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젋은애들 애정표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덥다 ㅡㅡ 조회수 : 2,482
작성일 : 2014-07-15 16:05:54
 토욜에 애들데리고 놀이공원에 갔는데요..  20대 애들 낄낄소리가 들려서 돌아본 둘이정말 가볍게 안는게 아니고 정말 더럽다 싶을 정도로 부비부비하더니 급기야 진한 키스 삼매경...  울 사춘기 딸 봤나 봤더니 분수쪽 보고있길레 내심 안봤구나 했더니  좀 이따 엄마  이런데서 넘 심하다 하네요ㅋ  봤니?  했더니   너무  심해서 얼른 고개를 돌렸다네여... 한참을 동물도 보고 이리 저리 돌아댕기는데 왠걸 또 한쌍의 커플이 사람도 많은 중심에서 엉켜서 낄낄대며 진한 키스 삼매경 헐~~~~~~~~ 정말 심하더라구요.. 놀이기구타러 갔더니 우리 계단 바로위쪽 커플은 서로 몸을 만져대고 쪽 쪽 소리나게 뽀뽀해대고.  증말 아이들 데리고 다니기 민망한 하루였네요....
IP : 175.211.xxx.3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복맘
    '14.7.15 4:10 PM (121.160.xxx.145)

    대낮에 지하철안에서도 그러는데요 첨에는 저게뭔짓들이야 했는데 하도보니까 그러던지말던지 입니다ㅋ
    여자아이들이 더적극적이더라구요 여보 당신하면서..에구

  • 2. ...
    '14.7.15 4:17 PM (14.52.xxx.220)

    저도 많이 목격했는데 그냥 안보는게 상책일 듯 해요
    그러던지 말던지 신경을 안쓰는게 최선일거 같아요

  • 3. ....
    '14.7.15 4:21 PM (211.114.xxx.82)

    그냥 본능에만 충실한 발정난 짐승들이죠.

  • 4. ...
    '14.7.15 4:26 PM (115.136.xxx.39)

    혈기넘치는 때이니. 다른 나라도 20대는 다 그런 것 같아요.
    저녁에 한강변에 가면, 참 눈 둘 데가 없어요ㅎㅎ

  • 5. 한 때.....
    '14.7.15 4:30 PM (123.109.xxx.92)

    걔네들도 몇 년 나이를 드시면,,,,,
    그런 열정이 없어짐을 슬퍼할 때가 있어요.
    그려려니 하세요....ㅎㅎㅎㅎ

  • 6. 짐승들
    '14.7.15 4:48 PM (112.173.xxx.214)

    발정난 거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아무데서나..
    고양이도 사람이 쳐다보니 부끄러운가 딴데러 가던데 진심 추해요.
    그 행위 자체가 지들은 순수함에 좋은지는 몰라도 공개된 장소에서 그런다면'
    그냥 자위행위 하는 것을 남에게 보여주는 거나 다름없는데 왜들 그러나 몰라 진짜.

  • 7. 저도..
    '14.7.15 4:56 PM (211.210.xxx.142)

    지하철 오랜만에 탔는데.. 내가 늙은건가 싶더라구요
    서 있는 둘은 서로 머리 빗겨주고 얼굴 여기저기 뽀뽀해 대고..
    앉아 있는 둘은 남자 다리 위에 여자가 다리 올리고 남자 손은 여자 허벅지 주물럭 대고.. 여자는 좋다고 남자 목에 입 대고 있고,... 에구...

  • 8. 예전
    '14.7.15 5:34 PM (211.200.xxx.51)

    얼마나 좋음 저럴까?싶은게.... 그렇게 좋았던 적이 있었나??나이든 사람들은 눈에 안띄는거 보니 젊어서 하때인가 봐요 ㅎㅎ

  • 9. 그게
    '14.7.15 6:06 PM (119.207.xxx.52)

    드라마 영향도 큰듯해요.
    요즘 드라마보면 길에서도 막 키스하고 그러니까
    저래도 되나보다하고 더 그러는거같아요.
    드라마에서나 배우들이나 멋지지
    지네들은 구린줄을 모르네요.

  • 10. ...
    '14.7.15 6:24 PM (203.226.xxx.25) - 삭제된댓글

    적당한 수위까지면 뭐 너무 좋은가보다 생각하는데 지나치게 비비적거리면 보기 안 좋던데요.

    그런데 요샌 지하철 등등에서 주물럭 거리는 애들 아주 많더라구요. 거기다 이렇게 말하면 욕먹겠지만 못생긴 애들이 그러고 있으면 더 짜증납니다.

  • 11.
    '14.7.15 7:40 PM (118.36.xxx.171)

    그대로 몇년전 빌딩 앞에서 초저녁에 봤던 50대 쌩아줌마 쌩아저씨가 두손 부여잡고 정성들여 첫키스 하듯 눈감고 키스하는걸 보는 것만큼 민망할까요?외모라 차별하고 싶진 않지만 아우~

  • 12. 당연 못생긴 애들이
    '14.7.15 7:41 PM (118.36.xxx.171)

    그러는거라 더 역겹죠.
    그들은 그런 행위가 부러워서 어디서 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지 모르고 야동에서 배운걸 마구 실험하는거죠.
    이성 만나기 힘들고 욕정은 있고 하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555 맥주랑 먹을 '과자' 추천해주세요 35 맥주안주 2014/07/15 8,037
397554 잘 산다의 기준 부터 먼저 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2 루나틱 2014/07/15 1,473
397553 콩깍지에 곰팡이가 폈는데 속을 먹어도 될까요? 콩깍지 2014/07/15 1,041
397552 항상 고민되는 더블웨어 색상 선택. 1 마리 2014/07/15 6,030
397551 유족들이 원하는 건 첫째도 둘째도 진상규명인데 왜 특례입학을 내.. 14 아마 2014/07/15 1,914
397550 급질!! 전복내장 냉동했다가 죽 끓여도 되나요? 2 주부 2014/07/15 2,555
397549 부끄러운 줄 알아야할 김을동. 김을동! 2014/07/15 1,608
397548 남초사이트에서는 특례입학을 다 반대하네요 10 추워요마음이.. 2014/07/15 2,310
397547 오늘 사랑이와 윤후가족 기사를 보니 59 콩국수 2014/07/15 15,738
397546 비가 자주 오는데서 살면 어떨까요? 15 dd 2014/07/15 2,017
397545 70세 어르신 실비보험...한달에 얼마정도면 들수 있을까요? 12 ddd 2014/07/15 3,425
397544 김무침할때 구워서 부수는거 아니에요?? 1 .. 2014/07/15 1,406
397543 동서임신, 축하전화 해야하나요? 13 2014/07/15 4,136
397542 이 탤런트 이름이 뭐죠? 3 이사람 2014/07/15 3,203
397541 스타벅스 원두 제습제 3 데이루프 2014/07/15 1,408
397540 동성동본 결혼하시분 주변에 계신가요?? 23 동성동본 2014/07/15 8,871
397539 작은일 하나까지 마음에 담아두고 상처받는 사람 7 ... 2014/07/15 2,521
397538 개인과외 교사 찾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0 회원 2014/07/15 1,913
397537 식품회사나 제약회사 다니시는 분 없나요?(진로문제) 3 ^^^ 2014/07/15 1,647
397536 생각해서 대답하는 문제를 어려워하는 다섯살 아이요.. 8 생각하기 2014/07/15 988
397535 단원고 대입 특례 제도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것 같습니다. 15 ㅁㅁㄴㄴ 2014/07/15 2,033
397534 박근혜가 황우여를 데스노트에 쓴 3가지 이유 세우실 2014/07/15 1,793
397533 순천여행 루트좀 추천해주세요 2 여름휴가 2014/07/15 1,313
397532 아이와 부산 볼만한 곳, 맛집 추천좀 부탁드려요~ 13 부산초보자 2014/07/15 2,378
397531 노인관련 기부할곳 4 니은 2014/07/15 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