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아들, 미술수행평가를 망했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도그림못그려 조회수 : 3,290
작성일 : 2014-07-14 19:35:19

아 저도 할 말은 없네요.

글씨도 잘 못쓰고, 그림도 못그리고, 미술하곤 담 쌓았습니다 ㅜㅜ

 

중학교 1학년 아들이,

미술수행평가를 골고루골고루 망해서 눈물까지 보이는데,

불쌍해요..

소심한 성격이라 지 속상한 거 얘기하는 애가 아닌데

미술에서 이렇게 낮은 점수를 받은 게 많이 속상한가 봐요..

 

방학때 단 일주일이라도 미대형 과외 불러줄까 해볼래? 하는데도

도리도리...

이건 별 효과 없을까요?

중1이 미술수행평가점수를 잘 받으려면

도데체 뭘 해야 할까요? ㅜㅜ에구

이런 걸로 고민한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IP : 222.109.xxx.1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지마
    '14.7.14 7:41 PM (1.240.xxx.223)

    특목고 준비하시는건가요? 그렇지않으면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그리고 중1이면 내신 20%인데... 미술과외할시간에 국영수 준비하시는게 훨 이득이랍니다^^

  • 2. 원글이
    '14.7.14 7:55 PM (222.109.xxx.134)

    덧글 감사합니다..
    딱히 특목고를 준비하는 건 아니고요.
    여리고 소심해서 특목고 떨어지면 엄청 상심할 스타일이라;
    수행평가때문에 전교등수가 낮아지는 게 엄청 싫은가봐요..

  • 3. ....
    '14.7.14 8:23 PM (211.36.xxx.16) - 삭제된댓글

    미술수행평가 잘 받아서 뭐하시게요.....^^;;
    아무리 욕심있는 아이일지라도
    중학생 남자 학생이 미술 수행평가 못받았다고 우는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좀 민망한 장면이네요.
    그렇다고 미술 과외까지 생각하시는 어머니도 좀 난감하구요.
    시험결과에 좀 더 대범한 아이로 자라도록 신경써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국영수에 집중하시구요.
    미술수행 못해서 문제되는거 하나고 용인외고정도? 뿐일텐데....

  • 4. 예체능 뺀 전교 등수...
    '14.7.14 8:42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알려 달라 하세요. 그렇게도 보통 산출하더라구요. 그렇게 자존심 상하면 미술학원 보내세요. 중2 저희 아들은 방학 때 학원 아무 데도 안 다녀서 그림 잘 그리는데 취미로 일주일에 세 번씩 소묘랑 수채화 하거든요~~

  • 5. ....
    '14.7.14 9:04 PM (14.46.xxx.209)

    그냥 맘 비우는게 나아요.어차피 미술이란게 단기간 배운다고 좋아지는것도 아니구요..

  • 6. 무우배추
    '14.7.14 10:01 PM (119.69.xxx.156)

    미술수행평가 은근히 시간 많이 걸립니다
    무슨 작품을 만들어야 하기때문에
    정말 시간과 정성을 쏟아야 수행평가 점수 잘 받습니다

  • 7. 동네
    '14.7.14 10:05 PM (39.7.xxx.111)

    입시 학원에서 일반 학생도 받는 그런 학원 있어요. 어느정도 기술을 익히는건 괜찮은 것 필요한 것 같아요.

  • 8. 무우배추
    '14.7.14 10:08 PM (119.69.xxx.156)

    꼭 그림이나 만들기에 재능이 없어도 정말 열심히 했다는것 시간과 정성을 들였다는 것을 보여줘야 점수가 잘 나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278 대한민국을 벼랑으로 모는 박근혜 2 이기대 2014/07/17 1,280
398277 유럽이나 미국 애완동물 궁금한거 하나 있어요 ㅁㅁ 2014/07/17 940
398276 어디서 본 듯한 럭셔리 2014/07/17 1,089
398275 [잊지않겠습니다] 이런 글이 베스트로 가야하는데... 4 청명하늘 2014/07/17 878
398274 남자들조차도 본가보단 처갓집식구들과 여행가는걸 더 좋아하지 않나.. 64 여행 2014/07/17 11,802
398273 해물탕 국물이 많이 남았어요. 팁좀 부탁드려요. 5 재활용 2014/07/17 1,702
398272 전남편의 아이에 대한 무심함 69 멘붕녀 2014/07/17 12,708
398271 키우는 동물이 늙고, 아픈게 두려워요. 19 ..... 2014/07/17 2,268
398270 오늘 고3 진학상담 다녀왔는데요. 20 고민입니다 2014/07/17 3,947
398269 이 접시 브랜드가 어디일까요? 3 접시질문 2014/07/17 1,784
398268 뿌리 염색이 잘 안나왔는데요 3 .... 2014/07/17 1,599
398267 줄넘기하다 머리가 아프기도 하나요? 1 ㅇㅇ 2014/07/17 888
398266 직장 처세 조언 좀 해주세요. 7 사장 2014/07/17 2,014
398265 "쥬단학"의 뜻이 뭔가요? 16 궁금 2014/07/17 26,972
398264 일본 여자분들의 특성? 11 ... 2014/07/17 4,817
398263 요즘 낮에 걷는건 미친짓일까요 9 .. 2014/07/16 3,035
398262 여러분은 다시 돌아간다면 하고싶은 일 있으세요? 3 라미레즈 2014/07/16 1,348
398261 (잊지않겠습니다22) 최혜정 , 유니나 선생님... 2 산이좋아 2014/07/16 1,143
398260 도와주세요. 사고 후 다리를 잃은 분께 뭘 도와드릴 수 있을까요.. 9 wish 2014/07/16 1,516
398259 부등시(시력차이) 어떻게 해야되죠? 5 휴~~ 2014/07/16 1,368
398258 킥보드(?)타고 출퇴근 웃길까요?? 30 노망녀?? 2014/07/16 8,761
398257 도대체 이게 무엇인지요?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2 르네상스 2014/07/16 1,570
398256 유아학습지 하는데 8 유아학습지 2014/07/16 1,424
398255 친구관계가 좋지 않은 아들걱정이에요... 2 ooo 2014/07/16 2,333
398254 남친이 너무 게을러서 미칠거 같아요 (내용지웠어요) 16 배짱이 2014/07/16 4,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