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으로 스트레스푸는게 가능한가요??
여자가 운동으로 스트레스푸는경우가 많나요??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해야
운동으로 스트레스푸는 경지가 될까요?
울화증땜에 맘이 지옥이네요
약먹어서 더 운동하기 싫은걸까요
1. 흐르는물7
'14.7.20 8:41 PM (180.66.xxx.172)산보 한시간만 해도 좋던데요. 얼른 신발신고 나가보세요.
2. 땀흘리면
'14.7.20 8:43 PM (113.216.xxx.91)스트레스 풀려요 전 등산이나 암벽등반하는데 스트레스받으면 너무 하고 싶어요.
3. 산책 한 두시간
'14.7.20 8:44 PM (211.207.xxx.143)추천합니다
최소한 운동화는 필요합니다4. 좀
'14.7.20 8:44 PM (182.212.xxx.4)뛰면서 땀흘리고나면 기분이 좀 나아지기도 해요.
심장이 빨리 뛰면서 열도 발산하고 ...우울증하고 불면증이 심해저서 불안장애가 왔는데 ... 뛰면서 조금씩 나아지더라구요.
개인차가 있을진 모르겠네요.5. 나비잠
'14.7.20 8:48 PM (1.234.xxx.13)제가 헬스를 오래 했는데 제가 다니는 헬스장에 우울증 극복하러 오시는 분들 많아요.
실제로 우울증에 운동처방 많이 나오고 운동으로 극복하시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저는 우울증은 없지만 아침에 힘들다가도 운동 하고 땀 쫙 흘리고 나면 무척 개운하고 에너지가 생겨요.기분도 좋아지고 간강해지고 몸매도 예뻐지고..
한번 시작해 보세요.
새로운 삶을 살수 있어요.6. 저도
'14.7.20 8:49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그게 이해가 안갔는데요. 잠깐 그런 기분을 느낀적이 있었어요.
헬스다니면서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하면서 몸을 쭉쭉 늘려주고 했더니
집에 오는 길 몸이 가볍고 스트레스가 풀리면서 즐겁더라구요. 빨리 내일이 와서 또 운동하고 싶다 느꼈어요.
근데 그것도 두어달 뿐이었네요. 지금은 겨우겨우 운동하러 다니네요. ㅠㅠ7. ...
'14.7.20 8:56 PM (211.211.xxx.140)전 기운이 쪽 빠지도록 힘든 운동을 해요.
기운만 쪽 빠지는게 아니라 머릿속 잡념, 마음에 께름직한 것들조차 싹 빠져나가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운동 종목 고를 때 생각이 개입될 여지를 주지않는 힘든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 확 풀려요.8. 남자들은 여자랑은 다르던데요
'14.7.20 8:56 PM (39.121.xxx.22)전 그런 여자분들 계시나 궁금해서요
친정아버지나 남편이나 아들이나
식탐이 여자랑 다르더라구요9. 험한운동이라면
'14.7.20 9:00 PM (39.121.xxx.22)스쿼시같은거요??
좋으시겠어요
힘든운동은 시작자체가 어려울꺼같은데10. 하이디라
'14.7.20 9:02 PM (220.76.xxx.207)운동은 만병통치 약이예요 하루중 꼭그시간에가서하면 운동효과도 좋고건강해지고
쉬운것부터 꾸준히해보세요 우울증도 날아가고 아프던몸도 안아파요 한시간이상
땀이속옷를 다적시게 동내산이라도 있으면 한시간이상 걸어보세요11. 되던데요
'14.7.20 9:06 PM (1.227.xxx.161)매운거 먹는걸로 스트레스 풀었는데
한시간 정도 땀 빼면 몸도 가벼워지고 스스로 대견 뿌듯해지고
기분전환이 되더군요12. 흠
'14.7.20 9:36 PM (211.207.xxx.203)운동으로 스트레스 푸는 여자들이, 먹을 걸로 풀 줄 몰라서 그런 건 아닐거예요.
그게 더 즉각적이고 쉽죠.
근데, 간발의 사소한 차이지만 그게 쌓이면 두 부류의 몸이 정말 다르게 변하잖아요.
처음에 10분이 어렵지 하다보면 정말 상쾌해요. 그 상쾌함이 도파민을 분비해서 또 운동하게 만들고, 선순환이죠.
먹을 걸로 스트레스 풀던 시절로 전 절대 돌아가지 않을 거예요.13. 좋아하는 운동
'14.7.20 9:36 PM (116.40.xxx.8)자기가 좋아하는 운동하면 스트레스 풀려요...
운동할 때 잡생각 없어지잖아요^^*
전 운동하고는 담쌓은 사람이라 생각했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운동 배운 이후로는 운동신경도 발달하고 좋더라구요 ㅡㅎㅎㅎ14. 저는
'14.7.20 9:44 PM (175.223.xxx.6)어떻게 먹는걸로 스트레스가 풀리죠?
대체로 맛있는 것들 치킨, 삼겹살, 아이스크림 이거 다 맛있게 먹어도 먹고나서 스트레스 더 받죠
살 걱정에. 하지만 평상시에 운동을 하면 더 맛있게 먹을수 있는 뿐 아니라 나날이 이뻐지는 몸때문에 당연 기분 좋고 활력이 되죠15. ....
'14.7.20 9:45 PM (1.241.xxx.158)여자가 남자랑 많이 다른가요?
전 남자들이랑 운동 같이 하는데요. 똑같은 양을 소화합니다.16. ...
'14.7.20 9:53 PM (1.241.xxx.162)본인한테 맞는 운동이 있어요
저는 헬스나 걷기로 스트레스 풀리지 않더라구요
스피닝이나 태보같이 빠른 음악 크게 틀어놓고 조명도 나이트클럽처럼 번쩍번쩍 하면서
소리막 지르고 하는 고강도 운동....이거 하면 스트레스 막 풀려요
땀도 어마어마 나서 개운하구요
맞는 운동을 찾아보셔요....먹는것은 순간이지만 운동하면 효과가 오래가요17. ---
'14.7.20 11:30 PM (61.4.xxx.88)잡념 없어지잖아요.
저는 운동 신경도 좋은 데다가 즐기기도 해요. 째즈댄스 방송댄스하면서 나도 몰랐던 몸의 리듬감도 알게 되고 쾌감이 장난 아닙니다. 요가반도 좋고 수영도 좋아했고, 헬스,파워 스트레칭도 그렇구요.
내가 좋으면 무아지경이 되는 거 아니겠어요. 먹고 싶은 것 먹고 행복한 것 그 이상이에요.
중학교땐 피아노 학원이 스트레스 탈출구였어요. 전 피아노에 소질은 없지만 좋아했어요.
그림 그리면서 푸는 사람도 있고 다른거죠 뭐.18. ---
'14.7.20 11:31 PM (61.4.xxx.88)근력운동도 그래요. 무거운 아령 들고 하진 않지만 동작 정확하게 익히고 내 몸 라인 살피면서 그 차이를 느끼는 재미, 모르는 사람은 절대 몰라요.
19. ...
'14.7.21 12:18 AM (212.159.xxx.139)에어로빅했었는데 완전 기분 좋아져요. 좀 우울했던 때였는데 생활의 활력은 물론 살도 빠져서 기분도 상쾌했어요.
20. ^^
'14.7.21 12:39 AM (115.41.xxx.123)에어로빅완전 신세계에여 완전신나고 파워풀하고 50분수업에 땀이 비오듯쏟아지고 물론자리차지에 안보이는 기싸움이있긴하지만 완전강추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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