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칭이야기 듣고 생각난 옆집 아줌니..

ㅡㅡ 조회수 : 1,956
작성일 : 2014-07-13 08:50:05
아파트 입주 후 엘베에서 처음 만난 날..
전 출근 중이었고, 아이 둘 어린이집 보내시는 상황..

반갑게 인사하시더니.... '직장맘'이신가봐요~~~

ㅡㅡ 내 나이 애 있는게 일반적인 나이지만, (전 싱글)
애를 델꼬 있는 것도 아니고, 보자마자 '맘' 타령..
-워킹맘도 아니고 직장맘은 또 뭐다냐

인상 좋은 분이셨는데, 쳇~~!!!!!
IP : 223.62.xxx.5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3 9:08 AM (119.207.xxx.79)

    얼마전부터 신랑이 자기고향 선배한분이랑 친구랑 부부동반으로 하두 밥한끼먹자고 졸라대서 그러자고했어요
    타향살이에 고향사람만 만나면 신나하는 신랑이 안쓰럽기도하고.. 근데 그 친구라는 사람 와이프가 저보다 한살 어리더라구요.. 그깟 한살.. 신랑들도 친구니 편하게 친구처럼 지내자고 합의하고(ㅋ) 호칭을 어떻게 할까요? 라고 물었더니~ "'김여사"라고 불러 달라네요.. 첨엔 농담인줄 알았는데 진지하더라구요.. 너무 어이없어서 그러겠노라고했네요.. 대신 나는 이름 알켜주면서 "아무개씨.."라고 부르라했어요 근데 다신 안보고싶어요 ㅋ 재수없어~~

  • 2. ㅇㄹ
    '14.7.13 9:15 AM (211.237.xxx.35)

    나이가 아이 있을만한 나이대면 아이엄마라고 오해야 할수 있겠지만
    뭔뭔 맘 이런 표현을 인터넷도 아니고 현실에서 듣다니 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802 호주의 복지제도 7 비교 2014/07/15 3,146
397801 곰팡난 떡을 먹었어요 2 아휴 2014/07/15 1,095
397800 추사랑 측 "톱여배우급 개런티? 사실 아니다".. 29 ㅇㅇ 2014/07/15 10,302
397799 아이가 숨이 안쉬어진다고 하네요. 홧병인가요? 16 어쩌나 2014/07/15 5,818
397798 혹시 2층 철제침대 프레임 기증할만한 곳 아실까요? 1 기증 2014/07/15 1,412
397797 쌀벌레 때문에 .. 근원지를 못찾겠어요 ㅜㅜ 8 .. 2014/07/15 2,019
397796 이 원피스좀 봐주세요 18 79스텔라 2014/07/15 3,519
397795 커피부심 7 dd 2014/07/15 2,386
397794 꼭대기한우 한우햄버그스테이크 정말 맛있나요? 요리초보탈출.. 2014/07/15 1,230
397793 틱증세로 병원갔다왔어요 6 조카 2014/07/15 1,926
397792 밥안먹는 아이 어떻게해야하나요 ㅠㅠ 우아달이라도 출연하고싶네요 .. 5 00 2014/07/15 2,647
397791 대전에 가족상담 소개좀해주세요 2 ~~~ 2014/07/15 1,045
397790 신혼집 싱크대 상단수납장이 떨어졌네요. 8 ... 2014/07/15 2,215
397789 서울 강동구 인데 오늘 비소식 있었나요? 3 2014/07/15 1,150
397788 [펌] 박근혜 비판 예의 있게 합시다. 11 슬픈나날 2014/07/15 2,051
397787 저 너무 속상해요 ㅠㅠ시험을 왜이리 6 2014/07/15 2,286
397786 안나 카레리나 읽으신 분들 6 안나 2014/07/15 2,312
397785 물먹는하마 화살표까지 차나요?? .. 2014/07/15 793
397784 분당 정자역 근처 한정식집 3 - 2014/07/15 2,613
397783 쿠폰으로 치킨 시켜먹으려고 했더니.. 45 오늘 2014/07/15 10,565
397782 옥수수 삶을때요. 1 초보주부 2014/07/15 1,140
397781 남자친구가 소개팅을 했네요.. 55 ㅇㅇ 2014/07/15 20,741
397780 후지키 나오히토 ᆢ좋아하시는분 7 다이스키 2014/07/15 2,685
397779 아파트 매매 때문에 갈등입니다. 13 고민 2014/07/15 3,964
397778 경기도 등 일부 교육감, 중고교 9시 등교 추진 15 탁월한 선택.. 2014/07/15 2,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