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쉐어 때문에 네덜란드인 희생자가 많았다는데 구체적으로 무슨 뜻인가요?
제가 원하지 않아도 다른 비행기를 탈 수 있다는건가요?
코드쉐어 때문에 네덜란드인 희생자가 많았다는데 구체적으로 무슨 뜻인가요?
제가 원하지 않아도 다른 비행기를 탈 수 있다는건가요?
KLM으로 예약했는데 정작 타는 비행기는 말항공 뱅기.
에어프랑스로 예약했는데 대한항공 탄 적 있어요. 그런건가보네요.
동맹을 맺은 항공사들끼리..어떤 노선에서는 두 항공사가 한 항공사의 비행기만 뛰우는거죠.
그래서 미리 코드쉐어 되는 노선의 시간대 인 경우 두 항공사 중 싼 항공사 쪽으로 예약하기도 하고요.
네덜란드 항공사인 klm 은 대한항공과 같은 스카이팀이라는 항공사연합에 소속되어있는데료 말레이지아항공도 같은 소속인가봐요.ㅍ연합에 있는 항공사들끼리 항공편을 공유하는 것을 코드(항공편명)셰어라고 해요. 서로 없는 노선을 한번에 예약할 수도 있고 해서 노선이 증대되는 효과가 있어요. 윗분 말씀처럼 klm으로 예약했는데 정작 항공편은 말레이지아 항공인거죠. 그런데 그 경우에 예약정보에는 operated by malaysian air xxx 편이라고 원래 항공사가 나오기 때문에 모르고 타진 않을 거에요.
그럼 비싼 항공기 예약 했는데 싼 항공기 탈 수도 있는건가요?
뉴스 보니까 네덜란드 사람들 분노 하던데요. 시신 아무데나 방치해 두고 접근도 못하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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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3개 항공사가 코드 쉐어 하는 것 같아요.
가격은 똑같고요.
가격은 똑같지 않아요.달라요...
그 나라의 물가와 항공비용 책정이 다르기 때문에 달라요.
예를 들어 대한항공이랑 베트남 항공이랑 코드쉐어인데...대한항공이 훨씬 비싼데 비행기는 베트남 항공 타야 하고..(물론 베트남항공 요금이 더 싸요.)
아시아나로 비싼 요금 예약했더니 에어차이나 타고요..ㅎㅎ
반대로 베트남 항공으로 예약해서 대한항공 타면 좋고요..
근데 쉐어하는 항공편이 있고 안내도 있기떄문에 예약할때 잘 확인하고 하면 됩니다.대신 사고 나면 예약한 항공사에서 책임지니 보상액수는 달라지겠지요.
비행기표를 어디서 사는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잖아요.
대한항공을 대한항공이나 여행사에서 사면 베트남항공보다 비싸겠지만 expedia 같은 표 파는 사이트에서 보면 가격이 같게 나오던데요.
제가 미국에 있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네요. 한국에서 한국 비행기표를 사면 더 비싼건지.
그런데 미국에서 사면 코드 쉐어하는 미국/한국/제3국 비행기표 가격은 같더라구요.
미국에서도 코드셰어 비행기 가격 달라요. 가격이 같은건 우연히 가격 같은 표가 남아있어서 그럴 거에요. 대한항공을 델타로 발권했을때 싼 경우가 있었고요, 어쩔땐 델타발권 대한항공표가 대한항공 발권 대한항공 표보다 비싼 적도 있었어요. 아마 델타로는 싼 운임 표가 다 팔려서 비싼 표만 남아서 그랬을지도 몰라요. 그런데 대한항공을 델타로 발권했을때 무료수하물이 델타의 기준을 따라서 미주구간 대한항공은 두개의 짐을 무료로 부칠 수 있는데 대한항공임에도 델타표는 짐 하나만 무료라서 짐 두개 부치려면 왕복 150 불인가 더 내야되어서 그런 것도 감안하고 표 사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