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검정색 식탁매트 어떠세요?

이상할까요? 조회수 : 2,859
작성일 : 2014-07-13 21:42:54
요즘 유행하는 합성수지 소재로 짜여진 듯 된 그 식탁매트요.

검정을 사려다가 아무래도 식탁매트라 조금 망설여져서 그냥 왔는데요.

혹시 쓰시는 님 계신가요?
질리지는 않으시던가요?

흰색 그릇이 주로 많은데,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IP : 59.187.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3 9:54 PM (110.14.xxx.128)

    식욕을 부르는 색은 아니네요.

  • 2. ㅇㅅㅇ
    '14.7.13 9:59 PM (58.124.xxx.72)

    그릇 색이 밝다면 오히려 집중되서 괜찮을 것 같은데요

  • 3. 아는집에서
    '14.7.13 10:04 PM (223.62.xxx.124)

    쓰는데 김 같아요.

  • 4. 헐!
    '14.7.13 10:09 PM (61.98.xxx.41)

    밥맛떨어져요? ㅠㅠ
    원목 식탁에 검정 매트 쓰는데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요?

  • 5. 원글이
    '14.7.13 10:14 PM (59.187.xxx.36)

    그렇죠. 일반적으로 식욕을 부르는 색이라 알려진 색들과는 거리가 있긴 하죠.

    하지만, 요즘 고급 식당들 가 보면 대세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짙은 색 매트 쓰는 곳들도 많아 그렇게 식욕을 떨어뜨리는 색이란 생각은 안 해 봤지만, 막상 사려니 망설여지더군요.

    아는집에서님, 김 같다는 건 식욕을 부른다는 말씀인가요?ㅎㅎ

    고민 좀 더 해 봐야 겠군요.ㅜㅜ

  • 6. ..
    '14.7.13 10:28 PM (110.14.xxx.128)

    새까만거 보다는 이런 무채색이 낫지 않겠어요?
    http://urban-house.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1508&cate_no=4&displa...

  • 7. ..
    '14.7.13 10:31 PM (110.14.xxx.128)

    그런데 제가 올린 매트의 단점은 고춧물이 들면 햇볕에 널어 빨간색을 날려야한다는거.
    행주만으로 완벽하게는 안지워짐.

  • 8. 검정색도 나름인데
    '14.7.13 10:34 PM (122.34.xxx.34)

    아주 쌔까만 색 말고 약간 검은색이 약간 빠진듯한 그런 느낌은 괜찮은것 같아요
    외국의 어느 아시안 식당에 갔더니 유리 물컵에 검정색 냅킨 받춰주는데 굉장히
    감각적으로 보이고 괜찮더라구요
    근데 검정색 쓰실거면 합성수지 보다는 면매트 쓰셔야 식욕에 도움이 될듯 하구요
    전 매트 여러가지 쓰는데 짙은 잉크색 동그란 매트 여름에 하얀 접시 바탕으로 쓰는데
    시원하고 세련되 보여요
    검정이라도 탁한 하얀색 말고 형광하얀색 말고 빌보 흰색같이 이쁜색 받치면
    괜찮더라구요

  • 9. 나름맞아요
    '14.7.13 11:14 PM (210.205.xxx.161)

    식탁색이 뭐냐에 따라 다르지않은지?
    저희집 식탁이 올블랙이라 블랙매트는 매트일뿐...

    매트없는 블랙식탁인데요.색상만으로는 밥맛 떨어지면 얼마나 좋을까요?만...별 문제없구요.
    밝은색이면 더 밥맛이 좋아질것같다는 느낌은 순간오네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973 무식한 질문~실비보험 가입은 온라인? 아니면 지점방문이에요? 6 ㅃㅣㅃㄱ 2014/07/14 1,267
396972 어떤 날씨에 눈물이 나세요?? 11 .. 2014/07/14 1,257
396971 요즘 초중고 교과과정 전보다 어려운거 맞죠? 6 코코 2014/07/14 1,761
396970 어린시절에 읽었던 기억나는 책들.. 11 문득 2014/07/14 1,961
396969 병원 어느과를 갈까요? 3 벌에 쏘였어.. 2014/07/14 1,374
396968 내일 부산 먹방투어 가요 11 ... 2014/07/14 3,554
396967 저는 컴퓨터에 무슨 짓을 한걸까요 ㅠㅠ 7 헤엑 2014/07/14 2,397
396966 4살 아이 코감기 3 서하 2014/07/14 2,014
396965 드라이기 더운바람이 안나와요 5 센스쟁이 2014/07/14 2,184
396964 나이 40 넘어 은목걸이 하면 유치하겠죠? 13 은목걸이 2014/07/14 3,766
396963 세종고 수학교사 사과문 올렸네요 61 시민 2014/07/14 17,961
396962 아이들, 소중하지요.. kbs..... 2014/07/14 1,078
396961 조언절실) 부동산에서 책임이죠? 12 이런경우 2014/07/14 2,206
396960 조심스러운 질문인데요.. 남편이 짝퉁가반을 사왔어요 ㅜ.ㅜ 8 ... 2014/07/14 3,637
396959 기미, 검버섯 어떻게 관리하세요 3 여기있옹 2014/07/14 3,478
396958 재산이 추정불가라는 만수르 둘째부인 3 .. 2014/07/13 3,415
396957 추석 연휴 시작일 상행선도 밀리나요? 추석 2014/07/13 1,246
396956 분당 지역 운전 매너 정말 더러워요 18 무개념 2014/07/13 4,440
396955 식당 해 보고 싶은데.. 15 노후대책 2014/07/13 3,602
396954 이스라엘, 이 잔인한 천벌 받을놈들 으으으.. 30 호박덩쿨 2014/07/13 5,760
396953 나이40에 몽실이 머리 해놨네요 4 아흑 2014/07/13 3,486
396952 님포매니악2 음악? 2 음악 2014/07/13 1,020
396951 지하빌라 수리건인데요 1 ㅇㅇ 2014/07/13 1,555
396950 공감능력은 어떻게 키우나요?? 1 ㅇㅇ 2014/07/13 1,339
396949 끝없이 생기는 물욕 (특히 좋은 아파트, 가구에대한 집착) 7 욕심 2014/07/13 3,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