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재철 의원의 과거

안양시 동안을 조회수 : 1,862
작성일 : 2014-07-21 13:22:24
80년 서울역 회군, 본회의장 누드 검색, 최근 세월호 카톡..
이것 말고도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에도 등장하는건 얼마전에 알게 되었네요
지금은 국회의원인 최민희의원이 10년전 오마이뉴스에 쓴 글입니다.

제목은 '80년, 심재철 의원이 한 일을 알고있다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26289

.....  김대중 이하 피고인들이 차례로 취조과정의 폭행과 고문 사실을 폭로하며 '내란음모' 사실을 부인하자 신군부의 법정은 곤혹스러운 처지에 빠지게 되었다.

그때 신군부 법정을 곤혹스러움에서 구해준 사람이 있었다. 그는 김대중씨로부터 이해찬을 거쳐 돈을 받았던 혐의를 비롯, '내란음모'에 관한 대부분의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진술로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은 '사실'이 되었고 관련자 대부분이 사형 이하 중형을 선고받았다.   ......
IP : 211.189.xxx.2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대
    '14.7.21 1:24 PM (211.201.xxx.119)

    학생회장 할 때 배신자로 낙인 찍혔죠 그때 심씨 때문에 많은 학우들이 잡혀간 걸루 알아요

  • 2. 국조위원장
    '14.7.21 1:30 PM (211.189.xxx.237)

    요즘와서 드는 생각은 저쯤되면 단순 변절자 이기만 한걸까하는 ..
    너무 나갔나요 ㅎㅎ

  • 3. 한마디로 ㄱㅅㄲ
    '14.7.21 1:32 PM (50.166.xxx.199)

    희대의 변절자죠.
    학생운동하는 척 하다 서울역 회군으로 광주가 전두환 진압의 본보기로 찍혀 참변을 당하고
    끌려가 김대중을 내란음모자로 불어서 김대중씨는 사형선고를 받죠.
    그래놓고 제까닥 지금의 새눌당에 붙어 지금까지 잘 먹고 잘 살며 또라이짓 하고 있죠.
    저런 넘을 연달아 뽑아주는 한심한 국민들.

  • 4. 웃긴건
    '14.7.21 1:44 PM (112.161.xxx.22)

    고향이 광주예요
    저희 중학교때 한2년?정도인가 영어선생님 한 적있어요
    그 땐 젊은 총각선생님이고 말도 잘해서 인기가 많았죠..
    그런데, 바로 그만두고 문화방송가서 청문회때 뜨고
    기자로있다가 출근길에 교통사고 당했고 무슨 출판사 사장이랑 결혼하고
    정치입문...보이는게 다가 아닌 사람이였네요
    그 땐 역사를 몰랐으니까요...

    진짜 실망이 후덜덜한 사람이네요

  • 5. 영어교사
    '14.7.21 1:51 PM (211.189.xxx.237)

    학내시위 주동만 해도 '신세'를 망치던 시절에 그는 영어교사로 취직했다가 문화방송 기자로 취업하는 불가해한 '수완'을 발휘해 주변을 놀래켰다.

    ..... 계속되는 의문 과연 변절이기만 했을까

  • 6. 이런사람 뭐라하죠
    '14.7.21 2:41 PM (223.62.xxx.15)

    스파이처럼 끼어들어있는 x맨같은사람...변절자가아니라 맘먹고 운동권안에 잠입한듯..이명박이처럼..

  • 7. 헉...
    '14.7.21 2:42 PM (222.237.xxx.231)

    역시나..
    인간의 본성은 바뀌기 힘들군요..
    심..이 나쁜...

  • 8. 차마
    '14.7.21 8:06 PM (115.137.xxx.107)

    사람이라고 할수없는 말종!!!
    부끄러워 자살했어야 잉간이 끔틀대고 다니네요
    태생이 부끄러운 정당에 어울리는 질나쁜 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396 허술하기 짝이 없는 경찰 발표 34 못믿겠어~ 2014/07/22 4,683
400395 예금 금리 1%? 2 .... 2014/07/22 2,031
400394 폰 바뀌어도 예전 카톡 내용이 따라오나요? 2 어쿠 2014/07/22 1,630
400393 ,,, 2014/07/22 1,100
400392 급)열무김치담구려고 열무를씻는데 너무 지저분한데 버려야할지 5 초보주부 2014/07/22 1,273
400391 엄마끼리 돈 모아서 행사비로 쓰기로 했는데 유치원 그만두었어요 .. 23 유치원 2014/07/22 3,833
400390 세계 3대 악(惡)의 본산 꺾은붓 2014/07/22 1,140
400389 북미 8개관 개봉 굴욕 [설국열차], 장난 아닌데? 2 샬랄라 2014/07/22 1,957
400388 곧 전업이 될 것 같은데 두렵습니다 58 걱정한스푼 2014/07/22 11,705
400387 미용실에서 머리한후 손상...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2 참나 2014/07/22 2,887
400386 변사체가 유병언이라면…왜? 어떻게? 의문점 투성이 10 세우실 2014/07/22 2,322
400385 놀이치료가 뭔가요. 받는게 좋은가요? 4 토끼 2014/07/22 2,248
400384 [단독]사이버사령부 조직적 정치 개입”…19명 형사처벌 이기사덮으려.. 2014/07/22 1,101
400383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22am] 소방관들의 영정 앞에 놓여야.. lowsim.. 2014/07/22 894
400382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조직적으로 대선 불법개입&quo.. 1 샬랄라 2014/07/22 1,130
400381 박근혜는 4월 16일 행적을 국민 앞에 단 1초도 숨김없이 .. 10 꺾은붓 2014/07/22 1,985
400380 헉! 보건복지부 홈피 접속이 안되요 ...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1 아라한 2014/07/22 988
400379 우리의 멀고도 험난한 민주화와 통일여정의 큰 별들 11 꺾은붓 2014/07/22 1,115
400378 중고차 샀는데 문제가 많은것같아요.ㅡㅡ 7 어째요 2014/07/22 2,548
400377 기질적으로 자존심쎄고 잘못했다고 안하는아이. 훈육 조언부탁드려요.. 9 SJmom 2014/07/22 4,267
400376 저지금부산이에요~좋은곳추천좀부탁드려요~ 3 샬리리 2014/07/22 1,066
400375 너무 이른시간에 문자 보내는 거 실례인가요.. 6 문자 2014/07/22 5,200
400374 2014년 7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7/22 1,040
400373 ((노래)) 송창식-참새의하루.... Classi.. 2014/07/22 1,126
400372 경기도 교육청 개념없어요 20 지금이.. 2014/07/22 3,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