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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부남이 좋아서 괴롭다는 아가씨~

이리 좀 와봐요 조회수 : 5,425
작성일 : 2014-07-16 01:35:09

댓글 썼는데 글을 삭제했더라고요.

이글도 내일 아침이면 펑해줄게요. 아가씨가 잠도 못자고 고민하는것이 보여서

마음이 안타까워서 그래요. 딱 보니까 낚시도 아니고 그글 원글님은 연애도 안해본

순진한 아가씨더만요.

이글을 봤으면 좋겠네요.

왜 유부남을 좋아해요. 저는 그 유부남이나 그 유부남 부인을 위해서가 아니고 아가씨를 위해서

하는말이에요. 

아니 그 유부남 집에가면 부인하고 밥먹고 뽀뽀하고 섹스하고 하는 사람이에요.

그래도 좋아요?

다른 여자하고 같이 잠자고하는 남자가 좋아요? 그런 남자가 좋아서 괴로워요?

총각이 양다리 걸쳐서 나를 스페어로 생각해도 짜증날판에

유부남하고 뭘 어째보고 싶어요? 게다가 그 유부남은 원글님을 좋아한느지 어쩌는지 관심도 없는데

원글님 혼자 도끼병으로 혹시나 하고 있는건데 자존심 안상해요?

상대는 유부남이고 원글님은 아가씨에요.왜 그런 밑지는 사랑을 해요.

나도 이제 성인이 되는 딸이 있어요. 내 딸같으면 내딸이 아까워서 미칠거에요.

원글님 부모 생각해서라도 그런 말도 안되는 마음은 갖지 마세요.

진심으로 원글님이 안타까워서 하는말입니다.

IP : 211.237.xxx.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6 1:38 AM (180.224.xxx.155)

    순진한 아가씨는 아닌듯요
    30넘은 여자가 순진은 무슨요..남자 주위 맴돌고 결혼 생각 없으며 연애나 하고 살고 싶으니 부담없는 유부남에 끌리는거죠
    그것도 자기한테 잘해줘서 반한게ㅠ아니라 아는 언니들이 전해준 이야기에 빠져 남자 힐끔거리는 여자라니..
    아가씨 정신차려요. 추접스러워보여요

  • 2. 남의 떡이 커보이는 성격
    '14.7.16 3:01 AM (39.7.xxx.32)

    따로 있어요.
    그렇게 남의 꽃밭 힐끔거리는 미혼녀치고 결말이 좋은 경우는 별로 없더군요.
    남의 꽃밭은 밖에서 볼 때는 풍요롭고 아름다워 보이지만 막상 그 꽃밭 안은 온갖 벌레들이 기어다니는 눅눅한 흙밖에 없다는걸 알리가 없는거죠.

  • 3.
    '14.7.16 3:35 AM (211.192.xxx.132)

    유부남이나 남의 남자만 좋아하는 애들이 종종 있어요.
    애정결핍이죠. 자기가 뻇을 수 있다는 환상(착각/망상)도 크고.
    세상이 그리 만만한 곳이 아닌데요.

    자기한테 정말로 자신이 없는 애들이 저런 짓을 하더라구요.

  • 4. 랄랄라
    '14.7.16 4:23 AM (112.169.xxx.1)

    유부남 좋아하는 여자분들은 정해진 패턴이 있는데, 일단 가정불화있는 집에서 제대로 부모 사랑 못받고 큰 사람들이 많고 특히 아버지의 부재로 부성을 모르고 큰 경우가 대다수더군요.

  • 5. ....
    '14.7.16 8:01 AM (14.46.xxx.209)

    유부남 좋아하는것도 정신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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