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가 그래요
사적인 것까지 꼬치꼬치 묻는 스타일.
예를 들어
개인적인 일로 기분이 좋지않아
점심 생각이 없을때
(물론 겉으로는 큰 내색을 안해요.)
점심 생각이 없다고 점심 먹고 오라고 하면
엄청 꼬치꼬치 물어요.
왜 점심을 안먹느냐
밥을 먹어야 한다
무슨 일이 있느냐
먹으러 가자..가자. 가자 가자..
정말 점심 생각이 없어서 못먹는다 하면
그냥 좀 그런가보다 하지
뭐가 그리 궁금한지
꼬치 꼬치 캐묻고
그러고서도 또 나중되면
무슨 일이 있냐
얘기해봐라~
일 때문이냐 집안일이냐..
그러면서 혼자 막 무슨 문제가 있지..뭐지..하면서 계속.
이런 사람들 정말 피곤해요.
사적인거 꼬치 꼬치 묻고 자기 궁금하면 상대 기분 생각잖고
궁금한거 해소될때까지 물어대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