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같이 볼거예요.
동생딸은 올해 중3 입니다. 전공은 미술쪽을 할거예요. 참고로 여긴 부산입니다.
공부는 전교에서 10~20등이고 미술실력은 부산에서도 탑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진로 고민을 예고와 일반고로 잡고 있는데요,
지금 예고에서 오라고도 하지만 부산에 있는 예고는 성적 수준이 좀 많이 떨어지는 편이라
제가 좀 아닌것 같다하고 차라리 인생은 대학이 목표니 명문대 쪽으로 유리한 고등학교로 정하자고
몇마디 거든 상태거든요. 만일 예고쪽이면 갈등없이 하겠지만 요즘은 아무리 예체능이지만 명문대는
공부도 따라줘야 한다기에.
서울쪽 예고도 생각은 해봤지만 동생이 대학이야 멀리 떨어져 보내는거 어쩔수 없지만
어린나이에 지금 보내는게 많이 꺼려지나 봅니다.
이런일을 경험해보신 분, 아니면 주위분들의 경험을 들어보신분, 전문 분야에 계신 분의 조언이면
더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