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커피취향_ 전 아이스커피만 좋아요!

저 같은분~~~ 조회수 : 2,267
작성일 : 2014-07-20 13:31:16

뜨거운 커피는 보면 항상 남아서 버리거든요

무슨 맛있지 모르겠어요

자꾸 버려지는것 보고서야  아 내가 안좋아하나보다 했는데요

 

그런데 아이스커피는 완전 좋아요

집에서도 한 잔(덕분에 커피머신 샀네요 ㅎㅎ), 나가서도 한 잔  

시원하게 쭉 들이키면 머리도 총명해지는것 같고, 가슴이 뻥 뚫리고 시원해지는것같아요

 

저 좀 독특하죠?

저 같은 분 계신가요?

 

IP : 175.209.xxx.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7.20 1:37 PM (124.53.xxx.26)

    저도 그래요. 커피를 좀 오래 가지고 먹는 편이라 뜨거운 커피는 오래두면 우유에 막 생기고 우유 냄새가 더 나서 안 마셔요.

  • 2. 원두가 좀 별로여도
    '14.7.20 1:43 PM (175.223.xxx.226)

    아이스로 먹으면 먹을만해지는 듯 해요. 아메리카노 기준으로요. 몸이 냉해서 아이스는 먹으면 너무 추워져서 한여름에도 아이스커피는 못마셔 아쉽네요.

  • 3. ^ ^
    '14.7.20 2:18 PM (121.130.xxx.145)

    전 반대로 어려서부터 핫커피만 먹었어요.
    아무리 더워도 냉커피 안 먹었어요.
    커피는 뜨거워야 맛이니까요. 30년을 핫커피만 사랑했는데
    올해부터 냉커피 마셔요.
    더치 커피 있어서 얼음 넣고 우유 넣어 아이스라떼도 먹고
    그냥 얼음에 냉수 부어 아이스아메리카노도 먹고
    시럽도 가끔 넣어 달달하게도 해먹고 ~~ 요즘 아이스커피 먹는 게 삶의 낙이예요.

  • 4.
    '14.7.20 2:20 PM (175.209.xxx.22)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먹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스트레스 받으면 가슴이 답답해지는데
    이 아이스가 그걸 식혀주는건가 ? 이런 생각이 드네요

    아이스커피뿐만 아니고, 토마토쥬스도, 오렌지쥬스도
    요새는 그냥 안마시고 얼음잔뜩 넣어서 마시거든요
    그럼 좀 살것 같아요
    가슴에 뜨거운 기운도 그 덕에 없어지는거 같고.....

  • 5. ^ ^
    '14.7.20 2:28 PM (121.130.xxx.145)

    맞아요.
    속 답답할 때 냉수라도 벌컥벌컥 마시면 좀 낫죠.
    그냥 얼음물이라도 마시면 열이 좀 식더라구요. ㅎㅎ

  • 6. tods
    '14.7.20 3:09 PM (59.24.xxx.162)

    저도 냉커피가 좋아요.
    럼동설한 말고는 거의 찬 커피 마셔요.

  • 7. ..
    '14.7.20 3:22 PM (220.94.xxx.7)

    그래서 제가 편의점 커피를 좋아해요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캔 말고)

  • 8. 저요.
    '14.7.20 3:34 PM (218.238.xxx.195)

    저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넘 좋아요.
    근디 뜨거운 아메리카노는 마시면 심장이 벌렁벌렁 뛰고요.
    매일 마셨으면 좋겠는데, 빨대로 쪽~쪽~쪽~세번 만 빨면 없어져서...내가 내려먹는건 뒷처리가 귀찮고...
    한 1,500원 정도만 했으면 좋겠어요.

  • 9. 윗님
    '14.7.20 3:41 PM (61.79.xxx.76)

    병커피 사서 아이스커피 해드세요.
    시원하니 편하고 맛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098 전세는 보통 얼마전에 알아봐야 해요? 4 전세 2014/07/23 1,459
400097 딱봐서 아니다, 싶은 글은 댓글 달지 맙시다 우리 16 귀염아짐 2014/07/23 1,008
400096 삶으로 부터 많이 지쳤다고 생각되면... 1 한번은 2014/07/23 1,188
400095 오늘처럼 비 오는날 외출시 신발 뭐 신으세요. 9 .... 2014/07/23 2,697
400094 잊지않겠다 했는데.... 11 요지경 2014/07/23 903
400093 깁스하고 해외여행 갈수 있을까요? 6 심란한새벽 2014/07/23 5,065
400092 이상한 글에 댓글좀 달지마세요 5 ... 2014/07/23 924
400091 미술관 옷차림 도와주세요ㅠㅠ 13 .. 2014/07/23 6,373
400090 새정치연합의 자충수 유전자 dd 2014/07/23 817
400089 35살 세살 아기 둔 아줌마 교행공무원 붙었어요 추천드리고 싶어.. 35 ... 2014/07/23 18,048
400088 유리알유희 vs 데미안 7 헤르만헤세 .. 2014/07/23 2,011
400087 유병언이 어제 오늘 꼭~~~ 죽어야만 하는 이유 4 매실밭 주인.. 2014/07/23 2,450
400086 서울 사는 민영화 입니다 7 민영화 2014/07/23 1,497
400085 유머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방법 하나씩만 가르쳐주세요. 13 웃자 2014/07/23 2,357
400084 40대초반 여러분~ 2 이상합니다 .. 2014/07/23 2,107
400083 공무원의 육아 9 2014/07/23 2,034
400082 연기도 잘하고 섹쉬함 2 서인국 놀랍.. 2014/07/23 1,914
400081 회계직무가 저에게 맞는건지 궁금해요. 11 ㅇㅇ 2014/07/23 2,390
400080 서시 8 윤동쥬 2014/07/23 1,469
400079 그리운 사람이라..(댓글달려다 좀 다른내용이라서요.) 2 친구의친구 2014/07/23 950
400078 업무만족도 vs 동료 또는 상사 vs 보상 직장이란 2014/07/23 596
400077 집안에 자주 보이는 쌀벌레와 똑같은 벌레 1 죄송합니다만.. 2014/07/23 1,171
400076 어떻게하면 자유로워질수있을까요? 10 .. 2014/07/23 2,545
400075 저는 황치훈씨가 그리워요 10 호랑이 선생.. 2014/07/23 2,975
400074 발가락 골절 증상은 어떻게 아픈가요? 1 넘아퍼서 2014/07/23 14,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