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의 유머 보다가..정말 고양이가 너무 이뻐요...

고양이 조회수 : 3,475
작성일 : 2014-07-11 09:06:10

우연히 오늘의 유머 사이트 알게 되서..82만큼 자주 가요...

게시글 보다 보면..

베오베에..키우는 고양이... 사진들 제법 많이 올라 오는데..

우와..

저는 고양이가 정말 이렇게 매력적이고 이쁜 동물인줄..

요즘 들어 처음 알았습니다..

원래..제가.강아지는 참 좋아 하는데..

고양이..

특히 길고양이는 너무 무서워 했거든요..

좀 많이 공포 스럽게 느낄 정도로 길고양이는 너무 무서워서 한번씩 아파트에 분리 수거 밤에 하러 가다가 아파트에 있는 고양이들 만나면 정말 겁이 나서 가질 못할 정도로 그랬는데..

오유 게시판에서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들 사진 보고서는..

우왕...

고양이가 이렇게 이쁜 동물이라는걸...

정말 많이 느껴요...^^

느무 느무 이뻐요...

고양이 발바닥을 젤리라고 표현 하시던..

까만 젤리..

분홍 젤리..

마구 색깔 섞인 젤리...

 

또 특이하게 헤밍웨이 고양이라고 하나요..

발톱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고양이 발도 보니 너무 신기하고..

특히나 저는 제일 신기 했던것이..

고양이 털 모양이요..^^

정말 오묘할 정도로 털이 배합(?)이 된 고양이 보면 또 너무 신기하고..

정말 배를 잡고 웃었던 고양이는..

어느 분이 고양이 옆에서 양파랑 마늘을 한참을 깠는데..

자리 떠나지 않고 옆에 있던 고양이..

눈이랑 코가 팅팅 부어서 울고 있는 고양이 사진..

정말 배를 잡고 웃었어요..(밑에 평소에 사진이랑 띵띵 부은 사진이랑 올리셨는데 정말 너무 이뻐서..한참을..웃었던..)

이렇게 우연히 오유게시판 알게 되서 고양이 사진들 한참 보고 났더니..

요즘들어 길고양이들이 무섭지도 않고...

그렇더라구요...

 

암튼... 아..정리 안되지만..

결론은..

고양이도 너무 이쁜 동물이라는..결론.(?)을...^^;;

 

IP : 122.32.xxx.1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링크를
    '14.7.11 9:07 AM (125.178.xxx.133)

    걸어주삼.

  • 2. 저도
    '14.7.11 9:10 AM (112.154.xxx.62)

    베오베만 보는데..
    고양이 정말 이뻐요~
    링크부탁드려요

  • 3. 링크를 부탁해요
    '14.7.11 9:10 AM (222.237.xxx.210)

    저도 보고 싶어요

  • 4. ...
    '14.7.11 9:10 AM (122.32.xxx.12)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65430&s_no=16...

    요 고양이가 양파 까는데 앉아 있다 코가 띵띵 부은..고양이예요..
    평소 사진이랑 보면.. ^^

  • 5. 나도
    '14.7.11 9:10 AM (183.101.xxx.50)

    팅팅부어도 으리지키는 고양이 보고싶삼..

  • 6. 고양이
    '14.7.11 9:12 AM (211.217.xxx.196)

    고맙습니다.
    글쓰신 분도 예쁘다옹~

  • 7. ㅎㅎ
    '14.7.11 9:12 AM (39.7.xxx.32)

    고양이의 마력이란,
    새침,도도한것이 알고보면,
    대부분 바보…
    안 들킬라고,냉정한척…
    저도 바보 두녀석 집사예요.^^

  • 8. 오잉
    '14.7.11 9:20 AM (175.116.xxx.45)

    저도요.. 오유보다가 고양이 키우고싶어진 1인

  • 9. 귀여워
    '14.7.11 9:23 AM (49.143.xxx.49) - 삭제된댓글

    근데 정말 슬퍼보여요. ㅎㅎ

  • 10. 저도
    '14.7.11 9:23 AM (116.121.xxx.59)

    아주 예전엔 고양이 싫어하고 무서워했어요.
    그러다 디씨냥이갤러리에서 완전 고양이한테 푹 빠지게 됐죠. ㅎㅎ
    오유도 자주 들어가보는데 고양이 사진은 꼭 봅니다.
    고양이는 사랑이에요^^

  • 11. ..
    '14.7.11 9:31 AM (175.197.xxx.240)

    삼주전 딸아이가 길냥이아기 줏어와서 기르기 시작했는데요,
    저나 남편이나 50살 가까이 되도록 고양이를 길러본 경험이 없어서 당황했어요.
    그런데 세상에나...
    귀여움과 매혹으로 가득찬 생명체네요.
    남편은 출근직전 양복차림으로 고양이를 위해 낚싯대 흔들어주고 갑니다.
    새벽에 잠이 깼는지 품속으로 파고드는 보송하고 따스한 작은 몸뚱이...
    지금도 제 다리위에서 콜콜 차고 있네요.

  • 12.
    '14.7.11 9:40 AM (203.226.xxx.7)

    아공~ 귀여버라^^
    진짜 눈매워도 의리를 지키네요 ㅋ

  • 13. 저도 우리아파트 고양이들
    '14.7.11 9:49 AM (1.246.xxx.37)

    밥주고 있어요.
    진짜 무서워했는데,이젠 제가 보이면 어디선가 나타나서 야옹해주는 소리가 이쁘네요.

  • 14. 미치긋다ㅎㅎ
    '14.7.11 10:09 AM (180.224.xxx.143)

    양파까다 쳐다보니 눈물 줄줄 흘리고 섰는 고양이.
    제 옆에 없길 다행이네요.
    막 껴안다가 고양이 질식할까봐요.
    전 삼색 고양이가 너무 예뻐요.

  • 15. ..
    '14.7.11 11:28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당장 집에가서 양파까봐야지..울냥이는 뙑하고 도망갈듯..-ㅅ-)

  • 16. ㅇㅇㅋㅋ
    '14.7.11 11:45 A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저는 치즈테비(맞나?) 고등어 턱시도가 좋아요~ 한국고냥들 너무 멋지죠 ^^

  • 17. 커피향기
    '14.7.11 12:22 PM (175.119.xxx.241)

    링크보구 댓글에서 울었어요 ㅋㅋㅋ 웃겨서

  • 18. 얼굴이 제일 예쁨
    '14.7.11 5:37 PM (114.205.xxx.124)

    지상 최고로 아름다운 동물이라고.

  • 19. ..
    '14.7.11 7:23 PM (147.6.xxx.81)

    이쁜 고양이 사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559 비밀의문...한석규 대사를 잘못알아듣겠어요. 2 한지원 2014/10/01 1,737
422558 “박근혜의 시선" 충격적 이군요. 2 닥시러 2014/10/01 2,738
422557 20년동안 지지했던 마음을 이제 접으려구요 14 ㄷㄷ 2014/10/01 3,683
422556 피부정보 하나 드리고갑니다~ 12 baraem.. 2014/10/01 5,010
422555 신규 구입한 애플 핸드폰 충전기가 정품이 아니래네요 .. 2014/10/01 910
422554 정말 힘든 밤이네요.. 9 123 2014/10/01 2,782
422553 옆의 영어 잘했던 비결을 읽고... 6 ........ 2014/10/01 2,718
422552 얼굴에 패인 흉터 한의원가서 침 맞으면 채워지나요? 7 ㄹㅇ 2014/10/01 2,709
422551 제시카 내년 5월 홍콩서 결혼 16 d 2014/10/01 14,849
422550 글 지웁니다. 14 하늘 2014/10/01 1,685
422549 이 남자들 결혼할수 있을까요? 19 ... 2014/10/01 3,240
422548 도와주세용 아이가 비염 축농증 ㅜㅠ 9 엄마 2014/10/01 2,533
422547 샐러드마스터 시연회 다녀왔어요~ 3 컥... 2014/10/01 5,362
422546 어느 알콜중독자의 항변(?) 19 ........ 2014/10/01 3,652
422545 같이 노래나 들읍시다 20 건너 마을 .. 2014/10/01 1,515
422544 김동률 좋아요! 9 ㅠㅠ 2014/10/01 2,417
422543 7살아들 공부가르치기... 26 엄마라는이름.. 2014/10/01 3,989
422542 도와주세요. 분당에 있는 정신과 추천요 4 ... 2014/10/01 2,183
422541 저희 부모님은 자식을 쓰레기대접하세요.그래서 제가 쓰레기처럼 .. 7 자식은 쓰레.. 2014/10/01 3,707
422540 욕실 창문 한기 무엇으로 막나요? 4 춥다! 2014/09/30 2,797
422539 이렇게 될 바에는 새정연은 아예 빠지는게 좋았어요 4 ㄷㄷ 2014/09/30 887
422538 국민정보원 들어보세요 8 무서운것들 2014/09/30 1,166
422537 팥 후원 어떻게 하나요 ㅇㅇ 2014/09/30 951
422536 피땅콩 쪄서(삶아서) 냉동해 두었다가 2 ... 2014/09/30 1,487
422535 미시usa 주도한 분. 대단한 상 받았었네요. 11 정말대단. 2014/09/30 3,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