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때 밤에 넘어져서 인중에 하얀흉터가 있어요
사주,미신 이런거 안믿고 나름 교회도 다녔었던지라 안믿으려고하는데요
우연히 인터넷서핑하다보니 인중에 흉터가 있으면 자식이없다는둥 있어도 자식복이 없다는둥
온통 부정적 얘기뿐이네요
제가 34인데 아직 아이가 없기도하고 이대로 늙어죽을까 겁도 나거든요ㅜㅜ
저한테 용기되는 말이나 조언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이거 수술하는게 나을까요 요즘 자꾸 부정적인 생각이 드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중에흉터가있어요 관상학적으로 많이안좋을까요ㅜㅜ
ㅜㅜ 조회수 : 4,036
작성일 : 2014-07-14 15:19:03
IP : 203.226.xxx.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요
'14.7.14 3:23 PM (125.132.xxx.204)저 아주 어릴적 흉터 있어요. 인중에 사선으로. 원글님 궁금하신거 단적으로 말씀드리면 저경우 부모복, 남편복, 자식복중 단연 최고는 자식입니다. 뭐 아직 고딩, 대딩 이긴 하지만 주변 모든 사람들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ㅎㅎ 인중 흉터가 적어도 제경우엔 자식복과는 아무 상관이 없더라고 알려드립니다.
2. 좋은 일
'14.7.14 3:26 PM (1.236.xxx.52)님께 좋은 일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3. ....
'14.7.14 9:12 PM (211.107.xxx.61)어릴때 계단에서 넘어져 저도 인중에 가로로 하얀 흉터있는데 결혼해서 애낳고 잘삽니다.
물론 제가 하나만 원해서 하나만 낳았지만 건강하게 잘크고 아무 문제없는데요.아 공부는 좀 별로지만요.ㅋㅋ4. 저두흉터
'14.7.14 10:31 PM (14.52.xxx.251)어릴때 자전거에서 넘어져 하얗게 흉터가 있엉됴. 전 좀 커요. 나중엔 화운데이션으로 많이 커버하고 다닐정도 로요.
저도 결혼 잘해서 친절한 남편과 사랑스런 아이(저도 제가 원해서 하나만 )랑 너그러우신 시부모님, 늘 응원해주시는 친정부모님 계시구요.
주위에서 부러워 할정도로 별 문제없이 아주자우 잘살고 있습니다.
그놈의 이상한 속설은 어느 백수가 심심해 만들었나봐요.
님께 행복 바이러스 넣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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