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장고는 왜 다 뚱뚱할까요

.. 조회수 : 2,728
작성일 : 2014-07-17 15:38:43
거의 앞쪽에만 놓고 써요
뒷쪽에는 잘 놓지도 않지만 눈에 잘 안 띄어서 잊어버리고 안먹은 경우도 많고 손이 잘 안가요
김치통같이 큰 통이야 놓기 좋은데 작은 반찬통은 넘 구석에 처박히면 꺼내기도 힘들고
주방 자리 다 차지하는 주범이고 싱크대보다 튀어나와서 답답해요
그냥 싱크대 폭만큼 날씬하면 좋겠어요
좀 작은 사이즈도 뚱뚱한데 날씬한 냉장고는 없나요
IP : 175.215.xxx.4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14.7.17 3:44 PM (121.174.xxx.62)

    세식구인데 346리터 삼성것 써요. 키크고 늘씬해서 마음에 들어요. 김치 많이 먹지 않는다면 추천.

  • 2. 좋네요
    '14.7.17 3:45 PM (211.191.xxx.236)

    그러게요 날씬한 냉장고는 어렵지 않을까요 워낙 냉장고는 크고 넓어야 많이 들어가고 보관할 음식들도 많다보니까 날씬하면 그 공간도 부족할 것 같네요 그래도 생긴다면 저는 당장 살 것 같네요 공간활용도 잘 될것도 같고

  • 3. ...
    '14.7.17 3:48 PM (119.197.xxx.132)

    빌트인이 얇아요.
    대신 고장이 많다는 소문이
    친구가 결혼하면서 튀어나오는게 싫다고 빌트인으로 했는데 물이 줄줄 흐르고 ㅠㅠ
    가격도 비싸구요.

  • 4. ...
    '14.7.17 3:52 PM (119.197.xxx.132)

    헉 시작님 말씀 들으니 좀 무섭네요.
    깔리면 정말 죽...

  • 5. 400리터 오래된거 쓰는데
    '14.7.17 3:58 PM (125.182.xxx.63)

    옆에와 한 십센치 튀나와있을까...약간앞으로 돌출만 되어진 상태에요. 냉장고에 넣어둘게 거의 없어요.
    이번에 냉장고 냉동실 털면서 더이상 사서 쟁이지 않겟돠~!!! 다짐했거든요.
    먹어도 지금 먹을거만 사다놓는다는 철칙 이었구요.

    와우...지금 원글님이 말한 앞에만 물건들 배치해 놨구요. 저장음식들, 고추장 된장등등은 맨 밑바닥 서랍으로 집어넣었더만 바스켓 당기면 한눈에 다 보여요.

    저장해야할 음식들 의외로 많지 않아요. 지금 4백리터가 사망하면 더 작은거 3백리터짜리 아주 소형 냉장고 살 거에요. 냉동실은 진짜 텅~~~~ 비었네요.

    우리집에서 가장 널널하고 깨끗하고 넓~직한곳이 냉장고 안 밖에 없어서 자랑질 좀 하고 갑니다....ㅋ

  • 6. 그거..
    '14.7.17 4:05 PM (218.234.xxx.119)

    삼숭 거요.. 냉동고/김치냉장고/냉장고가 각각 원도어로 되어 있는 거..
    그거 3개 나란히 있으니까 이쁘던데... 그건 불룩하지 않아요.
    저도 다음에 하면 그걸로 하고 싶어요.
    (전 냉장고 바꾼 지 2년 정도 됐는데 그때도 고민 많이 했거든요.
    삼숭 그 제품이 막 나와서 하나에 100만원 정도였는데 그 정도 가치는 없어보여서..
    김치냉장고가 잘 될 것 같지도 않고...

    암튼 다음에 구입하면 냉동고+김치냉장고 이렇게만 두어도 될 듯.
    살아보니 냉장고보다 냉동고가 훨씬 더 대용량이 필요하더라고요..)

  • 7. ...
    '14.7.17 5:01 PM (122.32.xxx.40)

    전 앞으로 너무 튀어나오는 것도 싫고
    디스펜서니 홈바니 매직스페이스니...뭐 그런거 다 싫어서 냉장고 냉동고 따로 된것 샀어요.
    너무 깊지 않고 한눈에 보여서 좋아요.

  • 8. 알랴줌
    '14.7.17 5:19 PM (223.62.xxx.122)

    컬렉션 냉장고 - 괜찮아요

  • 9. ㅇㅇ
    '14.7.17 6:34 PM (1.247.xxx.31)

    분양받은 아파트 빌트인 냉장고 계약이
    4백만원대라고해서 안하고 일반냉장고
    사서 들여놨는데 툭 튀어나와서 미관상
    보기 좋지가 않아요
    그거보고 냉장고도 에어컨처럼 슬림하게
    만들면 좋겠다 생각했네요

  • 10. 하니맘
    '14.7.17 9:09 PM (14.45.xxx.240)

    위에 말씀하신 냉장냉동고 따로되어 있는건 수입품인가요? 국산은 본적이 없는거 같아서요

  • 11. 알랴줌
    '14.7.18 12:48 AM (223.62.xxx.122)

    하니맘 님
    삼성에서 나온 컬렉션 냉장고가
    냉장고 , 냉동고, 김치냉장고 이렇게 따로 나와요

  • 12. 컬렉션 냉장고 좋네요
    '14.7.18 12:54 AM (119.195.xxx.119)

    담에 나도 이런걸로 사고 싶네요 앞에 홈바~ 너무 시러요 문쪽에 수납을 많이 해야하는데 거추장스런것 때문에 조금밖에 수납을 못해서요

  • 13. 컬렉션 냉장고 좋네요
    '14.7.18 12:55 AM (119.195.xxx.119)

    냉동실도 널찍하니 좋네요 냉동실이 터지려고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065 5주차 유산했어요..몸조리에 좋은 음식 아시면 알려주세요.. 5 별이 2014/08/05 40,639
404064 미씨유에스에이 회원들이 다시 세월호 해외 광고 모금을 시작했어요.. 11 세월호 2014/08/05 1,636
404063 꼭 유ㅎㅏㄴ락스 아니여도 효과 있겠죠? 5 그네세월호책.. 2014/08/05 1,109
404062 유나의 거리 보시는 분만 5 나루토 2014/08/05 1,547
404061 짜게 먹는 남편 계시죠? 1 ... 2014/08/05 622
404060 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보고왔어요^^ 5 pa 2014/08/05 2,194
404059 "여당 의원들도 자식이 있다면 부모 고통 생각해 특별법.. 6 샬랄라 2014/08/05 770
404058 37인 내친구를 38인 남편친구에게 소개해줘도 될까요? 7 꽃그늘 2014/08/05 3,231
404057 제습기는 쓰기 나름아닐까요? 15 제습기 2014/08/05 4,771
404056 서울이나 근교 2억에 집 살수 있는 곳 12 2014/08/05 2,491
404055 오늘자 석촌동 싱크홀 9 ... 2014/08/05 3,155
404054 아이와 둘이 당일 여행 2 고민맘 2014/08/05 2,090
404053 서울 지역 중에서 추천 부탁드릴게요,, 사연인생 2014/08/05 800
404052 저렴하게 다녀올수 있는 여행 정보좀 주세요ㅜㅜ 1 여행 2014/08/05 667
404051 휴가 대신에... 18 서울우유 2014/08/05 2,646
404050 전자계산서 수정발행시....... 7 전자,, 2014/08/05 848
404049 본인상이 무슨 뜻인지 좀 알려주세요 5 ..... 2014/08/05 3,195
404048 치유공간 '이웃' 에서 따뜻한 집밥을 만들어주실 봉사자 찾으신다.. 2 우연의음악 2014/08/05 1,484
404047 전세 만기가 11월인데 집주인이 전화가 와서요. 17 ... 2014/08/05 4,604
404046 아이허브, 통관검사 품목..페퍼민트 캔디도 검사하네요?? 2014/08/05 1,058
404045 남녀간 임금격차 13년째 OECD 1위 8 남녀격차 2014/08/05 956
404044 씌운이가 오래되서 다시 하면 임플란트 가능성 높나요? 6 꽃그늘 2014/08/05 2,253
404043 이사한다고 이사업체에 휴대전화 번호 알려주는 부동산 이사한다 2014/08/05 710
404042 저기.. 흠.. 에볼라 말입니다.. 저도 개신교 별로 안좋아하기.. 루나틱 2014/08/05 1,012
404041 망치부인 방송 매일 보시는 분~ 5 .. 2014/08/05 1,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