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가 서울에 5억정도 되는 집을 갖고 계십니다.(5억넘을수도 있고요)
거기 전세금으로 시누가 있는 서울근교에서 아파트 사서 사시다가
최근엔 시누랑 합쳤어요.
10년간 백만원씩 생활비 드렸고, 이젠 한달에 150만원씩 드립니다.
아들인 저희한테만 생활비를 받으시는데 아이도 커가고 들어가는 돈도 많아져서
생활비 드리는 게 많이 부담되네요.
주택연금을 활용하시면 어떻겠냐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남편이 뭐라 할까
또 시모내지 시누들도 뭐라할까 선뜻 말 못하겠네요.
그런 말씀 드리면 화내실까요??
그리고 주택연금 가입하면 나중에 집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소유권이 없어지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