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벌레 뭔지 아시는 분ㅠㅠㅠ
톡톡 튀듯이 날라다니고 진짜 잡아도 잡아도 계속 나오네요ㅠㅠ 뭔지 아시는 분ㅠㅠㅠ
1. 그마음 알아요
'14.7.19 12:25 AM (203.226.xxx.26)혹시 검정깨 같은것이 잡으려고 해도 느긋해서 더 열받고
누르면 톡 터지는 벌레맞나요?
저 이눔의 벌레때문에 죽는줄....
제 경우엔 싱크대안 국화차 티백상자. 건나물 봉지
대박은 친정엄마가 만들어주신 매실베게 속통이 근거지였어요
이불장 다 털어서 잡느라 몇날몇일을 미친듯이....
지금도 검정깨만 보면 소름돋아요T.T2. ㅅㄴ
'14.7.19 12:28 AM (218.52.xxx.186)까맣고 쌀바구미보다 작고 딱정벌레같이 생긴
그놈 말씀이죠? 6층인데 어디서 기어나오는지
매일 한두마리씩 계속 보여요 꼭 이맘때 장마철에
출몰? 하더라구요 아시는분?3. ㅇㅇ
'14.7.19 12:28 AM (58.124.xxx.72)저 어제 ... 잊어먹고 베란다싱크대에 보관한 팥에 그거 몇백마리 생겨서 갖다버리고 소독한다고 죽을 뻔 했어요 윗분처럼 검정깨 보고 혼자 흠칫 놀라요 절대 안죽는다는 아 소름돋아
4. 민돌맨돌
'14.7.19 12:31 AM (182.208.xxx.253)아.. 댓글 벌레들은 다른 애들 같아요;;ㅠㅠ
우리 애들은 엄청 가벼워보이고 빨라서 잡기 힘들더라구요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 순간순간 엄청 빠르게 이동..5. 호수맘
'14.7.19 12:37 AM (58.236.xxx.15)권연벌레 같은데요
각종 건과류나 밀가루, 곡물 이런종류에 생겨요
근거지룰 찾아 박멸하는게 최고예요
그렇지 않으면 계속 나와요
작년에 호떡설탕 남긴걸 그냥 두었다가 거기에
생겨 고생했어요
찾아보세요 싱크대 구석, 구석...6. 저도
'14.7.19 12:40 AM (122.40.xxx.36)권연벌레 한 표... 윗님들의 벌레가 다 다른 놈이라 해도 그 중 하나는 권연벌레일 것 같아요.
작고 까맣거나 붉고 껍질이 딱딱하며 톡톡 튀는 듯 엄청 빠르기도 하고 여유로울 때도 있고
어쨌든 잡으려고 눌러도 잘 도망가고, 잡힐 땐 진짜 세게 눌러야 톡~ 터지는 놈. 가만 보면 발도 많아요.
곡물 종류에 생긴다고 합니다. 윗님 말씀대로.
저는...... 병에 든 카레가루에 생겼어요. 도대체 무슨 재주로 거긴 들어갔는지..... 애초에 들어간 그들의 시조가 저는 참 신기함.7. 으
'14.7.19 12:42 AM (180.224.xxx.143)댓글읽다가 비명지를 뻔했어요.
세상은 넓고 벌레는 많네요.
벌레 정말 싫어하는 1인입니다.8. ..
'14.7.19 12:46 AM (118.36.xxx.143)권연벌레가 아닌것 같은데요.
원글님이 말하는 벌레는 더 작고 날아다니는 벌레예요.9. 호수맘
'14.7.19 12:53 AM (58.236.xxx.15)권연벌레 날라다닙니다
물기도 한답니다10. 민돌맨돌
'14.7.19 1:07 AM (182.208.xxx.253)권연벌레 찾아봤는데 아니에요....
권련벌레처럼 통통(?)한 애가 아니고
늘씬하고 사뿐한 날개를 가진 아이에요
보기엔 징그럽지 않아 신경 안 썼더니 갑자기 급증, 왜죠?ㅠㅠㅠ
거의 새가구 쓰는 집으로 이사한지 몇 주 안됐네요 바빠서 음식도 거의 안해먹었는데ㅠㅠ11. 민돌맨돌
'14.7.19 1:09 AM (182.208.xxx.253)사진 어디다 올릴 수 있나요? 진짜 이 벌레 때문에 노이로제 걸릴 듯. 작은 게 끝도 없이 나와요ㅠㅠㅠ
12. 아 그럼
'14.7.19 1:28 AM (122.40.xxx.36)뭔지 알 것 같아요. 이름을 알겠다는 건 아니고...
초파리처럼 애앵애앵하고 에너지 넘치는 생명력을 가지고 막 날아다니는 게 아니라
회색이나 검은색이고 누르면 약간 축축하게(?) 뭉그러지면서 죽는데 정말정말 작은 거 말이죠...?
날 때는 제깐 게 퍽이나 우아한 척 하는 것처럼 빠르고 가볍게 사뿐사뿐 날아서 사라져 버리고요.
자세히 보면 거꾸로 된 브이자처럼 달린 날개도 보이고요. 흠.
저도 이거 궁금해요. 초파리는 아닌데 초파리 크기. 초파리 쪽이 좀더 껍질이 단단한 것처럼 느껴지는, 다른 벌레예요.13. 민돌맨돌
'14.7.19 1:36 AM (182.208.xxx.253)아 그럼님의 말씀이 젤 비슷해요 아시는 분은 좀..ㅠㅠㅠ
14. 알랴줌
'14.7.19 2:09 AM (223.62.xxx.117)15. 아..
'14.7.19 3:12 AM (58.225.xxx.159)알랴줌님 링크 열어봤다가 밥맛 떨어졌네요.ㅠㅠ
자주 보긴 했던건데 너무 작아서 그렇게 생겼는 줄 몰랐거든요.
확대한 걸 보니 이젠 한마리도 못키우겠네요.ㅠㅠ16. 아녜요
'14.7.19 3:15 AM (122.40.xxx.36)알랴줌님이 링크 건 건 나방파리라고
옛날 재래식 화장실에 많이 나오던 회색, 하트 거꾸로 한 것 같은 날개를 가진 놈인데
그놈은 원글님이 말한 것보다는 대여섯 배는 더 큰 걸로 알아요. 날개도 확실히 구분되고 그렇죠.
원글님이 말씀하신 건 날개라고 보려면 엄청 들여다봐야 되고, 그나마 보게 되면 날개가 이 나방파리처럼 둥근 게 아니라 뾰족한 편인 것 같은 그 벌레인 것 같은데요.17. 알랴줌
'14.7.19 4:00 AM (223.62.xxx.117)밥 맛 떨어지게 해서 죄송합니다 -_-;;
맞추고 싶어서 ...흑흑18. 아...
'14.7.19 4:30 AM (58.225.xxx.159)알랴줌님..과격한 표현 죄송합니다.ㅠㅠ
그치만... 고노무 벌레 정말 데게데게 무지 짱! 밥맛없음ㅋㅋㅋㅋ19. ...
'14.7.19 7:47 AM (24.86.xxx.67)뜬금 없는 소리지만 ㅎㅎㅎ.. 전 알라줌님하고 아.. 님처럼 "예의 지켜 대화" 하는 분들 좋아요. 조금만 기분나쁜 표현이 되면 막 싸우는 분위기가 너무 싫은데 이런 정중하신 분들 좋아요..오해 생길일도 풀리니까요.
20. ㅎㅎ
'14.7.19 9:25 AM (121.136.xxx.180)댓글이 재밌어요
혹시 먼지솜털보다 더 작은게 날아다니는거 아닌가요?
저도 가끔 먼지라고 생각한 아주 작은 하얀 먼지같은게 날아다니는데 너무 작아서 잘 안잡히더라구요21. ...
'14.7.19 10:38 AM (183.109.xxx.150)먼지다듬이?
뿌리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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