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두분 다 50대 후반이신데
평생 일하시다 아빠의 퇴직에 맞춰서 엄마도 일을 그만두셨어요.
이제 제2의 인생을 살아봐야겠다 하시는데
응원하는 의미로 건강 챙기시라고 앞으로 계속 양파즙을 주문해서 보내드릴까 생각했어요.
그런데 홈쇼핑에서 오쿠 판매하는 걸 하도 여러번 봐서 그런지
집에서 진하게 내려 드시는 게 사드시는 것보다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판매량만 봐서는 지금 쓰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 어떤가요?
제가 궁금한 건요
첫째, 정말 진한 엑기스를 얻을 수 있는지
둘째, 진액이 너무 적게 나오지는 않는지
셋째, 활용도가 높은지(어떤 걸 많이들 해드시는지요)
넷째, 냄새가 배지는 않는지(청국장이나 흑마늘 같이 냄새 심한 음식을 하고 나면 냄새가 배어서 다른 걸 못하게 되지는 않을까 해서요)
다섯째, 한꺼번에 많은 양을 할 수가 없어서 날마다 사용하다 보면 전기료가 너무 많이 나오지는 않는지
여섯째, 가장 최근에 나온 신형이 쓰기에 제일 좋을지
일곱째, 어디서 사는 게 가장 싸게 살 수 있을지(인터넷, 홈쇼핑. 소셜..)
홈페이지랑 블로그, 인터넷 후기.. 다 찾아보고 그래도 궁금한 것들 정리한 거예요.
직접 검색해봐라..야단치지 마시고
날마다 사용해보신 생생한 체험담 부탁드릴게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