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시디기 옆에 돈지갑을 놓고 그냥 통장만 들고 나와서 지갑 잃어버렸구나하고
생각했는데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네요
습득물 신고 들어와서 보관 하고 있다고
뭐 돈은 몇만원 없었지만 도장에 의보카드가 있어서 도장 새로파야 하나 하고 있었거든요
누가 신고 했는지 감사하다는 말도 못하고 그냥 와서 좀 미안 하고 고맙고 그러네요
세상은 아직 아름답고 살만한거 같아요
제 지갑 찾아주신분 너무 고마워요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은 아직 살만한거 같아요
진 조회수 : 1,284
작성일 : 2014-07-16 23:15:17
IP : 112.158.xxx.1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oops
'14.7.16 11:19 PM (121.175.xxx.80)세상이 살만하기 보다는 ATM에 설치되어 있는 고성능CCTV 덕분일지도 모릅니다....ㅠㅠ
2. ...
'14.7.16 11:54 PM (180.229.xxx.175)은행 ATM위에 쇼핑한 가방을 두고왔는데 그 다음분이 가져가셔시더래요~은행에 문의했더니...전화해서 가져다 놓으시라 했더니 발뺌하는걸 다 찍혔다 하니 갖다주더래요...다음날 쇼핑백 찾아가라 전화왔어요...cctv가 다 찍구있어요~
3. 마니또
'14.7.17 12:11 AM (122.37.xxx.51)얼마전 초등학생이 돈 2백만원 주인찾아줬다는기사 봤어요.
정직하고 예의바른 학생들이 아직 많죠4. 죄송한데
'14.7.17 12:32 AM (124.5.xxx.134)전 그 반대임을 실감 중입니다.
반반이라고 생각해요.
인성 포기하고 사는 사람들 오로지 돈과 자기쾌락만
추구하며 사는 사람들과 접하지 않게 되길 바랄뿐이죠.
좋은사람들과 서로 존중하고 지켜주며 예의갖추고
사는 삶 얼마나 좋은가요?
현재 cctv자료가 없기에 배째라 나오는 인간들 상대중
입니다. 인성좋은 사람들이 상처받지 않기를 바랄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8026 | 직장 처세 조언 좀 해주세요. 7 | 사장 | 2014/07/17 | 2,056 |
398025 | "쥬단학"의 뜻이 뭔가요? 16 | 궁금 | 2014/07/17 | 28,325 |
398024 | 일본 여자분들의 특성? 11 | ... | 2014/07/17 | 4,897 |
398023 | 요즘 낮에 걷는건 미친짓일까요 9 | .. | 2014/07/16 | 3,066 |
398022 | 여러분은 다시 돌아간다면 하고싶은 일 있으세요? 3 | 라미레즈 | 2014/07/16 | 1,384 |
398021 | (잊지않겠습니다22) 최혜정 , 유니나 선생님... 2 | 산이좋아 | 2014/07/16 | 1,177 |
398020 | 도와주세요. 사고 후 다리를 잃은 분께 뭘 도와드릴 수 있을까요.. 9 | wish | 2014/07/16 | 1,547 |
398019 | 부등시(시력차이) 어떻게 해야되죠? 5 | 휴~~ | 2014/07/16 | 1,394 |
398018 | 킥보드(?)타고 출퇴근 웃길까요?? 30 | 노망녀?? | 2014/07/16 | 8,796 |
398017 | 도대체 이게 무엇인지요?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2 | 르네상스 | 2014/07/16 | 1,607 |
398016 | 유아학습지 하는데 8 | 유아학습지 | 2014/07/16 | 1,454 |
398015 | 친구관계가 좋지 않은 아들걱정이에요... 2 | ooo | 2014/07/16 | 2,367 |
398014 | 남친이 너무 게을러서 미칠거 같아요 (내용지웠어요) 16 | 배짱이 | 2014/07/16 | 4,238 |
398013 | 세상은 아직 살만한거 같아요 4 | 진 | 2014/07/16 | 1,284 |
398012 | 휴롬주스 미리 만들어놔도 되나요? | 게으른여자 | 2014/07/16 | 2,223 |
398011 | 연하남편 나이차 9년 이상 경우 보셨어여? 11 | mmm | 2014/07/16 | 6,179 |
398010 | 강추! 서화숙 긴급제안, 세월호를 지켜라! 4 | lowsim.. | 2014/07/16 | 1,792 |
398009 | 이런경우 제가 치료비? 약값을 청구해도 되는지요? 2 | 답답 | 2014/07/16 | 1,119 |
398008 | 자두주가 잘 우러나올까요?? 1 | 오이 | 2014/07/16 | 877 |
398007 | 남자친구의 한마디...도저히 이해가 안가서ㅠㅠ 42 | 마델라 | 2014/07/16 | 17,514 |
398006 | 동원몰에서 파는 코스트코 제품 가격비교 | 올리브 | 2014/07/16 | 1,853 |
398005 | 포도당가루의 쓰임? 3 | 포도당 | 2014/07/16 | 2,956 |
398004 | 박근혜 외교 안보팀 지적수준 낮다고 오바마 행정부 1 | 조중동이 추.. | 2014/07/16 | 1,133 |
398003 | 스쿼트 테라피(squat therapy) ^^ 17 | blisse.. | 2014/07/16 | 5,041 |
398002 | 살기싫어요! 6 | 2014/07/16 | 1,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