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분 코 고는 소리
1. @@
'14.7.11 7:43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나이 40대 중반정도부터 피곤하면 코골고 이갈기 시작해서 50넘으니 엄청 골던데요..
큰언니 54살인데 큰언니랑 엄마랑 같이 한방에서 자면 잠 못자요,, 시끄러워서..
본인만 모르지 다 그래요..2. 2년전
'14.7.11 7:50 AM (115.140.xxx.74)병원에 한달입원했는데
저보다 일주일 늦게 입원한 60대가량 여자분
첫날부터 코를 고는데 ㅠ
드르렁도 아니고 하이소프라노소리로 밤새ㅠ
6인실이고 보호자까지 12명정도사람들이 자요.
어느정도는 코곱니다.
공동병실이고 어느정도 감안하고 그럭저럭 잘만했어요.
저도 골겠죠.
근데 그분은 온병실을 들었다 놨다..
그분온날밤부터 그분빼고 나머지 다 잠을 설쳤어요.
중간에 수술이있어 이삼일 병실비우는 날은 천국이었다는3. 노화
'14.7.11 7:55 AM (61.76.xxx.120)그게 개인차이는 있는데
나이들면 주름살 생기듯 오더라고요^^
근육들이 늙어서 폐 타이어처럼 탄력을 잃고
축 늘어지나봐요
ㅠ4. 원글
'14.7.11 7:56 AM (138.229.xxx.52)그 다음날 그 캠프 주위에 있던 분 들이 퉁퉁 부은 얼굴로 일어나선..두런두런 하고..
저 를 비롯해 주위분들이 총총 해이는 별만 세었답니다
본인이 알면 이런 대중적 인 장소는 좀 조심스러울텐데요...
그 조용한 산속에서 그 무지막지한 코 골이...휴5. ㅇㄹ
'14.7.11 8:29 AM (211.237.xxx.35)본인은 절대 모르죠. 잔이후에 나는 소린데;;;
남들이 말해줘도 나 아니야 이러고 말껄요6. ㅇㅇ
'14.7.11 8:31 AM (175.209.xxx.94)없던 사람이 나이들수록 생기면서 심해지는 경우도 있어요. 저희 엄니..
7. 행복한 집
'14.7.11 8:41 AM (125.184.xxx.28)목젖이 길거나 해서 그렇데요
무호흡증이라나 뭐라나
저는 제가 코고는 소리 들었어요.
저도 코골아요.
미안해요.8. ..
'14.7.11 9:25 AM (118.221.xxx.62)가끔 심할때 있어요
내 소리에 내가 깬다는,,,9. 캠핑장은
'14.7.11 9:55 AM (221.153.xxx.241) - 삭제된댓글양반이죠.
피부과 마사지실 옆 침대에서 팩 올린 사이에도 코를 고는 아주머니들 종종 봐요.
피부관리사가 말걸면 잠깐 깼다가 다시 우렁차게 ~~
나이가 들면 코 곤다더니 저도 코 골까봐 잠 안자려해요.