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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로 산다는건

~~~ 조회수 : 5,336
작성일 : 2014-07-13 13:03:54
 요즘 여자들 정말 힘들지 않나요?   돈벌러 나가지않음 집에서 놀고 먹는단 소리나 듣고  이래 저래 나가면 직장에서 이리저리 치이다 들어와 애들 뒤치닥거리에 장보랴 식사준비하랴 청소하랴 빨래해 또 그걸 일일이 개고 애들 공부봐줘야해 하루종일 동동거리는 느낌이네요.  남편하고 가사분담이요?  것도 통하는 사람하고나 하는 애기고요.   요즘 아니 오늘같은 주말이면 정말 짜증이 치밀어 오르네요.... 3끼 밥차려 빨래에 청소에 숨이 차요... 죙일 동동 거리다 쇼파에 붙어 자다깨다 먹다하는 남편보면 짜증스럽습니다.   에효~~~ 생활이 좀 힘들어지긴 하겠지만 정신건강을 위해서 걍 일을 접어야 할까봐요.  맞벌이계속해오신 맘님들은 가사분담이 확실히 되시던가요???  
IP : 175.211.xxx.3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녀~~~
    '14.7.13 1:09 PM (175.208.xxx.38)

    절대 가사분담 육아분담 안돼요~ 그래서 회사 그만두니 돈 번벌어 구박이고 힘든것도 별반 ㅜㅜ 진짜 자게에도 올리고 고민 많이 했는데 .. 아이만 아님 다시 일하고 싶네요 ㅠ

  • 2. 전 주말이 제일 싫어요
    '14.7.13 1:12 PM (210.91.xxx.116)

    외출한다고 해도 번거롭고 피곤하고
    1박 여행도 마찬가지
    집에서 저도 3끼 하는거 참 싫으네요
    외식해도 비싼거 아니면 차라리 풀무원 조리식품이 낫고
    하루 종일 싱크대에 있네요
    가사분담이라고 해봤자 쓰레기 버리고 청소기나 돌려주는거죠머
    그것도 시켜야 마지못해 찡그리며 하고 휴
    서민 맞벌이는 그냥 삶자체가 피곤하네요

  • 3. 손님
    '14.7.13 1:12 PM (112.152.xxx.32)

    전 그나마 남편이 주말엔 애들 데리고 나가줘요
    저도 맞벌이라 적은 소득에 비해 스트레스 있고 힘들지만
    남편의 협조가 없음 우울증 걸릴 듯 해요

  • 4. --
    '14.7.13 1:18 PM (112.168.xxx.77)

    전 그래서 인터넷에서 한국 여자들 팔자 좋다는둥
    한국여자들 기 쎄다는둥 이런글 보면 불편해요
    특히 한국 남자들 불쌍하다 더치페이 안한다 결혼때 집 반반 안한다 이런 글도요
    여자들은 바뀌길 바라면서 본인들은 전혀 안 바뀌려 하거든요
    여자들도 약아져야 되는데..여자들은 그런가? 하고 또 바뀌려고 하죠
    남자들 여우에요

  • 5. 여기요
    '14.7.13 1:23 PM (175.223.xxx.233)

    생계형 맞벌이 하나추가요
    가사 분담은 커녕 주말에 제가 늦잠 한숨 못자고 아침부터 일어나 상차리면 그때깨서 먹어치우고
    제가 빨래돌리고 애랑 씨름하는 동안 선풍기 끼고 내처 자는 남편놈.
    퇴직하면 미련없이 갖다 버릴 예정입니다~

  • 6. 남자들은 예전부터 힘들었죠
    '14.7.13 1:26 PM (119.69.xxx.42)

    그래서 남자들도 더 이상 빈대근성 거지근성으로 결혼하려는 여자들을 거부하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거죠.
    맞벌이라도 남자의 벌이가 여자보다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니 가사일도 여자가 더 많이 부담하는 게 이치에 맞는 일입니다.

  • 7. ㅇㅇ
    '14.7.13 1:30 PM (210.91.xxx.116)

    제가 매일 주장하는게 서민 맞벌이 할려면 혼자 살아라입니다
    저는 체력이 좀 바쳐주는 타입이라 버티는데
    제나이 동료들 죄다 아프다는 환자들이예요
    그도 그럴것이 사람이 주말에는 쉬어야 베테리가 충전되는건데
    주말에 어째 일이 더 많아요
    애들은 애들데로 케어가 안되는것 같고
    미안해서 뭐라하기도 참 그렇고
    뭐가 뒤죽박죽 엉망진창
    그렇다고 돈이 모이는것도 아니고 현상유지에 이리 힘이 들다니요

  • 8. ㅡㅡ
    '14.7.13 1:31 PM (175.211.xxx.36)

    전 남편하고 따져도 50만원정도 밖에 차이없는데요...그리고 회사생활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여자 남자 일하는 시간은 같고 임금은 차이가 있잖아요. 금액으로만 따지는건 좀 그러네요... 굳이 따지자면 가사노동도 급여에 포함해야 하는데 그럼 여자임금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지 않을까요???

  • 9. ...
    '14.7.13 1:36 PM (39.117.xxx.56)

    남자들은 예전부터 힘들었죠// 제 남편 여기있나요... 이런 이치에 맞지도 않는 말 하지마세요. 남자보다 여자가 체력이 약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체력이 되고 시간이 되는 사람이 하는게 맞지요. 그게 여자던 남자던요. 그럼 여자가 많이 벌면 남자가 가사를 더할까요? 아마 도우미를 쓰는 한이 있어도 남자가 가사의 고수가 되는일은 드물겁니다.

  • 10. ...
    '14.7.13 1:37 PM (39.117.xxx.56)

    그리고 여자들도 남자들만큼 회사에 전념하고 육아/가사 뒷전으로 놓는다면 남자들 못지않게 출세할 사람 널렸습니다. 아직 사회 통념상 여자가.. .라는게 있어서 아직 이렇지만요.

  • 11. 119.69
    '14.7.13 1:41 PM (1.233.xxx.248)

    이런 사람 부인이 누구인지..참으로 불쌍하네요.

  • 12. 친구들 보면
    '14.7.13 1:55 PM (203.81.xxx.83)

    집안일 안해요
    더 많이 벌건 못벌건 (저 위에 님은 개풀 뜯어먹는 소리고)
    일단 맞벌이 시작하면 가사 도우미 써요
    빨래도 세탁소 배달 업체이용 하구요

    학교 갈일 병원갈일 있을때도 도우미 쓰고요
    밥은 주로 배달음식 먹거나 외식해요
    물론 매일은 아니고 자주....

    친구도 나가서 일하다보니 옷사고 머리하고
    가방도 가끔 사야하고 회식도 해야하니
    버는거 보다 쓰는게 더 많이 나간다고 한탄은
    하지만 자기만족은 되나 보더라구요

    반면 도우미 안쓰는 집은
    맞벌이로 삶에 질을 높이기는 커녕 아내
    짜증에 우울증 오니 밖으로 더 나돌고
    오히려 삶에 질이 어두워지고 있어요

    맞벌이 하는집 남자들은 정말 입열지 말고
    집안일 같이 해야 돼요
    안그럼 아내분 열받아 언제 뛰쳐 나갈지 몰라요

  • 13. ㅅㅅ
    '14.7.13 2:01 PM (203.226.xxx.99)

    여자가 사서 고생하는거죠. 가사분담이 안되면 같이 배째거나 도우미 쓰면 되는데. 이도저도 안되면 걍 일그만두고 남자 혼자 벌게 하거나 하면 되는데. 빡빡한 외벌이는 되기 싫고. 도우미 쓰자니 내가 번돈 아깝고. 알뜰하고 부지런은 해가지고 동동거리며 사는거죠. 누구 좋으라고?

  • 14. 친구들 보면
    '14.7.13 2:05 PM (203.81.xxx.83)

    그래서 내가 물어봤어요
    한탄하지말고 도우미 취소하고
    남편이랑 분담하지 그랬더니
    정확히 반 나누기 어렵고 본인이 더 살림에 관여해야 하는데
    미쳤녜요

    맞벌이에 살림까지 도맡아 하기에 너무 억울 한거
    아니냐고

    전업일때는 왠지 모를 그런거 때문에
    시댁도 자주 가고 잘 챙겼는데 맞벌이 하고 부터는
    일절 (친구표현 얄짤)없고
    처가나 시가나 동등모드라고 하드라구요

    맞벌이 대세고 좋지만
    여자에게 집안일까지 전담 시키는거
    진짜 가혹한거라면서.....

  • 15. 글쎄요
    '14.7.13 2:35 PM (121.130.xxx.69)

    저는 남편이 적극적으로 도와주려고 하지 않는 이상 딱 반반 나눠서 집안일 시키기는 무리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먹고 자고 하는 최소한의 부분만 어느정도 유지되면 다른 집안 구석이 어떻게 되든 신경쓰지 않고 설거지나 빨래 널거나 개기 같은 한 자리에서 계속 하는건 그나마 잘 하는데 청소나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 같은 몸 움직여야 하는 건 하지 않으려고 하고 억지로 시켜도 하기싫다는 티 팍팍내며 궁시렁 대고 해놓은거 보면 만족할만한 수준이 전혀 안되기 때문에 결국 제가 하게 됩니다.

    결국 집안일 나눠 하는 건 내가 잘 시키냐 마냐에 문제가 아니라 남편이 어떤 사람인가의 문제인 것 같고, 도저히 못참겠다 싶으면 도우미 쓰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는게 재 생각이네요.

  • 16. 한국현실
    '14.7.13 2:46 PM (210.205.xxx.161)

    제 생각에도 남자들이 좀 바뀌어야할터인데...
    바뀌어도 아직은 여자들이 맞벌이에는 힘든 세상이 맞아요.
    출산에 육아에 경조사에...
    남자들은 돈이면 되는것들이 여자들에겐 시간과 노동으로 다가가니...

    그래도 남자들에게 주어진 사회생활와 역할이 더 힘들다고 하니..
    집안일도 너나은내일을 위해 조금씩 바꾸어가보세요.
    나눠보다는 집안일이 나오는걸 최소로 줄여보시길...

  • 17. 내아들들은
    '14.7.13 2:47 PM (59.27.xxx.47)

    119.69.xxx.42

    그래서 남자들도 더 이상 빈대근성 거지근성으로 결혼하려는 여자들을 거부하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거죠.
    맞벌이라도 남자의 벌이가 여자보다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니 가사일도 여자가 더 많이 부담하는 게 이치에 맞는 일입니다.


    이런 글 안 써서 얼마나 다행인지...

  • 18. 119.69 머저리 인증
    '14.7.13 4:25 PM (121.137.xxx.31)

    우리 올케는 의사남편 소득의 10분의 일도 안되는 월급 받는데 그 남편 즉 내동생은 도우미 안오는 주말 설거지에 청소에 애보기에 동동거리고 마누라 외출 내보내더군요. 반대로 지인은 남편보다 평균 100 더 버는데도 모든 가사일 전담하구요.
    다양한 인생사입니다... 이혼 안하고 사는 부부들 속내는 아무도 모르는 거더라구요.

  • 19. 나이드신분만 댓글 다는듯
    '14.7.13 5:31 PM (203.177.xxx.18)

    요즘 남자들 가사 잘해요. 저아는 사람들도 그렇고
    아내 아야 소리 하면 보약이다 뭐다 대령하고
    직장관둔다 할까 얼마나 잘하는데요

  • 20. 동감ㅠ
    '14.7.13 8:02 PM (121.159.xxx.108)

    아 정말...생계형 맞벌이 죽을맛이네요.
    남편월급으론 적금도 못붓고 살아서 맞벌이 6개월차.
    집안꼴은 난장판.애들아프면 어쩔수 없이 친정에 기대고
    애들 먹거리도 신경쓰지못하고. 퇴근후 두넘 씻기고 먹이고 설겆이하고 재우고나면 저도 기절 또는 배달음식..
    이게 사람 사는건가..싶어요.
    저 일한다 했을때 얼굴에 미소가 번지던 시아버지.
    본인아들만 고생한다 싶었는데 며느리가 일한다니 완전 신나서...ㅠ

  • 21. 젊은 부부
    '14.7.13 8:29 PM (175.120.xxx.33) - 삭제된댓글

    82가 연령대가 높아서 그런가요? 
    젊은 부부들은 가사분담 많이 합니다. 
    물론 거의 다 맞벌이니 당연하기도 하구요. 
    또 그럴수밖에 없는게..
    젊은 여자들이나 남자들이나 다 집안일들을 못하고
    안하고 큰 세대들이라 남자여자 차이가 그닥없어요
    전 신혼때부터 제가 부엌일, 남편이 청소 빨래 합니다
    아기 조금 있음 태어나는데 육아는 아무래도 제가..
    집안일은 남편이 좀 더 해주기로 했어요.
    제 주변들도 거의 다 맞벌이, 공동가사
    그리고 결혼비용도 거의 반반하거나. 남자든 여자든
    부유한쪽이 도와주시면 감사하고 그게 아님 둘이서 모아하는
    분위기..시댁도 친정도 서로 간섭안받으려고 하기도 하구요.
    완전 평등은 아니겠지만은..어느정도 평등하다고 인식해요.
    저랑 남편 월급도 비슷하고..직장노동강도도 비슷해요.
    젊은 부부인데 주변에 가사노동 전적으로 여자혼자하는 집은
    남편이 월등히 돈을 많이 버는데(= 그만큼 회사에서 늦게 퇴근)
    여자는 일찍 퇴근한다던지, 여자쪽이 전업인경우더라구요.

  • 22. 젊은부부
    '14.7.13 8:36 PM (175.120.xxx.33) - 삭제된댓글

    아기 낳은 주변 젊은 부부들만봐도
    늦게 퇴근해서 힘든데도 와서 아기 봐주고
    집안일도 같이 해주고 이런 일이 다반사던데...
    솔직히 남자들도 요샌 가사노동 안하려들면 결혼 못하구요
    젊은 여자들도 직장없음 결혼하기 힘든 세상이 됐어요.

  • 23. ,.
    '14.7.14 12:12 AM (39.116.xxx.117)

    젊은 부부도 가사 분담 안되는 부부가 아직 부지기수 던데요. 특히 애 낳으면 더 그렇고요.
    10-20년 후면 달라질려나 싶네요.

  • 24. ㅇㅇ
    '14.7.14 3:11 AM (175.114.xxx.195)

    119 그런 마인드면 결혼하지말고 혼자살어.
    알았지? 엄한 여자 잡지말고

  • 25. 일본사는이
    '14.7.14 9:39 AM (36.2.xxx.156)

    여기에선 풀타임 일해봐도 세금으로 떼어져 나가는 돈이 많아서 반나절 일주일에 3번 잠깐 일하네요. 그렇다보니 누가 만든 세금 징수방법인지 좀 더 여유가 있고 싸울일이 없어요. 알바끝나고 헬스갔다가 집어오는게 낙이네요

  • 26. 맞가사?
    '14.7.14 4:31 PM (216.81.xxx.85)

    30대 초인데 젊은 축에는 못 속해서 그런지..? 저나 친구들 봐도 남편들이 가사를 나름 한다고 해도 "맞벌이 맞가사" 수준은 한참 못되던데요..정말 해달라는 거만 겨우 해주고 스스로 찾아서는 안하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집안일은 여자의 일이고 남자가 "도와주는" 것이라는 인식이 더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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