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니 괜찮네요. 레시피 자체는 찹쌀풀이 너무 많이 들어가고
처음에 좀 끈적이더니 국수 말아서 막상 먹으니까 개운하고 그러네요.
1단 기준이라 양도 적당하고, 절이지 않고 하니까 편하긴 하네요.
아 저도 생생정보통 황금레시피 엄청 좋아해요..근데 생각보다 좀 귀찮아서 한번도 시도는 안해봤는데..만들어봐야겠네요 ㅋ 열무를 소금에 절이지 않고 하더라구용.~
이거 찹쌀풀 쑤는게 좀 귀찮지만 그리고 처음에 계속 몇번씩 읽었네요. 이게 맞나... 풀국이 너무 많은거 아닌가...
혹시 만두 해보신분은 안계신가요?
간장양이 많아도 너~무 많다는 생각에(레시피는 8큰술) 줄여서 넣었지만 그래도 짜고 질퍽거리구
물 줄줄 흐르고 비싼 한우까지 갈아서 넣었는데 망했네요 ^^;;
풋내 난더고해서 전 절이지않고해요. 레시피보니 액젓을 안넣던데 이번에 해봐야겠네요. 절이지않고 양념 쓰윽 붓고 멸치육수 부어서 소금간 짭잘하게 담그면 맛나지요^^
시중에 파는 냉면육수 + 익은열무김치국물 넣고 겨자까지 식당처럼 해서 섞어 먹으면 식당서 먹는 열무김치국수맛 납니다. 냉면육수 풀무원 이런 비싼데 말고 시장표로 인터넷서 파는거 그런걸로하면 가격도 저렴하고 좋아요.
김치찌개 해먹어봤더니 영 아니던데요.
그냥 제 레시피로 하는게 더 맛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