서태지 72년생이 88년생 부인이라니 심하지 않나요? 35 기막히네 2014/09/15 11,359
416920 아마존닷컴 네스프레소 직구 잘 받으셨나요? 1 2014/09/15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