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정말 노처녀 가격 후려치기인가보네요 -.,-;
1. 82져아
'14.7.11 6:02 PM (59.10.xxx.225)헐....... 별 그지같은상황이네요 ㅠㅠ ..
꺼.... 꺼져줄래 ? 라고 답문보내시면 안될까요2. 그놈이 미친놈인거지
'14.7.11 6:02 PM (180.65.xxx.29)가격 후려치기 --;;
3. 어머
'14.7.11 6:03 PM (211.38.xxx.64)ㅜ ㅠ
이런 어이없는 일이,,,,,,4. ㅇㄹ
'14.7.11 6:04 PM (211.237.xxx.35)쌩까세요~
원래 세상은 여기저기에 랜덤으로 이상한 인간들이 포진해있어요.5. 에효
'14.7.11 6:07 PM (121.165.xxx.12)어디서 특급주책을~
6. 어딜가나
'14.7.11 6:09 PM (223.62.xxx.61)양아치는 있어요.
늙은 양아치인 거죠.7. 이뤈~
'14.7.11 6:12 PM (180.68.xxx.105)조카놈 열여덟색 크레파스같은 놈을 봤나!!!!!!!!
8. 왜요
'14.7.11 6:20 PM (126.210.xxx.120)나이 때문인가요 아님 사람이 후져서 그런가요..
2,30대 때는 열살 이상 차이나는 40대 이상 분들이 어린 사람 젊은 사람으로 대우해 주더니,, 40대 들어섰더니 개나 소나 만만하게 보고 달겨들긴 하네요.. 50대는 아예 지들이랑 같은 세대로 보구요. 60대도 지들 세대로 편입한줄 아나봐요.
근데 살다보니 남자만 그런 게 아니더라구요. 젊은 엑스 세대로 대해 주던 대학원 50대 여교수님이 갑자기 저랑 맞먹는데..같은 기성세대끼리 어쩌고 저쩌구 하시는데 .황당. 말도 안통하는데(카페나 바에서 혼자 먹는 사람 이해가 안간대요)
40대 이후엔 인간이 다 똑같은 연령으로 보이나 봐요? 전 솔직히 여자들도 짜증나던데요. 갑자기 늙은이 취급하는게.. 세대 차이가 괜히 있나요.
솔직히 따져보면 지금 50대나 60대는 비슷한 시대를 살아와서 얘기가 잘 통할지 모르지만 , 40대(특히 초반) 랑50대는 진짜 너무 다른 세대거든요. 요즘 50대 남자나 여자나 맞먹으려 하는 게 넘 신기하고 황당해요.9. 욕을 방언으로 터트릴 떄를 놓치셨군요.
'14.7.11 6:20 PM (125.182.xxx.63)그럴떄는 터트려도 상관없을 떄 입니다. 님....속이 부글거릴터인데 어찌할라구요.
여자 혼자라는게 얼마나 얕보일게 많은 세상인지..님보다 더한 일을 당한 혼자된 여자분들 이야기 간간히 여기서 읽습니다.
와. 이런 후안무치의 남자 시키도 다 있나 싶을정도에요.
혼자사는 여자들은 자기들처럼 못견딜줄 아나봅니다. 쌍뺨떄기 맞을것들.10. ㅋㅋㅋㅋㅋ
'14.7.11 6:37 PM (118.219.xxx.88)완전 그심정 뭔지 알겠어요.
어디 감히!!!!
아놔 짜증나네요!!!!!!!!!!!!
원글님 잊어버리고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11. 조작국가
'14.7.11 6:45 PM (175.120.xxx.98)저능한데다 발정까지 난 개는 일단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어떤 사적인 상대도 안하심이 나을 듯 합니다.
12. 슬프네요
'14.7.11 6:46 PM (39.121.xxx.22)39.40차이가 엄청나죠
13. 행복솔솔
'14.7.11 6:50 PM (218.232.xxx.64)나이가 60이면 30대 자녀가 있을 연센데...
20살이나 연상인 노인이 미쳐도 단단히 미쳤네요.
진심으로 징그러워요. 능글능글거리는게
나이 먹었다고 다 어른이 아닌 모양이네요.14. 슬픈게
'14.7.11 6:52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나이가 슬픈게 아니라 그 넘이 미친 넘입니다.
15. ...
'14.7.11 6:53 PM (211.215.xxx.252) - 삭제된댓글ㅎㅎㅎ
보호해 주고 싶었나 보네요. 미친놈16. ....
'14.7.11 6:54 PM (147.46.xxx.92)그 놈이 그냥 미친 놈이지 님이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전에 온 동네가 떠들썩하게 이혼하고 돌아온 자기 아들과 선보라고 하면서,
저한테 마구 들이대던 남자가 있었는데, 제 부모님 선에서 정리되었습니다.
미친 놈들은 약도 없어요, 상대 안 하는게 제일.17. 자책하지마세요
'14.7.11 6:58 PM (125.135.xxx.224)그 나이 남자는 뇌가 석회화 되서
거의 좀비 수준으로 눈에 보이는 여자는 누구든 찔러봅니다
님이 아니라 20살 어여쁜 처자였어도 그랬을거에요18. 000
'14.7.11 7:46 PM (61.4.xxx.88)40,50 같이 묶잖아요..
20,30 그러듯이..
어떤 건 2034 정말 딱 30초반까지만....19. 사회적으로 그렇죠
'14.7.11 7:53 PM (39.121.xxx.22)2.30은 청년층
4.50은 중장년층
60이후는 노년층
그놈은 ㅁㅊㄴ20. ㅇㅇㅇㅇ
'14.7.11 8:24 PM (59.15.xxx.140)미친 노인네군요
21. 젊은 양아치가
'14.7.11 9:48 PM (124.49.xxx.81)커서,
늙은 양아치가 됐네요.ㅡㅡ22. 저 개객끼는
'14.7.11 11:01 PM (188.23.xxx.52)나이 상관 안하고 지롤했을거얘요. 님 자책하지 마세요.
23. ..
'14.7.12 1:26 AM (122.36.xxx.75)미친 망령났나 ‥ 스무살 많은 누님 찾을것이지 ‥
24. ..
'14.7.12 1:59 AM (14.54.xxx.208)도서관에서 자기 임대업하는 사람이라고
내 사물함에 쪽지 넣어둔 미친 늙은이가
생각 나네요.
그 인간은 아무한테나 그러는 것들이에요.
다시 생각할 가치조차 없습니다.25. 그냥
'14.7.12 3:24 AM (175.223.xxx.105)길가다 똥이나 토사물 봤다 생각하세요~
어디 가나 미친 놈은 있습니다.
70대 조영남 할배가 24살 처녀 드립 하는 거 못 보셨나요?
그 늙은이가 그 구역 미친 놈인갑죠.26. 저 아는 언니도
'14.7.12 3:43 AM (175.223.xxx.105)30대 초반에 일 관계로 만난 어떤 70대 할배가 자꾸 애인 있냐 어쩌고 하길래
며느리 삼으려는 줄 알고-_-;;;; 자기는 이미 결혼했고 신혼이고 하면서 열심히 대답해 드렸는데
기분이 영 끈적찝찝하더래요. 애써 떨치려 했지만..
그래서 아버지처럼 따르던 50대 지인분께 얘기했더니 미친 노인네 수작 부린다고 다신 상종 말라고 벌컥 화를 내셨다더군요.
막상 그런 소리 들으니까 기분이 더 찝찝해서 화낸 지인분을 주책이라고 뭐라 했는데
그 노인네를 담에 또 만나니 아예 대놓고 추근대더랍니다.
별 미친 노인네 많아요. 늙으려면 곱게 쳐늙지 징그럽게.27. 또다른 선배언니ㅋ
'14.7.12 3:56 AM (175.223.xxx.105)30대 애 딸린 유부녀였는데(많이 동안임)
59세인가 된 통근 버스 기사가 유독 친절하게 인사하길래 평소 고맙게 생각했는데
어느 날 핸드폰을 빌려달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빌려줬더니 그날부터 연락을...-_-
그래서 백번 좋게 생각해서, 오해가 있으셨나 본데 남편이 있기에 이런 연락은 곤란하다고 문자 했는데 계속 수작을 걸더래요.
그 언니 S대 박사 출신 연구원이고 그 통근버스 타는 사람들 다 그 정도 레벨인 거 모르지 않을텐데, 심지어 나이도 어려 보이고 유부녀임을 나중에 밝혔는데도 환갑 늙은이가 대체 무슨 근자감으로 들이댔는지...-_-;;;;
하튼 더티하게 웃긴 기억으로 얘기하더라구요.28. ...
'14.7.12 8:25 AM (220.78.xxx.63)저 아는 언니도 31살에 회사 상사가 자기 친구 소개해 준다고 하더래요
그 상사가 42살이었고요
거기다 알고 보니 이혼남에 애가 둘이나 있더래요
헐..
언니가 놀래서 무슨 소리 냐소 했더니 여자 나이 30넘었으면 40에 이혼남밖에는 안남았다고..
미ㅌ친것들 너무 많아요29. 임대업 한다는 할배
'14.7.12 9:09 AM (114.205.xxx.124)저 39일때 70대 할배가 접근했었어요...
동네 바에서 혼자 술마시고 있는데. 헐.30. 82죽순이
'14.7.12 9:39 AM (125.177.xxx.27)이 시점에서 언젠가...국수집 부킹이 생각나네요. 아는 사람만 알듯...
31. 잘난게 죄
'14.7.12 10:23 AM (125.176.xxx.134)그 늙은이 나잇값도 못하고 첫눈에 반했나보죠. 내비두세요. 맘은 젊다는데. ㅋ
예전 병원다닐때 느낀게. 남자는 17세부터 82세까지 똑같다 싶더라구요. 들이대는 것이.
최고령이 82세였어요. 나이만 늙었지 열정은 이십대더라구요. 걍 웃었어요. ㅋㅋㅋㅋㅋ
다 노처녀라서가 아니라 이쁘고 매력있어서 그런거예요. 전 그때 이십대였네요.32. ..
'14.7.12 10:28 AM (121.254.xxx.152)저도 40초에 몇년 전 방송국에 일하러 다닐때 70넘은 할아버지.
심지어 울 아버지보다 나이도 많은 사람이 들이댔습니다.
말 하면 알만한 넘입니다. 어우 미칀넘 밤 12시 넘어서 일하러 오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더우면 자기집에서 샤워하고 가도 된다고..
속으로 생각했죠. 물론 전부 다는 아니겠으니 일부 또라이들은 진짜 나이가 적으나 70이 넘어서 80되가는
사람이나 똑같구나. 했더랬습니다.
자꾸 추근대기에 자꼬 그러면 당신 아들도 방송 진행 하는걸로 아는데 그 방송국
홈페이지에다가 다 일어 바친다 했더니 그제서야 조용하더군요.33. 막 살던 사람들은
'14.7.12 11:51 AM (118.36.xxx.171)남자랑 여자랑 만나는게 집 없는 개들이 교미하듯 그냥 암컷 수컷 동물이 만나는거라 생각해서
문명인들이 생각하기에 어이없는 일들이 벌어지는거예요.
걍 아무하고나 그러다보니 기준을 모르는겁니다.
기분 나빠할 필요도 없어요.
그 사람은 그렇게 살다가 나중에 풍 맞아 돌아다니겠죠 뭐~34. 노망
'14.7.12 2:11 PM (223.62.xxx.39)난 노인네..미친..
전 작년에 퇴직한 상사..한테 연락와서 같이 점심먹고 가는길에..비슷한 말로 노망짓을 하더라구요. 딱 환갑인 노인네가 저는삼십중반 애엄마....우웩35. 에구
'14.7.12 3:13 PM (183.101.xxx.9)특급주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말이 딱이네요
지나가는데 길바닥똥이 말걸었다고 생각하세요36. 아님 말고
'14.7.12 3:31 PM (122.34.xxx.34)능력 없는 인간중에도 처음 보는 여자이면 무조건 위아래로 한번 스캔 해보고
가능한 경우라면 손가락 끝이라도 한번 스쳐보고 싶어하고
임자 아직 없는 사람인데 연락처를 알면 그냥 아는 사이로 밥한번 먹자는 소리를 왜 못하지 ? 심정으로
아무데나 들이대는 미친 노인네들도 가끔 있어요
내가 이상한게 아니라 하필 내 스케쥴이 그런 인간이 살작이라도 끼어든게 문제죠
그럴때는 말도 못붙이게 간단히 무시해 주세요
긴말 필요없이 번호 차단합니다 .하고 끊으시면 되요37. 기체
'14.7.12 4:37 PM (175.223.xxx.189)글이 대문에 걸렸네요;;
82에 이런 즐겁지 않은 글로 대문 걸리다니 흑흑 ㅠ.ㅜ
댓글 읽어보니 별의별 미친 자들이 세상엔 많네요
좋게 말하면 카리스마, 제대로 말하면 까칠한 타입이라
일적으로 만나는 사이에선 이런 인간들이 없는데
한번씩 얼척없이 이런 앞뒤 모르는 인간들이 있네요
얼마 전 서른 쯤 된 동네백수 청년이 들이댈 때는
그나마 내가 동안인가 보다 속으로 은근 즐기기도 했구만 ㅠ.ㅜ
핑계김에 엊저녁 다이어트 집어치우고
술 한잔 제대로 하며 울분 풀었어요 ㅋㅋ
함께 분노해주신 82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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