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이 너무 게을러서 미칠거 같아요 (내용지웠어요)

배짱이 조회수 : 4,237
작성일 : 2014-07-16 23:20:57

IP : 92.208.xxx.5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간사탕
    '14.7.16 11:23 PM (223.62.xxx.84)

    다행이네요. 남친이라서..

  • 2. ㅋㅋㅋㅋㅋ
    '14.7.16 11:26 PM (112.170.xxx.132)

    첫댓글에 빵터졌습니다

  • 3. oops
    '14.7.16 11:27 PM (121.175.xxx.80)

    흔히들 (사람은 좋은데 게으른 게 조금 흠이다....)그런 식으로 말을 많이 하는데
    게으름... 그거 결코 사소한 문제가 아닙니다.

    어떤 의미에선 인간이 지닌 여러 결점가운데 결정적으로 심각한 문제일지도 모릅니다.
    (아직 어린 학생같은데 더 많이 인생을 살아보면 제 말을 실감하게 되실 듯....)

  • 4.
    '14.7.16 11:28 PM (1.241.xxx.162)

    저렇게 게으른데 성적은 괜찮나요? 그런 성격으로 어디에 취업을 하고...뭘 하겠어요?
    성격이 마음이 곱고 재치있는걸로만 다 커버가 않되지요...
    아직 학생이니 결혼은 먼 일이지만....남친이라도 게으른 사람은 책임감이 없어요...

    그 버릇 나이 먹어서도 못 고쳐요......놀때 놀더라도....할때는 집중해서 하는 사람이 좋아요

  • 5. 음...
    '14.7.16 11:29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말리고 싶네요. 좋은 아빠는 마음이 따뜻하고 재치있다고 될 수 있는 게 아니구요. 가족을 책임질 수 있는 추진력과 책임감이 우선이에요. 자기 일을 열심히 하면서 생활의 한 부분이 느슨한 건 옆에서 메꿔 줄 수 있지만... 그렇게 전반적으로 게으른 건 답 안 나옵니다.

  • 6. ...
    '14.7.16 11:30 PM (39.121.xxx.193)

    그냥 조용히 마음 정리하세요.

  • 7. ~~
    '14.7.16 11:34 PM (58.140.xxx.162)

    남자친구와는 헤어지시고요
    각자 좋아하는 유형 만나심 됩니다.

  • 8. 남자든 여자든
    '14.7.16 11:34 PM (118.32.xxx.103)

    남자든 여자든 게으른 것만큼 상대방 속터지게 하는 것 없습니다.

    결국 상대방이 게으르면 내가 그 뒷치닥거리 다 해야하거든요.

    그나마 책임감이라도 있다면 좀 바뀔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그마저 없다면 완전 노답...

  • 9. ...
    '14.7.16 11:45 PM (24.209.xxx.75)

    좋은 아버지가 재치만 가지고 되는게 아니죠.

    재치만 있고, 게으른 아빠 두면,
    원글님은 정말 성질나쁘고, 몸은 부서지는 엄마가 될겁니다.
    옛날에 로빈 윌리암스 나오는 미세스 다웃파이어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 10. 미치고 싶어요?
    '14.7.16 11:46 PM (1.228.xxx.29)

    그럼 어쩔수 없지만;;
    멀쩡히 살고 싶으면 조용히 정리하는걸로ㅠㅠ

  • 11. 내아이
    '14.7.16 11:58 PM (116.34.xxx.29)

    내아이가 그 게으름 무계획 대책없음 그대로 물려받는다 생각해보세요....
    부모영향 많이 받아요..

  • 12. ....
    '14.7.17 12:38 AM (112.155.xxx.72)

    부지런한 남자도 결혼하면 살림 육아 방면에서는 한없이 게을러지는데.
    그냥 연애만 하세요.

  • 13. ...
    '14.7.17 1:10 AM (122.31.xxx.102)

    그런 분은 죄송하지만 저 같으면 남친으로도 안 둡니다.
    성격 좋은거요? 게으른건 내 인생 뿐만 아니라 내 자식도 망하게 합니다.

  • 14. ~~
    '14.7.17 1:13 AM (58.140.xxx.162)

    어쨌거나
    원글님은 빠릿한 스타일 만나시고
    그 남자는 있는 그대로 사랑해 줄 사람 만나야죠.
    인생관이 다른데..

  • 15. 바램
    '14.7.17 1:41 AM (59.28.xxx.90)

    게으른 인간형은
    그냥 남친으로만 남기세요.
    거기까지 끝.

  • 16. 정말
    '14.7.17 1:57 AM (121.166.xxx.74)

    남친이어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남친 분은 게으른 성격이기에 원글님을 선택하 것 같아요
    최상의 조합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 17. 배짱이
    '14.7.17 2:29 AM (92.208.xxx.58)

    내용은 지웠습니다..
    답변해주신 내용들 잘 새겨 들을게요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517 문자올 때 진동과 소리가 동시에 나와요. 1 핸맹 2014/09/11 563
415516 친정엄마에게 서운하네요 .. 1 .. 2014/09/11 1,073
415515 맞춤법 알려주시는분들이요...더 알려주세요 11 .. 2014/09/11 858
415514 치매에관한 보험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연이맘 2014/09/11 1,333
415513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9.11] 국정원 정치근절? 비웃는 靑의 .. lowsim.. 2014/09/11 817
415512 기계가 생겼는데 반영구 화장 꼭 배워야 할까요? 3 ... 2014/09/11 1,209
415511 청주시 흥덕구쪽~~ 1 부산사람 2014/09/11 826
415510 산북성당 쌍화차... 3 오스카 2014/09/11 3,347
415509 외국백화점 고급 매장가서 옷입어볼때 어떻해야해요? 2 궁금 2014/09/11 1,656
415508 환갑/칠순/팔순 기념전시회 치뤄보시거나,주위에서 보신분 계신가요.. 3 며느리 2014/09/11 1,171
415507 언니들 친정부모님 모시고 살 지역좀 구해주세요 3 이사 2014/09/11 928
415506 why시리즈 2013년 9월 발행, 2014년 구입 전 150권.. 3 무카무카 2014/09/11 1,621
415505 아놔!!뒤끝 없는게 자랑이 아니고 난 그게 짜증난다고!! 황당 2014/09/11 965
415504 시집갈때 친척들에게 돌리는 차렵이불 11 혼수 2014/09/11 4,727
415503 며칠 집 비우고 돌아오면..적응하기가 ㅇㅇ 2014/09/11 817
415502 뱀 물리는꿈은 꼭 태몽인가요? 7 123 2014/09/11 4,930
415501 남편만 내편이면 5 명절후기 2014/09/11 2,085
415500 파멸로 치닫는 박근혜와 등지려는 김무성 7 조작국가 2014/09/11 2,197
415499 서술형 논술형 평가는 경기도만 하는 건가요? 1 궁금이 2014/09/11 697
415498 30인치 정도 되는 캐리어 재질이요. 6 질문 2014/09/11 1,335
415497 일베의 광화문 폭식투쟁에 대하여 1 일베와 친연.. 2014/09/11 859
415496 눈높이스쿨수학 1 학습지 2014/09/11 6,693
415495 말 한마디로 천냥 빚도 갚는다는데... 4 막내며느리 2014/09/11 1,224
415494 며칠째 아파서 강아지한테 미안해요 2 넘넘 미안 2014/09/11 818
415493 샴푸중에 컨디셔너가 뭔가요? 6 궁금 2014/09/11 2,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