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승환 너무 멋져요~~~~!!

드림 공장주 조회수 : 1,963
작성일 : 2014-07-13 10:24:05

에효, 하루라도 이승환 노래를 듣지 않으면 힘드네요.

예전에 이승환 목소리가 참 오글거린다고 생각했는데

들을수록 좋아요. 뜨거우면서도 윤기나기도 하고 시원하면서

 

요즘은 매일 "그대가 그대를"들으면서 다른 노래들도 듣고 있는데...

멋진 남자 이승환씨가 이제 다시 연애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의 노래가 이토록 내 마음을 울리는 이유가 많이 헤어지고 아파서일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50대 남자가 이렇게 자유롭고 섹시하고 힘 넘치고 청년같다니,

 

탕웨이의 남자 김태용을 시작으로 한국 중년 남자들. ㅋ 미래가 밝다고 봅니다.

화이팅

IP : 14.39.xxx.2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죠?
    '14.7.13 11:00 AM (223.62.xxx.121)

    저도 요즘 심장병에 꽂혀서 하루에도
    몇번이나 듣는지^^ 진작에 이승환을
    왜 몰랐을까요?^^ 콘서트 꼭 가볼라구요

  • 2. 저도
    '14.7.13 11:49 AM (61.253.xxx.65)

    요즘 다이어트땜에 운동하느라 어두운 공원길을 걷고 또 걸어요 애초 계획은 한시간 정도였는데 이승환 음악 듣다보면 어느새 한시간 반이 훌쩍 가더라구요^^ 저 한달새 3키로 뺐어요~~ 전 요즘 남편 당부 내인생 최고의 여자? 즐겨들어요

  • 3. 이번
    '14.7.13 11:51 AM (116.36.xxx.82)

    최근에 나온 11집 노래도 다 좋아요.
    매일 반복해서 듣고있어요.

  • 4. 음....
    '14.7.13 12:02 PM (108.6.xxx.104)

    요샌 인터넷에서 소속사나 관계자들의 시스템적인 댓글 관리도 있다는데
    전 구별 못하겠어서 그냥 댓글답니다.
    원래 빅팬도 아니였던지라... :)

    가끔 누가 누구 좋게 표현하면 누구누구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해서요 ^^


    전 요새 이승환이 더 낫더군요.
    20대땐 그냥 남들이 들으니 듣나보다 해서 무슨곡이 유명한지도...

    50대에 그럴수있다는 것도
    끊임없이 변화하는게 그게 참 어려워요. 유지만도 힘든나인데
    대박터지는 곡 하나 나왔으면 싶어요

    요새 유행하는 노래들 따라하기 힘들거나
    여러명이 때로 나와 부분부분만 소화해서
    시원한 명곡이란 느낌이 잘 없어서요.
    저도 보이그룹 걸그룹 훈훈하게 보는사람이라 안티는 아니지만
    어떨땐 뭘 좀 따라서 노래좀 해보려해도 ......

  • 5. ㅡㅡ
    '14.7.13 12:41 PM (203.226.xxx.69)

    82에선 연예인도 정치성향이 무척 중요하죠.
    91년도부터 그의 음악적인 열정과 완벽주의가 좋아서 열광했었는데 요즘은 자꾸 정치성향적인 발언을 해서 관심을 안두게 됩니다. 그냥 예전의 순수해보였던 모습이 그리워요

  • 6. Pianiste
    '14.7.13 12:44 PM (125.187.xxx.185)

    정치에 관심을 가지면 순수하지않고, 불순한건가요? ㅎㅎㅎㅎ;;;;;

  • 7.
    '14.7.13 3:42 PM (110.70.xxx.50)

    203.226 어디가서 이승환팬이라고 하지마셈.
    창피하다--;
    순수타령이라니ㅜㅜㅜㅜㅜㅜ

  • 8. 도전적으로
    '14.7.13 6:44 PM (1.228.xxx.29)

    저도 승환씨 새노래 너무 맘에 들어요
    너에게만 반응해 너무 좋아서 벨소리다운받아놓고
    전화벨 울리면 일부러 천천히 받아요ㅎ
    결혼식 축가로 부르면 정말 좋을듯~~
    주변에 마구마구 선물하고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652 결국 여자들의 자승자박이네요 1 2014/07/28 1,832
401651 싱크대에서 물이 넘쳐서 마루로 스며들었어요!! 3 강화마루? 2014/07/28 1,550
401650 [끌어올림] 82모금계좌입니다. 4 불굴 2014/07/28 732
401649 선관위, 권은희 재산의혹 보도한 뉴스타파에 주의 조치 11 주의조치 2014/07/28 1,790
401648 계곡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9 피서철 2014/07/28 4,388
401647 재개발 무산된 곳 주택을 사도 될까요? 3 재개발 펜딩.. 2014/07/28 1,783
401646 가지에서 색갈물이 나오네요? 2 찬맛 2014/07/28 1,008
401645 혹시 딸부자집 연락처 3 시냇물 2014/07/28 1,188
401644 중3 남학생들 방학 어찌 보내고 있나요? 5 요즘 2014/07/28 2,080
401643 고추장 멸치볶음은 어떻게 하나요? 5 2014/07/28 2,187
401642 루프나 미레나로 피임하시는 분들요.. 13 2014/07/28 6,815
401641 15년된 통돌이 세탁기를 새아파트 입주하는데 어찌할지.. 11 ... 2014/07/28 2,382
401640 동성동본 결혼반대 17 동성 2014/07/28 4,979
401639 우리나라도 좀 성숙한 국제시민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4 .. 2014/07/28 877
401638 세느강가를 보면서 느낀 궁금한 점입니다. 7 파리에 계신.. 2014/07/28 2,258
401637 어떤게 맛있는지... 4 pizza 2014/07/28 1,019
401636 지방흡입후 압박복 대신 압박스타킹 종아리쯤 잘라서 입음 어떨까요.. 1 압박스타킹 2014/07/28 3,703
401635 시력이깨져보임 4 급질 2014/07/28 3,472
401634 단원고 두 분 아버님 팽목항 3km 남기고 있습니다 46 ㅇㅇ 2014/07/28 2,902
401633 인천 부평 계산쪽 대장 내시경 유명한 곳 있나요? 1 00 2014/07/28 1,384
401632 그냥 누구와 함께 사는것이 싫어서(냉펑) 31 이혼 2014/07/28 4,112
401631 동물을 정말 사랑한다면 애완동물은 안키웠으면... 12 애완동물 2014/07/28 2,224
401630 할머니가 방치?수준으로 아이를 케어하는데..그래도어린이집보다 나.. 20 ... 2014/07/28 3,761
401629 저도 아파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5 헤헤헤 2014/07/28 1,799
401628 핏플랍같은 조리요 4 ^^ 2014/07/28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