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만원 저축을 다시해야하나 소심한저

고민만 많은 나 조회수 : 2,713
작성일 : 2014-07-18 01:28:51
천만원까지 세금우대가 다차서 백만원 따로 예탁을 했더니
다시보니 그쪽이 천만원이 아니고 900
청약저축 이라 이자도 쎄서
백을 다시 빼서 세금우대쪽으로 다시 은행가자니
생각하니 우울하기만 하네요
백가지고 고민이다니 이자차이는 8천원이던데
결혼하고 ㅈㅓ축해 집사고
예탁금은- 8천만원 있어요 이리저리 저축 고민만하니
휴가도 한번도 여행도 제대로 못가보고 산 세월

결혼하고 아들 딸 낳았고 집사고 세월지남 행복할줄 알았어요
아들은 아빠 닮아 키가 안커 165되려나 걱정태산이고
딸은 공부도 안하고 자포자기 수준이네요

왜 살수록 행복하지 않고 고민만 늘어갈까요?
선배맘님들

IP : 110.70.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7.18 1:35 AM (112.173.xxx.214)

    원래 인생이 한고비 넘고 나면 또 한고비.. 그런거 아닌가요.
    집 사고 현금 많으니 좋아해야 하는데 해결되고 나니 또다른 불만이 생기는거죠.
    원래 사람 욕심이 끝이 없어 그럴수밖에 없어요.. 보통은^^

  • 2. ㄱㄴㅌ
    '14.7.18 1:50 AM (121.148.xxx.50)

    자식이 잘 안풀리면 사는게 고행이라는데
    내려놓기도 힘들구요

    욕심인가요?

  • 3. 욕심
    '14.7.18 2:01 AM (112.173.xxx.214)

    맞아요.
    그냥 아이는 낳아서 내 형편대로 키우고 지 능력대로 살게 내버려 두세요.
    저두 고딩맘인데 건강하고 착하게 커 주는것 만해도 고마워요.
    공부 완전 뒷전. ㅎ

  • 4. 덪붙혀
    '14.7.18 2:03 AM (112.173.xxx.214)

    재벌들도 자식은 맘대로 안된다고 했어요.
    예전에 고 이병철님 말씀.
    다 되었는데 자식이 맘대로 안되었다고 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186 안나 카레니나를 읽고... 7 불륜탐구 2014/07/19 2,908
399185 영어문법교재요?? 고1맘 2014/07/19 790
399184 95일.. 돌아오셔야만 할10분외 실종자님의 이름을 불러주세요... 24 bluebe.. 2014/07/19 851
399183 결혼식 후 선보는 남자 심리... 뭘까요? 36 우울감.?... 2014/07/19 12,863
399182 광화문 오늘도 천개의 바람이 붑니다. 7 싱글이 2014/07/19 1,303
399181 세월호 동협이가 남긴 많은말..ㅠㅠ 19 ㅠㅠ 2014/07/19 3,846
399180 혈관이 저절로 터질수 있나요? 2 아들맘 2014/07/19 3,599
399179 오늘 핸드폰 새로 샀는데요, 계약 철회 가능할까요? 2 핸드폰 2014/07/19 1,510
399178 콜롬비아대학교 테솔과정 5 .. 2014/07/19 2,381
399177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7 야옹 2014/07/19 2,044
399176 코스트코 케틀 감자칩 요즘 얼마인가요? .. 2014/07/19 1,396
399175 가사도우미일 하는데 경비원 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조언부탁 드립.. 50 속상 2014/07/19 16,568
399174 m사이즈 원피스를 줄일 수 있을까요? 1 2014/07/19 857
399173 토마토... 1 삼산댁 2014/07/19 1,085
399172 컴앞대기)빈속에 토하는 강아지 어째야하죠? 9 달이 2014/07/19 2,554
399171 생활 한복 즐겨 입으시는 분들이요. 하니미 2014/07/19 1,029
399170 누렁이살리는일 -아직 서명이 많이 부족한가봐요 ..소중한 한표씩.. 1 loving.. 2014/07/19 1,021
399169 나이들어 더 고집스러워지는 남편 딸맘 2014/07/19 1,232
399168 족발 매니아님들께 급질 2 족녀 2014/07/19 1,600
399167 24개월 아기가 알파벳읽는게대단한건가요? 16 ., 2014/07/19 4,569
399166 옷살 돈으로 노란봉투 모금에 동참했어요^^ 5 노란봉투 2014/07/19 984
399165 어린이집 선생님 되려면.. 6 오이 2014/07/19 1,611
399164 고기 소화잘되게 요리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8 고기먹고싶어.. 2014/07/19 1,887
399163 저도 좀 여쭤볼께요 ㅠ(욕하지말아주세요ㅠ) 12 도우미 2014/07/19 3,952
399162 목동권 영어도 내신 미쳐요. 어떡하죠? 10 내신 2014/07/19 3,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