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교육없이 수능수학(이과)만점 받을 수 있을까요?

중등맘 조회수 : 6,330
작성일 : 2014-07-21 09:26:46

아이가 아직 어리지만

항상 아이 학년에 적어도 1학년은 얹어서 생각해야 한다고들 하셔서요.

그러면 고등학생이라...맘이 좀 급합니다.

현재 학교수학은 100점 가까운 점수 받아요.

교육열 센곳이고 특목고(영재. 과고)도 많이 들어가는 편이라

다른 지역에 비해 수학문제가 어려운편이라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결코 어렵지도 않아요.

아이는 수학학원 안다닙니다.

학원다니는 걸 원치 않고

또 학원알아보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고

어설프게 학원다니다가 지금 점수도 안 나올까 싶구요.

애가 시험마다 틀리는 한문제는 늘 실수(정말 문제 다 안 읽어서 생기는 실수,,,)이고요.

이런 실수는 학원에서 해결해 줄것 같지가 않고요.

고민은 고등수학이에요.

혼자서  공부하다가 막히면면 인강듣던지 인터넷검색하던지 해서 해결해요.

그런데 이런 모습을 보면

비효율적 vs  올바른 자기주도(깨우쳐감)

이런 두가지 갈등이 머리에서 요새 떠나지를 않아요.

어떤게 옳을까요..

이런식이면 고등되어서도 학원 안갈 것 같기도 하고

수능수학(이과) 만점만 나와 준다면 안 가겠지만

이렇게 손놓고 있다가 쓴맛보고 나서 허겁지겁 학원알아볼려나 싶기도 하구요.

지금이라도 고등수학은 학원을 다녀야 할까요?

이런 고민을 하다보니

이과수능만점자중에서 학원도움없이 혼자 공부해서 된 경우 있을까요?

물론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면 고교 수학선생님 도움도 받고 하겠지만요..

IP : 114.206.xxx.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있겠죠
    '14.7.21 9:33 AM (211.232.xxx.213)

    아이 머리가 영재 천재 소리 들을만큼 비상하다면요. 그정도 아니면 어렵다고 봅니다. 수능도 일종의 테크닉이고 연습이예요. 기술익힐때 책보고 혼자 터득할 수 있죠? 유툽등 동영상 보고 익히면 더 효율적이겠구요. 그렇지만 바로 옆에서 숙련된 기술자가 가르쳐줄때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지 않을까요? 수능은 학문이 아닙니다. 배워서 얼마나 자기것을 만들었느냐를 판단하지 않아요. 수능에서 강조하고 자주 묻는 것을 터득하고 문제 패턴 파악하는게 중요하죠. 특히 이과수학이라면.. 이미 시간싸움에서 독학은 실패가능성이 농후합니다.

  • 2. ..
    '14.7.21 9:35 AM (220.76.xxx.234)

    가능한 일이라는 생각은 늘 합니다.
    제 아이는 불가능했지만요..
    저도 원글님 아이처럼 중등때는 수학학원 보내지 않았습니다.
    고등와서도 다니다 말다 했습니다.
    결과는 별로..
    이과건 문과건 아이의 역량이 절대적입니다.
    시중에 나온 문제집 다 섭렵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자세로 임한다면
    수능 수학 그 이상도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혼자 힘으로 늘 자신을 채찍질하며 앞으로 나아가고 점검하고..
    벅찬 일입니다.
    재능이 있고 노력파인 김연아도 피겨 강국의 코치, 안무가를 만나서 금메달을 딴 것처럼
    좋은 선생님을 만나면 일취월장하는게 공부에도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 3. 공부하는아빠
    '14.7.21 9:35 AM (121.161.xxx.169)

    뭐 결국 케이스 바이 케이스죠. 제가 10년쯤 전에 대학에 입학했는데 수학 학원 한번도 안다녔지만 고3 때 모든 수학 모의고사 만점이었습니다. 물론 수능 때도 만점이었구요. 저는 학원을 안다녔기때문에 선행도 거의 안되서 진도 모두 끝낸게 고3 여름방학 때였어요. 이과였구요.

  • 4. 답변 감사합니다.
    '14.7.21 9:39 AM (114.206.xxx.2)

    그럼 어떤 종류의 학원이 좋을까요?
    동네 고등내신전문학원(어쩌피 수능수학과 비슷하고) 또는
    이창무나 학석원같은 분이 강의하는 인강이나 현강( 재수생과 같이 공부할 각오 해야 하고..)
    아니면 전문 과외교사

  • 5. 공부하는아빠
    '14.7.21 9:39 AM (121.161.xxx.169)

    개인적으로 인터넷으로 스스로의 고민을 해결할 열정이나 능력이 되는 아이라면 굳이 미리부터 학원 보내실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선행이 필요하다면 일단 인강으로 시작해도 될 것 같구요.

  • 6. 글쎄요
    '14.7.21 9:40 AM (221.141.xxx.112)

    불가능은 아니겠지만
    사실 문제풀이도 기능인 상황이 되가는 모양새라서. 얼마나 많은 유형의 문제들을 얼마나 많이 다뤄보느냐의 문제라서..
    그등수학을 중등 수학과 비교하심 곤란합니다. 중등수학은 고등수학을 위한 기본개념이죠.
    덧셈뺄셈이 곱셈 나눗셈을 위한 과정인 것처럼.
    요즘 수능문제 대학교수들도 못풀만큼 어처구니없이 나온답니다. 물론 시간을 충분히 주면 얘기는 다릅니다만. 수학선생님들도 정답지 없이 풀라면 시간 안에 못 푼다고 고백하는 정도입니다.
    이 나라, 정말 답이 없습니다.

  • 7. 올림피아드 입상이라면 모를까...
    '14.7.21 9:41 A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원론적으로 수능은 독학으로도 만점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님 아이의 자질에 따라 다릅니다. 수학머리 있는 학생인 거 같은데 성적 떨어진다 싶으면 학원 과외 알아보면 되지 무슨 걱정이실까요? 저희 아들도 중학생인데 기본 정석 혼자서 고등과정 한번 훑고 실력 정석으로 다시 하고 있습니다. 인강도 한번 안 들었어요. 고등 가서 어려움 겪으면 그 때 가서 과외고 학원이고 알아볼 생각입니다.

  • 8. 저희 아이는
    '14.7.21 9:47 AM (114.206.xxx.2)

    사실 수학에 뛰어든지가 얼마되지 않아서 애가 어떤 자질인지는 모르겠어요.
    중등 입학하면서 급 이과로 돌리고 보니 수학이 후덜덜하더라구요.
    그때부터 정말 수학에 사활을 걸다 싶이 하고 있어요.
    아직 보니 자질이 있어보이지는 않고
    성실하고 재밌어는 해요.
    올림피아드는 꿈도 못 꾸고 있고요.
    아직 수학에 빠져든지 얼마되지 않아 좀더 지켜봐야지 하면서도 시간이 그리 많지도 않구요.
    그리고 올림피아드 입상과 수능수학(이과)고득점(만점에 가까운)과의 상관관계가 강력한건 아니던데요..
    윗님 아이는 정말 뛰어나네요..고등과정 기벡까지 다 기본정석으로 돌리고 실력정석하고 있다는 거죠..
    우리애는 절대 이정도급도 아니에요.
    그럼 학원에 가야 할까요?

  • 9. 공부하는아빠
    '14.7.21 9:48 AM (121.161.xxx.169)

    아마 원글 쓰신 분은 자기혼자 생각해보고 인터넷으로 답을 알아내는게 비효율적인 것 같아서 걱정하시는 것 같은데, 수학은 삽질하고 생각하는만큼 보상이 돌아옵니다. 그 시간들 절대 낭비 아니니까 걱정 안하셔도되요.

    지름길로만 간 아이들은 지름길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길을 못찾고 헤맵니다. 그런데 여기저기 혼자 돌아다니면서 생각한 아이들은 지름길을 벗어나도 내가 지금 어느 위치에 있는지, 어디로가야 올바른 길인지 금방 찾아요. 그리고 그게 문제 해결력으로 이어집니다. 이건 경험해 본 사람은 알아요.

  • 10. 10년전
    '14.7.21 9:49 AM (211.232.xxx.213)

    공부하는아빠님 말씀하신 10년 전은.. 이과수학이라도 당시 공통수학이 50퍼 수1 30퍼 이과수학인 수2는 20퍼인데.. 이 20퍼에 지금은 이과 심화미적 공간벡터가 포함이었습니다. 실제로 10년 전은 문이과 난이도 차이가 크지 않을때고.. 문제자체도 지금 난이도가 더 높구요.

  • 11. 수학 어렵게
    '14.7.21 9:50 AM (211.114.xxx.82)

    내는 학교 시험지는 수학샘도 시간안에 못풀게 내요.보자마자 고민하지않고 기계적으로 풀어야 되는 문제를 내놓고..

  • 12. 덧붙여
    '14.7.21 9:52 AM (220.76.xxx.234)

    중등때처럼 고등때도 학원을 가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아이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시간이 좀더 필요했겠지 하더라구요
    스스로 하루 6시간이상 수학을 할수 있다면 가능하나
    중등수학과 고등수학은 차원이 좀 다르다고 하네요
    아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중등심화수학도 그다지 어렵지 않구요
    고1 과정까지는 그냥 쉽습니다. 그다음이 문제랍니다.

  • 13. ..
    '14.7.21 9:56 AM (223.62.xxx.118)

    제남편이요 제남편이 이과수능수학 다맞고 의대들어갔어요
    전 수학꽝인데... 남편말로는 초등학교때부터 수학무슨 영재대회있으면 시대회도대회 나가서 입상했다고하더라구요

    그냥 장려..모 이런게아니라 일등 이등 이렇게요 그리고
    고등학교가선.. 풀문제집이 없을정도로 풀어댔다고들었어요

  • 14. 덧붙여님말씀대로
    '14.7.21 9:57 AM (114.206.xxx.2)

    저희애도 고1과정은 그닥 어려워 하지 않았어요.
    물론 고등가서 점수받아야봐야 알겠지만요.
    지금 고2과정들어가는데 첨에 해매더니 이젠 재밌다고 푹 빠져 있는데...
    휴~ 학원 알아봐야겠네요.
    그럼 저희 같은 아이는 개념중시학원과 문제풀이를 강조하는 학원중 어느쪽이 나을까요?

  • 15. 정석
    '14.7.21 10:02 AM (211.232.xxx.213)

    아이가 정석 독학하는데(연습문제포함) 어려움 느끼지 않는다면.. 기출문제쪽으로 알아보세요. 정석은 advise 꼼꼼이 보라고 하시구요. 사실 혼자해서 연습문제 어렵지 않게 풀 정도되면 동네학원은 필요없다고 봅니다. 인강강사가 낫죠.

  • 16. 덧붙여
    '14.7.21 10:03 AM (220.76.xxx.234)

    연습만이 살길입니다.
    진인사 대천명이라고 수능날 실수없이, 어려운 문제도 힌트가 떠올라 준다면 찍어서라도 맞춥니다.
    어디든 보내보세요
    시행착오없이 되는 일은 없습니다

  • 17. 아이가
    '14.7.21 10:05 AM (211.232.xxx.213)

    아이가 지금 개정된 교육과정으로 공부하는 건지...현재 고1 2학기부분부터 수능범위입니다. 어디를 공부하는 지 모르겠는데.. 일단 지켜보시다가 미분에서 막히는지 잘 넘기는지 보세요. 미분에서 막히면 개념정리쪽으로 알아보시고 혼자서 잘 이해한다면 기출문제 풀이하는 인강이나 과외 추천합니다.

  • 18. ??
    '14.7.21 10:07 AM (119.71.xxx.96)

    지금 중학생인데 고등학교 과정하면서 재미있다 좋아한다는 거죠? 그럼 학원 보내지 말고 그대로 혼자 하게 두세요. 전 공부하는 아빠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수학은 삽질 좀 해보는 게 좋아요. 처음에는 다른 사람보다 늦다 싶지만 어느 순간 훨씬 빠르고 정확하다는 걸 알 겁니다.
    전 재수하면서 학원 강의에서 문제 해결의 여러 가지 접근법을 새로 접했는데 신세계더라구요. 그런데 그거 신세계라는 거 바로 알아보고 따라가는 건 100명 중 몇 명 안되고 나머지는 어버버하던데요. 대한민국 입시학원 중 최고라 하는 곳의 최고반이었는데도 그랬어요. 수업 끝나고 제가 다시 설명해줘도 어버버하던데요.

    참고로 전 학력고사, 수능, 본고사 모두 겪은 공학 전공자입니다.

  • 19. 씽씽
    '14.7.21 10:10 AM (221.138.xxx.142)

    수학 관련 글 참고합니다

  • 20. 실수
    '14.7.21 10:11 AM (211.232.xxx.213)

    아 그리고 아이가 실수 자주한다고 하셨는데.. 실수도 실력입니다. 많은 문제 풀이가 실수를 줄여줍니다. 수능문제중에 실수를 유도하는 문제도 많습니다. 수학보다 과탐에서 많긴 하지만 이런것도 문제 많이 풀어보며 틀리면서 익혀야 하죠.

  • 21. 글쎄요..
    '14.7.21 10:13 AM (119.67.xxx.158)

    제 아이 (고2) 이번 기말고사 이과 수학..
    시간내에 푼 애들은 손에꼽는답니다.
    그렇다고 다 100점도 아니고..
    시험전에 수학선생님께서 미리 말씀하셨답니다.
    시험지 받아들면 전략적으로 접근하라고..
    그러고는..
    학년 수학선생님 3명이 실제로 시간재고 본인들도 풀어봤는데 제 시간에 푼 선생님은 없었다고..
    참..뭐하자는건지..
    선생도 시간내 못풀 시험을 내는 어이없는 현실..
    그래도 그와중에 전교 100점은 2명 나왔다네요.
    저희학교 수학모의는 1등급이 30프로 정도 나왔어요.(6월)

  • 22. 여러의견 너무 감사해요
    '14.7.21 10:17 AM (114.206.xxx.2)

    위의 실수님 말씀 정말 맞더라구요.
    실수도 실력이란건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확실히 kmo학원등에서 끊임없이 문제풀고 성적비교하고..이런거 능숙한 아이들일수록 실수확률이 적은 거 보고 느꼈어요. 이런 애들은 초등 5학년부터 그렇게 단련되어 왔으니까요.
    울애도 고등수학 상하 끝내고 kmo들어가는 걸 고민하다가 이공계 갈 아이가 아니라 결국 접었는데요.
    요새 좀 후회가 되어요. 수상여부와 상관없이 그렇게 죽기살기로 실전모의고사 끊임없이 풀고 점수받고 하는 훈련이라도 되었을텐데 하면서요.

  • 23. 일단
    '14.7.21 10:20 AM (122.34.xxx.34)

    중학생이라 하셨는데 1학년인지 2학년인지 3학년인지 ...그거에 따라 많이 다르구요
    중학교 내신시험이 어렵다고 하는데 또 그렇게 어려운건 아니다 ,,이건 뭐냐면
    박스 문제라고 해서 그 문제 풀이자체가 난이도가 높고 심화가 아니라
    문제의 답 하나를 찾아내는데 계산을 굉장히 많이 해야 해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들이라서 그런거죠
    답 하나를 찾으려면 계산 문제 4개를 플어야 답을 찾을수 있는 그런 경우
    그리고 실수로 하나씩 꼭 틀린다 하는거 학원에서나 교정해줄수 있어요
    이것도 역시 시간의 문제 거든요
    요즘은 예전처럼 알기만 알면 문제 다풀고 검산하게 문제를 내주지를 않아요
    학원 열심히 다니고 늘 수학 붙들고 살아도 겨우 시간안에 문제 풀랑 말랑 하게
    시험 문제가 나오는데 학원은 매일매일 모의고사 보듯 일정시간안에 일정수 문제 푸는 연습을 시키죠
    수학적 개념에 시간이란 기능까지 덧붙여 연습시키는 셈인데
    개념 연산 당연히 되는 애들이 이런 연습까지 하면 비소로 시험에 들어가
    시간 여유있게 빠르게 문제를 푼후
    침착하게 예비답안 옮기고 경우에 따라서는 검산도 할 여유가 생겨야 비로소 안정적인 백점이 나오는 거거든요
    어렵다 평가 받는 내신 중학 수학들은 대체로 다 이런 모습이예요
    단순 반복은 굉장히 폄하하는 여론이 많고 그게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겟지만
    어쨋든 이게 안되면 내신을 안정적으로 백점 맞기가 쉽지 않죠
    실수라는게 그냥 단순 덤벙 댄다 이런게 아니라 검산할 시간을 확보할정도나 즉각즉각 쏟아내는 연습이 덜 되었구나 생각하시면 되요 .
    거기에 보통은 다 선행을 하죠
    좀 중간 그룹 선행이라면 단계 밟는걸로 선행 차근차근 하고 있다 라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중학생 중에 많은 애들이 고등 수학을 반복적으로 보고 또 봐서 익숙해지는걸 목표로 선행을 해요
    그냥 개념을 안다 책을 한번 훑었다가 아니라
    정해진 시간안에 난이도 있는 문제를 풀어낼수 있다 까지 연습해요
    스스로 하는 학습과 학원에서 하는 교육의 차이는
    학원은 극강 난이도로 최상까지 들어가 보던가 아니면 기능적으로
    아주 익슥해져서 문제를 정해진 시간안에 풀기까지 마스터 시키기 ..이런것에 있는데
    스스로 학습에서 이런지점까지 목표로 삼기가 힘든점이 있어요
    수학 머리 있는 애들 어려운 문제 붙들고 늘어지는것도 좋아하고 수학에서도 편식이 있어요
    자기 좋아하는 부분은 최고 심화까지 들어가보고도 즐거워 하는데
    싫은 부분에서는 이런건 단순암기이고 연습같아 짜증난다고 대충 넘기려 들고
    그런 마인드가 좀 있어요
    학원은 어쨋거나 이런걸 극복시켜 줘요
    모든 스펙트럼을 다 열어주고 다 알아야 한다고 자극을 주는데
    개인학습은 어려워요
    혼자 하는 공부로 개념을 아는건 할만하지만 그 모든 분야를 개념은 당연히 파악 수많은 연습을 통해
    상당부분의 심화와 되도록 짧은 시간안에 풀기 여기까지 해야 비로소 점수랑 연결이 되는거거든요
    더구나 수능에가면 또 수많은 유형의 문제를 확 풀어 헤쳐 놓죠
    이 문제가 어느 줄기에 매달린 어떤 유형 문제 였나 이걸 찾는게 또 수학적 능력이예요
    정석실력문제를 푸는것도 중요한데
    문제를 보고 아 이거 정석실력 어느부분에서 봤던거다 여기까지 알아야 하는거죠
    그래서 불안해서 하고 또 하고 ...그러는게 수학
    너무나 많은 이과지망생들 이과생들 ...반복 또 반복하고 있어서
    혼자서 나름 잘한다고 맘 놓을수가 없네요 ㅠㅠ
    물론 이건 수학 좀 한다는 애들 얘기예요
    수학 잘해서 수학 만점 목표로 하고 그걸 기반으로 대학 잘가고 싶다 그런 애들요

  • 24. 개정
    '14.7.21 10:21 AM (211.232.xxx.213)

    고등수학 상하라고 하셨는데... 고2 과정, 즉 개정전과정입니다. 큰 차이야 없지만.. 현 중3은 개정된 교육과정을 따르니 정정해서 지도해주세요. 교평은 교육과정에 충실하게 문제를 출제합니다. 물론... 더 많이 알면 유리한면이야 있지요^^

  • 25. 와 일단님
    '14.7.21 10:27 AM (114.206.xxx.2)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학원가야겠네요..
    그리고 개정님~
    고등수학상하는 개정전 고1과정이에요. 이 고1과정이 끝나면 kmo를 시작할수 있답니다.

  • 26. 일단님
    '14.7.21 10:42 AM (116.124.xxx.3)

    저희아이 실수하는 부분이 늘 걱정이었는데
    고맙습니다~~^^

  • 27. 수학
    '14.7.21 12:01 PM (203.226.xxx.163)

    수학에 도움 많이 되겠어요
    감사합니다

  • 28. 수학 만점..
    '14.7.21 12:21 PM (112.163.xxx.197)

    일단님 감사합니다..

    수학 공부에 대한 개념이 잡히는 느낌입니다..

  • 29. tngkr
    '14.7.21 12:24 PM (221.159.xxx.134)

    수학 조언 감사합니다.
    문과 이과 아직도 정하지 못하고 있는 고1엄마입니다.

  • 30. 수학사교육
    '14.7.21 1:33 PM (125.177.xxx.37)

    좋은글 감사드려요.
    학원으로 고고씽~

  • 31. 고등맘
    '14.7.21 3:15 PM (122.32.xxx.23)

    수학 조언 감사합니다^^

  • 32. lovelyhyun
    '14.7.21 3:57 PM (222.106.xxx.214)

    수학조언 감사합니다

  • 33. 하000
    '14.7.21 6:49 PM (114.203.xxx.106)

    수학조언 감사합니다

  • 34. 포리너
    '14.7.22 12:18 AM (175.124.xxx.13)

    수능수학이과 고맙습니다

  • 35. 투공주맘
    '14.7.22 2:21 PM (37.24.xxx.38)

    수학조언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235 성질 급한 아이 공부 할때 차분하게...불가능할까요 1 ^^ 2014/07/21 877
399234 임신 중 어지럼증이 심하셨던 분 계세요??? 2 아이고 2014/07/21 1,257
399233 다른 초등학교도 아이학교 방문하려면 사전예약 해야하나요? 1 학부모 2014/07/21 752
399232 월요병...어떠세요? 2 아고고 2014/07/21 942
399231 다리 떠는 거 왜 그런 건가요? 6 궁금 2014/07/21 2,525
399230 daum뮤직에 있는 국민학교 교가..벨소리로 할려면?? 컴퓨터는 무.. 2014/07/21 833
399229 지금 sbs 과일가게 부부 보세요? 9 ,,, 2014/07/21 3,626
399228 실비보험 들길 잘했다~ 하시는 분 계세요? 29 해지할까 2014/07/21 12,710
399227 현 달러 현황 어케 봐야 할가요 3 si112 2014/07/21 1,682
399226 마누님선물 둘중하나만 추천좀 8 닌자거북이 2014/07/21 1,460
399225 사교육없이 수능수학(이과)만점 받을 수 있을까요? 35 중등맘 2014/07/21 6,330
399224 조문할매 이러고 다닌다... 17 닭 퇴치 2014/07/21 3,812
399223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7.21] 부동산전문가들 "권은희.. lowsim.. 2014/07/21 982
399222 [영화평]말할 수 없는 비밀 6 좋은영화 2014/07/21 1,883
399221 집에 있는 물건들 어떻게 주나요 4 중고나라? .. 2014/07/21 1,472
399220 대전 운전 연수 잘 하는곳 있을까요? spica 2014/07/21 1,335
399219 급>오늘 동대문 원단 시장 휴일아니죠? 2 그린파파야 2014/07/21 2,427
399218 돈 얼만큼 벌어보셨나요 7 ㅁㅁ 2014/07/21 2,905
399217 올바른 교육, 나라를 살리는 교육이 어떤걸까요? 2 올바른교육 2014/07/21 770
399216 사는곳으로 사람 판단하는거요 26 ... 2014/07/21 5,889
399215 누군가와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침묵속의 공감이 훨씬 낫다. 7 루이제린저 2014/07/21 2,027
399214 [97일째입니다] 함께한다는 건 지켜주는 것 9 청명하늘 2014/07/21 1,014
399213 방학때. 5 sewing.. 2014/07/21 1,141
399212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21am] 야권연대 무산 이전에 짚을 .. lowsim.. 2014/07/21 815
399211 성형예약 잡아놓고 떨려요..준비해둘것은요? 10 미우차차 2014/07/21 2,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