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초에 잔뜩 세트로 산 스테인레스 냄비 아직도 10년넘게 쓰고 있어요
손잡이도 스테인레스라 고장난곳 하나도 없는데
가끔 철수세미 소다 끓인물로 닦아주면 반짝반짝
별로 새걸로 바꾸고 싶진않은데
건강에 나쁠까봐 걱정되서요
그렇다고 코팅된 냄비들도 별로 안끌리던데
냄비 너무 오래 사용하면 안좋은가요?
아니면 다들 이정도는 쓰나요?
신혼초에 잔뜩 세트로 산 스테인레스 냄비 아직도 10년넘게 쓰고 있어요
손잡이도 스테인레스라 고장난곳 하나도 없는데
가끔 철수세미 소다 끓인물로 닦아주면 반짝반짝
별로 새걸로 바꾸고 싶진않은데
건강에 나쁠까봐 걱정되서요
그렇다고 코팅된 냄비들도 별로 안끌리던데
냄비 너무 오래 사용하면 안좋은가요?
아니면 다들 이정도는 쓰나요?
30년도 넘게 쓰시는 스텐 압력 밥솥 있어요
평생써도 괜찮아요
아마도 오래 오래 쓰면 안좋겠죠.
통삼중 통 오중 아니면 스텐자체만으론
안나쁠거같아요.
그런데 통은 그 속에 알루미늄인가 그런걸 채워놨잖아요.
우리가 쓰다보면 눌어붙을 때도 있어
쇠수세미로도 박박 닦잖아요.
금이고 무쇠도 닳는데 스텐이라고
오래시간 지나면 안닳겠나요.
예전 저 어릴때 보면
집에 아궁이에 밥 해먹던 무쇠솥도
닳아서 구멍이 나던데요.
스텐도 닳으면 그 속이 나오겠죠.
순수 스텐만으로
두툼한것들이 제일 좋죠.
그리고 가급적이면 통냄비들을 안탸워서
박박 닦지 않으면 좋겠죠.
저는 통3중 고구마 삶아먹는게 있는데
3년 박박 닦았더니
거무튀튀 합니다.
소다고 뭐고 소용없는거 보니
정확히는 모르지만 겉에 스텐이
닳은건가 싶기도 하고
다음부톤 바닥만 3중을 덧대놓은걸 갈까
생각중이예요.
스텐이 검어지는 건
금속자체가 타서 그럴수도 있어요.
뜨거운 채로 내용물을 비우게 될 때
물이라도 채워서
여열을 나눠주게 해 주면 좋지요.
통삼중냄비 속에 알루미늄 있긴 한데요
그냥 긁어서 알루미늄이 드러나거나 하진 않아요
일부러 긁어내려고 해도 힘들어요;;;;
알루미늄은 나올 확률이 거의 없고 오래되거나 스텐 조리기구로 긁으면 니켈성분은 나올 수 있습니다.
니켈은 해로운건 아니지만 알러지가 있는 분에겐 줗을건 없죠.
통냄비 구입하기전에 여기저기 많이 알아봤는데
알루미늄위의 스텐 두께가 있어서 그렇게 쉽게 벗겨지지는 않는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