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경에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전집주인이라면서 소화기가 없다네요.
그래서 잘 기억이 안난다. 이사한지 2년 7개월이 지났는데 이제와서 그 얘길하면 어쩌냐 했더니
전화를 해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전화를 했다면서 다짜고짜 소화기를 내놓으라고
입주당시에 자기가 받아놔서 안다고 하는데 이런경우 어떻게해야 하나요? 전 이사할때는 그집물건은
전부 놓고 온걸로 아는데 이제와서 막무가내로 없다고 내놓으라는데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